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현장중심의 시정과 조직개편으로 이전과는 확 달라진 행정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민선8기 속도를 더하는 2024년은 서민의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민생 우선’, 미래부담 완화를 위한 ‘건전재정 운영’,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시정의 핵심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차고 넘치는 의지로 더 큰 도전을 펼쳐 나가야 할 시기에 감내하기 어려운 재정보릿고개를 마주하게 됐다”며 “지금의 위기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헤쳐 나가겠다”며 내년도 6대 역점과제를 설명했다. 시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한 투자유치 전담팀을 필두로 기업투자 가이드 제작, 투자컨설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유인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하여 이천시가 염원하는 반도체파크의 볼륨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발행규모를 1,050억 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특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과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세피해 및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및 주거복지 상담소’는 오는 12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00부터 17:00까지 7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경기도에서 일선 시군에 직접 상담소를 운영하는 것은 이천시가 처음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이천시 주거복지센터내에‘전세피해지원센터’를 두고'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전세사기 피해자결정 신청을 적극 장려하고, 그에 따른 지원정책을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특별법에서 피해자로 인정받는 조건도 복잡하고 상담소가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대부분의 전세피해자들이 다가 서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천시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전세피해지원팀 등)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조하여 변호사, 법무사, 주거복지 상담사 등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으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피해복구사례를 개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22일 저녁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선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단체)에게 2024년도 이천시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시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4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이천시와 문화재단의 안내 및 설명 그리고 예술인 의견 청취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 예술인은 이천시에 소재한 예술 활동 증명 예술인(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단체)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7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과 함께하며 아이와 함께한 도서관 나들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67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연희 어린이 부모님은 “세천책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메달에 관심을 보여 시작하여 평일과 주말에 열심히 도서관을 다니다보니 책과 친해져있었다.”, “세천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성취감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고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효양도서관에 감사하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7~2019년생 어린이(2023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 외 강원도 일원을 방문했다. 원주시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원주시 주민자치 대상 평가” 최우수상, “강원 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서 장려상을 수상한 곳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소식들을 기사로 발행하는 “반곡관설동 마을신문” 제작을 통하여 수상했으며,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설봉설렘 소식지” 제작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와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마을신문 제작 관련 자료 발표를 진행했으며, 신문 기사 취재 방법을 비롯하여 내용 선정 · 발행 부수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조완동 관고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수다라떼 시즌2 “관고로 카페여행 학습맛집찾기 투어”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관내 7개소 카페에서 성료했다. 관고로 카페여행학습은 관고카페학습 수다라떼 시즌1에서 주민들의 카페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 만족도에 대한 추가 요구로 수다라떼 시즌2를 운영하여 관내 학습맛집찾기 투어로 7개소의 카페를 여행하며 카페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관고동만의 카페학습 여행의 매력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임OO님은 카페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카페지기와 소통하며 관고동의 작은 카페에 관심을 갖고 작고 아름다운 마을의 골목길을 사랑하고 여기엔 또 무엇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며 관고 카페학습만의 장점은 평생학습이 편안하게 개인의 성향에 초점을 맞춰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카페학습을 통해 동네 분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너무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수업이 있는 날은 설레임으로 학습 나눔을 하게 된다며 카페학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관고동만의 학습맛집 찾기 투어를 통해 동네 카페에 반하고 자연부락의 아름다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일 성금 676,5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가구를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적 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가정,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이천시 율면 주민자치회를 11월 30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 율면 주민자치회 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율면 우수사례 발표(김영국 회장) △자연염색 체험(남혜인 장인) △율면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율면 주민자치회는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청미천 피양지 조성, 소식지 발행, 작은 음악회 및 영화관 사업, 국화화분 나누기, 율면의 대표 축제인 ‘율면의 사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었다. 특히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조성 완료된 ‘생활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보는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중리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선진
(중부시사신문) 제24회 이천시자원봉사자기념대회가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자 41명의 유공 표창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모습을 기록한 영상시청 등의 1부 기념행사와 트로트 가수 ‘한강’을 초대하여 신명 나는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천시자원봉사자기념대회는 따뜻한 나눔으로 대한민국과 이천시를 위해 헌신하신 이천시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 한해 이천시에서 개최된 여러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탄소중립실천으로 깨끗하게, 관심과 안부로 다정하게, 나눔으로 행복하게, 함께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금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안보 견학에 나섰다. 지난 을지연습 때는 비상 상황 시 교육지원청에서 조치해야 할 역할들을 직접 참여하며 훈련했다면, 이번 안보 견학에서는 국가정보원 견학을 통해 신규 및 재직공무원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정보원 내에 있는 각종 전시관을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되돌아보고, 을지연습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안보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실제 전시물과 생생한 영상을 보고 지금 우리나라의 안전이 얼마나 힘겹게 지켜진 것인지를 느꼈다”며, “경기도 교육의 보안에 보탬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평소에도 안보 교육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다. 이번 견학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한반도 안보 환경 속에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보안을 철저히 하여 믿음직한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