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광명시 18세 이상 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일제 조사 홍보도 함께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10명의 은둔형 외톨이 및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애 위원은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한끼나눔’ 박스에 라면 3박스를 후원했다. 광명시 ‘한끼나눔’ 사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쌀과 식품을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쌀을 비롯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주민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미리내 마을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하여 제작한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미리내 마을정원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줍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소나무를 심고 줍킹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경연을 통해 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스파티필룸, 몬스테라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1인 가구 참여자는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키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아침마다 잘 있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삶이 건강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반려식물이 1인 가구 분들의 생활의 활력이 됐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을 때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 ‘헌신’이라는 몬스테라의 꽃말처럼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헌신의 자세로 최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8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호신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광명동 2곳과 철산, 하안, 소하·학온·일직 등 4개 권역 체육관 5곳에서 1기(6.8.~7.20.)와 2기(7.4~7.20)로 나누어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일 여성 대상 범죄 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및 홈방범서비스,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범죄예방 어플리케이션 사업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8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와 시청 가로정비과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초등학교 주변과 하안주공1·3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 보강하고 붕괴 등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노후 광고물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관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즉시 철거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며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판을 설치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 시흥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오는 7~8월 중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8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종호 LH 신도시사업1처장, 강신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안해성 GH 신도시계획총괄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자족형 명품신도시 조성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앞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양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상생협력에 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아울러 도란도란 도심숲길 및 우리어린이공원 산책로 옆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모두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는 광명6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노인위원회 사회안전망분과는 지난 7일 전국에서 최초로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이천시 노인복지관 ICT(정보통신기술) 사랑방을 견학했다. ICT 사랑방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터치 스크린 게임과 대화형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 사용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사회안전망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사업이 제안되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정복문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요즘 디지털 교육은 필수이며 생존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광명시에도 어르신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 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공유되는 단전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각종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별로 통보되는 가구에 대해 복지 담당자가 수시 상담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제보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총 985가구 1,601명에게 7억 7,497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가 664가구 1,127명 5억 8,096만 원, 의료비가 75가구 75명 1억 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