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이 올해 시 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에게 국내외 최정상급 공연을 선사하며, 공공 문화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2025년 올해 재단은 민간 예술단체 및 기획사와의 ‘공동기획’ 방식을 통해 총 14개의 대형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2025년 라인업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가수 '이승철' 등 스타 뮤지션은 물론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대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의정부문화재단의 탄탄한 기획력과 네트워크다. 통상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서는 수억 원대의 초청료(개런티)를 지급해야 하지만, 재단은 제작사와 역할을 분담하여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공동기획’ 모델을 적극 도입했다. 실제로 이번에 진행된 11개 공연을 일반적인 방식(직접 초청)으로 추진했을 경우, 약 15억 원에서 최대 18억 원에 달하는 예산 투입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기획의 경우 재단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의정부 관내 홍보 노하우를 제공하고, 민간 기획사는 초청료를 부담하는 식으로 업무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가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준비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도약 필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관광·문화·도시브랜딩 분야 전문가, 지역 문화예술인,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관광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관광도시 리브랜딩의 필요성과 시민의 일상과의 연관성을 설명하며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대규모 관광자원이 없어도 지역 문화예술 기반 축제, 도시 브랜드 재정립, 생활권 관광 콘텐츠 등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킨 사례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최경은 선임연구위원은 의정부의 관광 여건을 분석해 문화예술·관광의 콘텐츠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최경은 선임연구위원은 “관광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하는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30일 늘좋은산악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상진 회장은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모임이지만, 자연에서 받은 감사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늘좋은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회 강선영 의원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과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 정책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선영 의원은 그동안 청년, 여성, 중장년,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책임 있는 견제 활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강 의원은 문화 예술과 기후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지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모았다.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추장과 계절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춘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용현동 소재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은 관내 보도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노인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영일 단장은 “겨울철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 같아 봉사단원들의 뜻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의정부 염광교회가 연말을 맞아 백미 10포(10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염광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면주 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 염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고산아띠어린이집과 고산다온어린이집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천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아띠어린이집, 고산다온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순 원장과 장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고산아띠어린이집, 고산다온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신곡동 국가대표 탑태권도이 휴지 36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각자 준비한 물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탑태권도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심현보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탑태권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은혜지역아동센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8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이어온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은혜지역아동센터는 녹양동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도 센터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