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5년 11월 10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 취약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시 1인가구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건강밥상심마니 하남점에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은 물가 상승으로 외식 한 번을 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 “집에 혼자 있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했다.”라며 행복 밥상을 진행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과 사업을 지원한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외식 지원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사업을 추친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노용남)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을 후원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뒤 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쌀을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남시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미사2봉사회 ▲대한적십자 천현봉사회 ▲(사)아이코리아 ▲미사3동 통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보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원장 및 보육교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는 정용한 델아트 앙상블과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매일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보여주지만,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공연을 마주할 시간이 부족한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연 내내 박수로 화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보육인 윤리 선언’을 낭독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7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아이의 하루에 담긴 경험과 감정은 한 아이의 성장을 이루는 기초가 되고, 결국 미래를 결정짓는 힘이 될 것이며, 그 하루를 만들어 내는 보육교직원의 책임감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에어패스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체육활동 및 인지케어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시니어 AI 디지털 체육기기 및 콘텐츠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 번 협약으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2026년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권역 디지털 상설체험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교육, 체험, 딜링, 리빙랩 복합 공간 구성에 있어 디지털 체험존 운영에 대해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어패스의 디지털 기기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 다양한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전했다. ㈜에어패스 임종호 대표는 “뇌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두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케어는 물론, 건강상태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개청을 목표로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남시가 임시청사 확보와 ‘개청지원단’ 구성 등 행정적 지원을 완비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신속한 개청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산적한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요청하며, 취임 직후부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시의 핵심 현안으로 챙겨왔음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해, 기존 하남교육지원센터로는 폭증하는 교육수요 대응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라며 “하남시가 내년 ‘전국 1호 교육지원청’으로 상반기 중 개청하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전폭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교육지원청 개청에 대비해 하남종합복지타운 6층을 임시청사로 선제 확보했다. 이곳은 당장 12월
(중부시사신문) 하남역사박물관과 한국대중고고학회가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유교 교육의 중심기관이었던 광주향교에 주목하여, 향교의 기능과 건축적 특징, 소장 고문서 해제 및 고고학적 성과 등 전문 연구를 공유하고, 광주향교의 보존과 활용 반안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주관한다. 한국대중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술연구 단체로, 이번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유재춘 교수(강원대학교)의 기조강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거는 새로운 기대'로 시작된다. 이어 조선시대 향교의 사회적 기능과 건축적 특징, 광주향교 소장 기록물 해제 연구 및 발굴 성과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 방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 전략이 논의된다. 종합토론은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중부시사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자원봉사자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과 11월 6일, 각각 경기도 파주시와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1차 파주 워크숍에서는 통일전망대 탐방,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마장호수 둘레길 힐링 미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자원봉사 행정과 운영방식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화성 워크숍에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거점캠프 운영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받으며, 센터별 협력체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화성독립운동기념관 탐방과 공예문화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중부시사신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지난 11월 5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000원으로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에서 '플리마켓&할로윈 자선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이며, 본 자선행사에는 감일한라비발디2차 주민일동, 다함께돌봄센터 감일신혼희망타운, 하남시가족센터 감일공동육아나눔터, 별숲어린이집, 온담어린이집, 고운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화 대표는 “본 자선행사는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였기에 많은 입주민들이 더욱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 및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11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수변공간 활용, 교통연계, 녹지축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서울 강동구와의 상생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자체는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 ▲강일3지구~조정대로 연결도로 설치 ▲일자산 맨발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된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향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핵심 문화·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수변 및 녹지축을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덕강일3지구~조정대로(천호대로) 연결도로 개설’ 방안도 논의됐다. 황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원팀’을 결성,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본격 나섰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관장들이 민원인과 직접 화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파격적인 소통’을 선보여,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건 당사자인 황혜정 단샘초 교장, 이인규 미사고 학부모회장, 손용창 구산성당 베드로 신부님 등 민원인들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들과 화면 너머로 머리를 맞댔다. 기관의 벽 허문 '원스톱 행정'… 실시간 소통의 장 이번 화상회의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행정 방식을 뛰어넘은 깊이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민원 현장의 당사자와 정책 결정권자인 기관장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부서 간 협의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