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이마트24 민락본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 민락본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편의시설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물품을 기탁했다. 이마트24 민락본점 점주는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매장인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지역 상점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해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생일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운영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복지팀은 12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가구 2곳을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인공이 된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생일잔치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고산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가는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이다. 이날 고산동 통장협의회의 성금 기탁에 이어 김영근 회장을 비롯해 3통장 김성일, 19통장 최옥순, 20통장 정의갑, 32통장 최윤상, 34통장 박창대 씨도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 대상자 발굴, 환경정화 활동 등 고산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전주이씨 선성군파 명산종중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이씨 선성군파 명산종중은 조선 제2대 왕 정종의 4남인 선성군의 3남 명산군의 후손이 모인 종중이다.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치중 회장은 “추운 겨울에 힘들어 하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더욱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주이씨 선성군파 명산종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가능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러 통장들이 꾸준히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통장협의회에서 성금 50만 원, 강상원 통장협의회장 10만 원, 27통 함춘식 통장이 2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가능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 의견 전달, 복지 위기가구 발굴,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이어진 결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상원 회장은 “많은 통장님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도시재생분과가 ‘2025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5만4천 원과 밀가루 60포(3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분과는 마을 골목 정비, 생활환경 개선,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정성옥 위원장은 “마을을 가꾸는 일만큼 이웃을 돌보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도시재생분과의 꾸준한 지역 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매년 연말마다 바자회 수익금을 신곡1동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은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보건복지팀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합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시가 올해 9월부터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흥선동은 10월부터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 상담과 사례회의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가정방문에는 간호직과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사회적 지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건강 상담과 의료기관 연계, 식사 지원, 생활안전 점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민간 자원과의 연계도 강화해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노숙 및 취약계층 다시, 봄 프로그램 전시회’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시 찾은 일상,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알코올 등 중독 질환으로 인해 노숙 생활과 사회적 관계 단절을 겪었던 이들이 회복 프로그램과 재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담긴 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종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상자들의 자존감이 고취되고 치료 및 회복 동기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복‧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삶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2025년‘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홍보, 인권 존중의 필요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약화돼 각종 감염증 및 암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HIV는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전파 또한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홍보 ▲HIV 감염 경로 및 예방법 안내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감염병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에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