덕유산은 매년 겨울이면 꼭 한번은 가보는 곳이다. 이 산은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지리산,설악산에 이어4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곤로라를 이용하면 누구나 갈수 있는 산이다. 곤도라에서 정상까지는 600여미터에 불과하다. 이번에는 등산보다는 사진을 찍기 위해 향적봉과 중봉만 왕복하고 올려고 했는데 중복까지도 가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산악회에서 곤도라 예약까지 마치고 현지에 도착했지만 곤도라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았겼기 때문이다. 정말로 추운 날이었다. 배낭에 넣은 물이 꽁꽁 얼었다. 오늘도 잠시나마 파란하늘이 보이기를 소망(?)하였는데, 계속 흐린 날씨에 눈발이 내리더니하산을 마치니 파란하늘이 보였다. 그래도 눈꽃과 상고대가 어우러진 숲속을 거닐며 행복을 만끽했다. 참고로 주말에 무주리조트에서 덕유산에 올라가는 곤도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일전에는 현지도착 예상시간에 맞춰 곤도라를 예약하여야 한다.당일에는 예약을 할수 없기 때문에 준비없이 현지에 도착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있다. ▲ 설천봉주변 ▲ 너무 많은 인파가 줄서 기다리기 때문에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는 어렵다. 아래사진과 정상석만 찍어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아침고요수목원이다. 이 곳에서는 어둠이 내리면 빛으로 피어나는 정원으로 바뀐다. 오색별빛정원전이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날씨도 포근해 돌아다니기는 좋았는데 주말이다 보니 인파가 너무 많아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오색별빛정원전은 다음달인 3월 26일까지로 평일과 일요일은 21시까지, 토요일은 23시까지이며, 요금은 주야간 구분없이 1인당 9,000원이다.
◇ 사랑을 테마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반짝이는 '문라이트'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도 펼쳐져 ▲ 에버랜드_로맨스 인더 스카이 ▲ 에버랜드_문라이트 포토파티 ▲ 에버랜드_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 댄스, 노래, 서커스 결합… 현장 예약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눈썰매, 스노우 사파리 등 겨울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실내외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겨울 특별 공연들을 선보인다. 먼저 3월 1일까지 매직 가든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약 10분간 펼쳐진다. ▲ 에버랜드_로맨스 인더 스카이 '로맨스 인더 스카이'는 첫 만남부터 첫 키스, 프로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공연이다. 또한 반짝이는 전식(電飾)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연기자들과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로맨틱 포토타임'도 각각 카니발 광장과 장미성에서 저녁 7
설연휴 마지막날 찾아간 올림픽공원의 겨울풍경이다. 이 곳은 2008년봄 사진촬영대회 참가차 가본이후 9년여 만이다. ▲ 올림픽공원의 명물인 '나홀로나무'. 일명 '왕따나무' ▲ 올림픽공원에는 산수유가 웬만한 산수유농장보다 더 넓게 식재해 놓았다. ▲ 무궁화 눈꽃 ▲ 철쭉눈꽃 ▲ 찔레 ▲ 억새보다 낮은 잠실롯데타워 ▲ 88호수공원
예정은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가서 야경을 찍어볼려고 했는데 많은 눈이 내려 다음으로 미루고 동네 뒷산인 불곡산에 올라가 함박눈을 맞았다. ▲ 제목을 넣으세요 ▲ 제목을 넣으세요 ▲ 정상 정자 ▲ 위 가운데 고드름 확대 ▲ 매년 1월말경 개화하는 게발선인장 박인숙(ch30491@naver.com)
이번 주말은 예전 직장 선배형님과 둘이 북한산에가 긴코스의 눈산행을 했다. 이날 북한산의 아침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갔지만 생각보다는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심하게 춥지 않았고 비교적 적설량도 많은데다 14시경 이후부터 하산시간까지 많은 눈이 계속 내려 겨울정취를 만끽할수 있었다. 09시50분 산행을 시작하여 긴코스를 걷다보니 일몰시각이 지나 정릉탐방센터에 도착하였을 때는 어둑어둑해져 가로등이 켜졌다. 산행코스는우이동 버스종점을 출발(09:50), 도선사갈림길 능선-하루재(깔닥고개)-위문-백문대-위문-용암문-대동문-칼바위갈림길-대성문-일선삼거리를 거쳐정릉탐방지원센터에 도착(17:40)하기 까지 총 11.6km, 7시간 50분 소요되었다. ▲ 우이동계곡길 ▲ 동행한 선배형님 ▲ 백운대아래 바위에서의 조망. ▲ 망경대 ▲ 정상(오른쪽위 작게 보이는 바위)이 바로 저 위인데...정상까지 가고싶었는데 길이 미끄럽다는 선배님의걱정에정상은 포기 ▲ 백운대(북한산정상) ▲ 인수봉의 위용 ▲ 위문에서 대동문 방향으로 가는 내리막길. 여기서부터는 매우 미끄러운위험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 백운대 정상부 ▲ 노적봉 ▲
◇ 1일부터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 선보여 - 호랑이·불곰 등 겨울 맞아 더욱 생생해진 맹수 체험 ◇ 겨울방학 맞아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도 특별 운영 에버랜드는 2017년 새해와 함께 1월 1일부터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를 새롭게 선보이는데,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 격이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7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불곰들을 위한 아이스 존이 전년 대비 2배 넓게 조성됐는데, 사파리 탐험대장이 관람 도중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며 더욱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를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불곰 영양식 만들기, 아기사자 만나기, 맹수와
27일부터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 체험마당 오픈 ▲ 에버랜드 설날 민속한마당 ▲ 에버랜드 설날 민속한마당 ▲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 ▲ 에버랜드 설날 민속한마당 민속놀이 고수와 한판 대결 … 한복 입은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SNS 회원 참여, 설날 풍경 '웹툰 특별展'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하는 새해 소원, 덕담 쓰기도 열려 ◇ 신나는 겨울축제 한창 … 눈썰매장, 스노우사파리 등 즐길거리 풍성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 에버랜드 설날 민속한마당 올해 설날 행사에는 연날리기, 땅따먹기, 굴렁쇠 등 새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SNS 회원이 참여한 설날 관련 웹툰을 특별 전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니발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 에버랜드 설날 민속한마당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 연날리기 체
무척이나 추운 주말이었지만 심심해서 저녁무렵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나가 일몰과 야경을 찍어 볼려고 16시반쯤 집을 나섰는데 경부고속도 판교-반포구간의 지독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여의도에 도착하니 19시가 되었다. 도착후 카메라를 꺼내들고 나와보니 한 겨울 높은산 정상에서나 느낄법한 세찬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몰아쳤다. ▲ 여의도 63빌딩 앞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주변, 원효대교 아래쪽. 여의도 63빌딩앞에서 한강으로 우회전 ▲ 원효대교 남산타워 ▲ 63빌딩
성남시청 마당의 불빛정원,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한복을 입혀놓은 것을 여아가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 성남시청 마당의 불빛정원,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한복을 입혀놓은 것을 여아가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 성남시청옆 도로위 육교 ▲ 육교에서의 조망 ▲날이 추워지기에 발코니에 있는 화분을거실로 옯겨 놓았더니 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