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하여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독려하는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은 나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성향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참여자는 먼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심리유형 분석가 성기원 강사의 6차시 강연 ‘우리의 MBTI를 부탁해’를 통해 MBTI 유형별 독서·학습 방법과 의사소통·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 운영 기간 동안에는 개인의 성향에 따른 독서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월별로 사서가 직접 작성한 ‘MBTI 저격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통해 ‘인상 깊은 한 구절 공유하기’, ‘1일 1독’ 등 독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당신의 독서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인 광명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7일 10: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주 토요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구름산 산림욕장 숲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전문 숲 해설가가 강사로 나서 푸드아트, 신체 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구름산 둘레길 탐색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개강식에는 6가정 13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서 식물 관찰과 벌레 채집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이 00(10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처음에는 나가기가 싫었는데, 막상 나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구름산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다음 주 토요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풀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KEEP CALM AND LOVE ME”를 주제로 제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정받게 되는 스무 살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기획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1~24세 후기 청소년들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성년식에 이어 온라인 이벤트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와 ‘버킷리스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향수·꽃다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재테크 강의 ▲타로카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의 성년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규 성년 대표는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행사라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후기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월 16일에 학생성장 통합지원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및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지원 ▲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사업 협력 지원 ▲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 ▲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광명의 교육복지가 강화되어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광명교육지원청만의‘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심리, 경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하동 SK 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은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의 실전 경험을 쌓고, 여성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행사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사랑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창업 동아리,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반려동물 의상, 수제간식,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내 교육 기관과 취업·창업 동아리 네트워킹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중부시사신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한끼 식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곰탕과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고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어르신들께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음식을 준비했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오히려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이 더욱 넘치는 하안3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4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시민들을 위한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북(BOOK)크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문화 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탁 트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을 ‘캠핑처럼, 구름처럼, 소풍처럼 독서하기’란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캠핑장에서 독서하는 기분이 들도록 캠핑 의자, 해먹 등을 설치하여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구름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빈백과 에어 소파를 비치해 편안히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조용히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인과 청소년들이 선호했다. ‘소풍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돗자리 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또한 책 읽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책들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 알뜰장터’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립예술단 소속 광명시립합창단은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위대한 쇼맨’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위대한 쇼맨’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로 상영된 바 있는 ‘위대한 쇼맨’을 광명시립합창단에서 국내 최초로 뮤지컬 무대로 마련해, 15:00 공연과 19:30 공연 2회 모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광명시립예술단장 이종구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광명시립합창단은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정기공연,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1절 기념행사 및 기획공연 등에 초청돼 국립합창단과 협연하는 등 광명시의 위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행정안전부 "불법 간판 한시적 양성화 및 공공목적 광고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이미 설치한 불법 간판을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이다. 양성화 신청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통합 검색창에서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하여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양성화 신청 기간 자진 신고한 광고주는 안전 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의 목적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며, “시는 양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간판 전수 조사도 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