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은 6월 8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자는 1인 청년가구로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인권 침해가 우려되는 환경에 놓여 있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회의에는 시 관련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호원지구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실무진들이 참석해 대상자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들은 대상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연계, 장애인 돌봄서비스 신청, LH 임대주택 지원 등에 개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복현 동장은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오늘 논의된 기관별 개입 방안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호원1동은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담당 공무원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진행했다.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정비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광고물은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 및 보강을 요청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업주와 광고주가 책임과 안전의식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6월 8일 소외계층을 위한 2천500만 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화장품은 ㈜본에스티스 기업사회공헌 물품이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이웃을 돕는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 단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국내 위기 아동·여성·노인을 돕고 해외 저개발국가에, 각 기업이 후원한 의약품 및 의류 나눔과 긴급식량 및 교육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동해안 산불과 20일간의 집중호우 수해복구 현장에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재민을 발 빠르게 도왔으며 경기도 지자체 및 시설에 생필품·식료품 지원 및 생계비·장학금 지원한 바 있다. 고성훈 이사장은 “삶의 전선에서 가족의 생계와 양육에 애쓰는 소외된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찾아 활발히 나눔 활동을 벌이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화장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가 6월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민대 최고경영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준비했고 흥선동에 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위기가구에게 전달됐다. 이영철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6월 8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송산 및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종사자와 치매환자가족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보건소장 주재로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4월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최초 구성했으며, 치매 예방관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회의를 열며 지역 내 유기적인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발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의정부지회가 5월 31일 호원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 꽁초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에서 5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깨끗한 도시, 의정부시의 미래를 함께할 민간(봉사)단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이다. 시는 환경정화에 뜻이 있으나 참여가 어려웠던 민간(봉사)단체를 적극 발굴, 쓰레기 취약구간 지정·운영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봉사)단체도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에 동참할 민간(봉사)단체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음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세계음악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자료를 장르별 패키지로 추천 받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은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3월 클래식편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내·외 대중가요(팝, 록, R&G, 힙합)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에는 세계음악(국악, 샹송, 삼바, 켈릭 등) 장르로, 다양한 세계의 명작도서와 명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실시한 ‘방문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방문간호사와 한의사·관절 전문 강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능동 주민센터에 찾아와 건강교육을 해주고, 운동법을 잘 알려줘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근력 및 관절 강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어르신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6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뿌리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뿌리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뿌리채소 꾸러미, 뿌리채소 왕관 만들기 교육 재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기관은 “아이들이 간식이나 점심식사에 나오는 채소들을 보면 뿌리채소냐고 물어보는 걸 보니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뿌리채소 꾸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7월 4일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를 위한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전략’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이하 구직자로 6월 12일 부터 28일까지 일자리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주제는 ‘ChatGPT(챗봇서비스)를 활용한 성공취업전략’으로 채용트렌드를 파악해 구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수강생은 개인별 구직전략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중심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또 맞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다. 교육비와 이력서 사진촬영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취업전략으로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