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를 이달 28일부터 운행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장호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이천 ~ 장호원간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28일 개통을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호원~이천터미널~광주 노선은 4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60~80분으로 장호원지역 5개소와 태평터미널, 하이닉스 등을 경유하여 이천터미널까지 운행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및 마을복지사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3월부터 실시한‘찾아가는 삼니웃 홍보 부스 ․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등을 월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신둔면 마을복지사업 운영은 지역주민 전체 및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이음 봉사단을 통하여 안전이음(안전과 건강과 관련된 사업), 정서이음(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서비스 연계), 행복이음(독거노인 생신파티) 등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한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둔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복지를 하며, 올 해는 더욱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하여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도자기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 기록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사진촬영대회 본 행사 개막식은 2023년 4월 29일 10시에 예스파크 행사장(신둔면 고척리 595-3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사소개, 작품내용 안내(모델 연출작품 지도 및 안내 등)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0원(중식, 출품료 포함)이고, 접수는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년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정재문)은 “37회 째를 맞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작년(2022년)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시설에서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교육,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전수교육관 입주 종목(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제49호 목조각장) 관련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Hand 通 Hand” 전통문화 학교)을 기획하여 본 사업에 응모, 선정되었다. 「“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 학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시민 대상 전수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설된 수업은 ▲전통 도예와 ▲전통 목공예이며, 전수교육관 입주 무형문화재가 직접 가르친다. 본 교육은 올해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예정)에 2차례 진행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22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21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변공원, 하천변 잔디 등에 버려진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한편, 공원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아 청소가 소홀했던 산책로 옆 잔디 및 벤치 아래 등을 꼼꼼히 살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김용동 회장은“회원님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중리동 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바쁜 일상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하천 수변공원을 깨끗이 정비해주신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21일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법무사 위촉식을 갖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법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오형선법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오형선법무사는 코로나19로 법무상담을 중단했으나 복지관을 개관하면서 다시금 재개했으며 개인회생, 파산, 면책, 법인등기, 부동산등기, 공탁, 가처분,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민사, 가사, 행정소송, 법원관련 상담을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및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법무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분기별 5명 내외)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기관 내 무료법무상담 신청 안내를 통하여 가능하다. 이천시노인상담센터는 노인의 우울, 가족갈등, 역할상실 등의 다양한 욕구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3년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생산자 교육을 20일 로컬푸드 출하농가 2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생산 및 마케팅을 위한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PLS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검사 의뢰시 주의사항, 농산물 출하위반 처분기준, 농가별 출하 서약서 작성 등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2회 이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며, 모든 농산물은 농산물안전검사에서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성적서가 있어야 납품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기획생산 및 공급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농업현장에서 애써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생산자 회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설봉공원에서 꽃묘 받고 탄소중립 함께해요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설봉공원 토야광장(이천시 관고동 389번지)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철쭉 꽃묘 약 10,000주이다. 1인당 2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청년일자리카페 e-room’ 조성 소식에 이천시 청년들의 분위기가 뜨겁다. 2022년, 도비 확보 이후 시설계획에 대한 청년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천시의 목표다. 청년일자리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강한 의지가 숨어 있다. 김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청년들이 좁아진 취업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취・창업 지원부터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를 거점으로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또한 청년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청년아동과’를 신설하여 청년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2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함께 청년일자리카페의 역할을 정립했다. 이처럼 청년과 시장이 화합하여 이루는 청년일자리카페(관고동 246-17, 설봉호수 인공폭포 아랫마을)는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일자리상담창구 △소통공간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건의로 23년 새학기에 맞춰 송정3통 통학로가 개설되었다. 도시지역 자연마을이었던 송정3통 전원주택단지 인근에 빌라, 아파트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송정초·중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서 먼 거리로 돌아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인근 아파트를 통행할 수 없어 다른 도로를 이용할 경우 1.5Km에 이르는 먼 거리로 돌아 가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위험한 산길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2019년 ‘제20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주민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동양파라곤 옆 산길 정비를 건의하여 현재의 통학로를 개설하게 되었다. 송정3통 통학로 조성사업은 동양파라곤아파트 정문에서 송정초등․중학교 삼거리로 이어지는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200m의 데크로드가 설치되었다. 통학로 신설을 통해 당초 1.5km에 이르는 통학거리를 300m 내외로 크게 단축하였으며, 차량통행이 없는 안전한 보행자전용 도로로써 사고위험이 없다.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공사가 지연되었지만, 23년도 새학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가 개설되어 매우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