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개막하며 이틀간의 드론 축제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드론 기술의 첨단성과 실증 역량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이천 최초의 전문 드론 페스티벌로, 첫 개최임에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천시는 드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 확충에 힘써 왔다. 지난해 구축한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시 단위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봉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는 드론 배송 시범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도심형 드론 서비스로 자리잡아 일상 속 드론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 정세 변화로 드론의 전략자산 가치가 높아지고, 재난 대응·산불 감시·농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급증하는 흐름을 고려해 이천시는 드론 기술의 실제 활용과 실증 능력을 시민에게 직접 공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관련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외에도 캠페인 동참에 희망하는 시민들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많이 갖도록 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20일 백사면 도지초등학교 1·3·4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아동들의 권리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참여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기능 홍보 ▲유괴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침해 시 권리구제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을 활용한 유괴 예방 교육과 권리 침해 시 구제신청 방법을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의견을 듣고 권리를 보호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역할을 하며,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 조사, 정책·제도 개선 제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제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독립기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 안전 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19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의정모니터단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의정모니터단이 준비한 주요 안건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정모니터단이 제안한 내용으로는 문학 관련 분야의 지원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안흥동에서 증포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아침 통근 시간대 신호체계 정비와 안전 문제개선방안, 그 밖에도 환경,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어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의정모니터단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에는 박명서 의장도 함께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힘을 실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해 모니터단 운영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의정모니터단은 ▲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방법 ▲의견 제출 및 심사 ▲상시 지정 특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16일, 11월 18일·19일, 총 4회에 걸쳐 ‘바른자세 걷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 권훈겸 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총 82명의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보행 자세 교정 및 실습, 그리고 상체를 함께 활용하여 전신 유산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부담을 줄이는 노르딕워킹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걷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동아리를 모집․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11월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이천시 청년소상공인 미래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자·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청년소상공인 약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포럼은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이천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청년창업가, 행정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구축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기조발제, 청년창업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는 박지현 익선다다트렌드랩 대표가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찾는 도시재생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지역 자원의 잠재력을 조명하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우영승 언더독스 본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로컬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 청년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최상우 쌀베이커리카페 흥만소 대표가 “로컬브랜드 흥만소는 무슨 꿈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급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 ▲장기요양요원 인력난 심화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된 정책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이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직전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매월 30,000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장기요양요원의 사기 진작과 장기근속 유도,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10월 말 현재 장기요양기관 90여 개소의 1,350명의 장기요양요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 인력의 처우 안정, 우수 인력 확보, 지역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곧 시민의 돌봄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2시,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기조발제 - 주제발표 -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른 지역환경교육의 변화와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 이천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제안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센터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어 이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기조발제와 토론의 좌장으로 참여한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천시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되어 센터가 지정된 이후, 운영이 안정화되고 시민 수요가 충분하다면 점진적으로 센터를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천시의회 김하식·박노희 의원은 “이런 중요한 자리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19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향후 노인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노인여가의 새로운 길’을,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돌봄 인공지능(AI)·로봇의 현재와 미래,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발표는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적 복지와 노인복지관의 미래 역할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여가·건강·평생교육·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성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직접 담근 열무김치 250kg을 후원받아 재가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담당 직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소중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