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일)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창단 활동 경력 인정 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시설 개선 요청, 디지털 소통 채널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이나 식습관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합격해서 시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격려하면서 “꼭 합격해서 시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송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고 받고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방안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에서 사단법인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회장 정연수) 회원들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의 후원으로 경로식당 이용 노인들과 함께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식 봉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경로식당이 운영이 재개하고,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어르신 가정 내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복지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손수 점심 배식과 부럼을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두 손을 꼭 잡고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2월 2일 오후 2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송산권역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정부 미래가치의 공유를 위해 ▲2023년 송산권역의 주요변화, ▲송산권역의 미담사례를 주제로 보고하고, 이어서 2023년 주민이 바꾸는 송산권역을 위해 주민대표 3명이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주민들의 공약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거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송산권역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계묘년 맞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새해 소망하는 영상을 담은 영상물 감상이 있었다. 또한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송산권역 주민들에게 2023년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소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주민들의 질의 중에는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3일 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신곡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보고회는 신곡권역 주요 업무 보고 및 주민자치회 사업 발표, 의돌이와 랑이 새해 인사 퍼포먼스, 주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시민과 함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 회의는 의정부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관공서 내에서도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자료는 전자문서로 전환하여 단체 채팅방에 사전에 공유하며, 회의는 빔프로젝터와 개인용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 외에도 회의 진행 시 불필요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진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적극 동참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흥선동 마을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31일(화) 관내 식당 25개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정부역 인근 식당을 방문하면서 생활업종 종사자들에게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라도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민제보 활동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여 산재예방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개선지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3년에도 도비 포함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산재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올해 2월 초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시작하는 청소시책으로, 주민자율청결봉사대원이 거리나 빗물받이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해오면 담배꽁초 200g을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20L) 1장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거리가 아닌 쓰레기통 등에서 다량 수집할 우려가 있어 동주민센터에 소속된 자율청결봉사대(행복홀씨 입양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며, 향후 사업실적에 따라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에 시민들께서 하천오염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월 2일, 관내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목욕수 수질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멸실 및 폐문업소를 제외한 2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원수와 욕조수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대장균군, 탁도, 색도 등의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해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했다. 이에 일부 부적합 항목이 발견된 업소에 대하여는 즉각 개선명령 등 조치했으며, 재검사를 통해 모두 수질검사 기준 적합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에 보다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월 2일 14시, CU으뜸편의점 1호점(부용로213번길14)에서 자활근로 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하여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개점식은 사업추진경과 보고, 축사, 케이크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복지정책과장,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 센터장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편의점 사업단의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했다. 편의점사업단은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 간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편의점 매장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익혀 창업의 기틀을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이며, 편의점 운영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자 성과금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저소득층이 성공적인 자립에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자활사업을 발굴하여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자활사업을 통해 현재 14개 사업단(월평균 근로자 290명)을 운영 중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