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시작되고 날씨가 너무 포근해 제대로 겨울다운 겨울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던 중, 마치 “겨울”이 <나 여기 있어~!>라고 외치듯 불쑥 한파가 찾아오더니너무 멋지게 함박눈이 소복이 내려 주었다. 다른 곳에선 눈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방송이던데 경북 김천은 백두대간 황악산이 잘 감싸주어서인지 별 문제 없이 얌전히 잘 내려 잠시 눈 내리는 거리를 보며 러브스토리 주제곡 where do i begin 도 오랜만에 찾아 들어보고, 모처럼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데 불쑥 전화 한 통...주말에 눈 덮인 황악산으로 겨울산행을 가자고 한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잠시 망설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콜~! 우리의 황악산 겨울산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김천 사람들은 직지사를 자주 가기 때문에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황악산도 오르진 않더라고 늘 보고 있기 때문에 잘 안다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금 고백하건데 나는 정말 황악산을 제대로 몰랐다. 그처럼 아름다운지 정말 몰랐다! 직지사 산문 앞 차를 주차하고 멀리 보이는 황악산을 바라보니 그제 내린 눈으로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그 위용이 어찌나 당당
◇ 24~26일,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럭키문 콘서트' 개최 인디밴드·어쿠스틱 듀오 출연해 캐롤송, 러브송 공연 ◇ 사파리 스페셜투어, 기어VR 등 럭키박스 700개 선착순 판매 ◇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 밤 11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 ▲ 산타옷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 ▲ 에버랜드 '로맨틱 타워 트리'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Lucky Moon)'이 38년만에 찾아온 특별한 해로, 에버랜드는 럭키문에 어울릴 만한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럭키문 콘서트'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콘서트에는 '트랜스픽션', '분리수거' 등 인기 인디밴드와 실력파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가 출연해 신나는 캐롤과 감미로운 러브송을 들려주며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 약 40분간 펼쳐지는 '럭키문 콘서트'는 공연 기간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에버랜드 입
판다, 기린, 펭귄 등 '자체 발광' LED 동물 조형물 9종 36개 전시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어우러져 환상적 26미터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4일부터 매일 밤 화려한 점등 트리 최상단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대형 별로 특별 장식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에 매일 밤 화려한 빛으로 자체 발광하는 동물들이 나타난다. 에버랜드가 '별빛 동물원'을 테마로 내년 봄 만날 수 있는 판다를 비롯해 기린, 펭귄, 홍학 등 9종 36개의 동물 조형물들을 매직가든에 전시하고 있다. 0.4∼2.4미터 크기로 실제 동물 크기와 같게 제작된 각 조형물들은 내부 LED 조명으로 밤이면 더욱 입체적이고 화려해져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별빛 동물원'이 위치한 매직가든에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과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겨울 밤의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내외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로맨틱 타워 트리'가 크리스마스를 20여일 앞두고 지난
용인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함께 선보인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라이브'가 오는 29일, 2,082번째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애니메이션인 '마다가스카'를 소재로, 에버랜드와 미국 드림웍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에버랜드 입장객들에게 서커스,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해 왔다. 2012년 7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0회 이상 공연된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가족 단위 손님들을 중심으로 누적 관람객 수가 17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원작자인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 CEO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특히 공연의 높은 완성도뿐만 아니라 알렉스(사자), 스키퍼(펭귄), 글로리아(하마)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 전용 극장에서,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종연을 앞둔 '마다가스카 라이브' 뮤지컬쇼는 오는 29일까지,
(재)용인문화재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수능생을 위한 문화나눔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동안 시험을 위해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로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재단이 준비한 수험생 맞춤 선물이다. ‘수험생을 위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11월 14일 16시30분/죽전야외음악당) 수능 시험이 끝난 11월 14일에는 야외무대에서 신나는 무대가 수험생을 기다린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가 펼쳐져 용인거리아티스트 10팀 외에도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재단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용인거리아티스트 팀들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밴드 연주 등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것이며, 화려한 군무로 인기몰이 중인 인기 가수 몬스타 엑스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는 딕펑스가 자리를 함께 한 수험생들에게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전 댓글로 신청하면 관람 가능하다. 접수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11월 12일 18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클래식, 애니메이션, 영화,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동시에 감상하는 종합선물세트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필&팝 ‘가을의 전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은 필과 팝의 2가지 파트로 구성이 되며 필(Phill)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이 피아니스트 박정로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팝(Pop)공연은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콜렉션 메들리, 영화 ‘러브스토리’, ‘클래식’, ‘캐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곡과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대중가요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과 팝보컬리스트 김순명의 노래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 방성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들과 소통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으며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 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모험과 도전! 어린이 체험형 어트랙션 새롭게 선보여 네트타워, 와이어터널, 흔들다리, 대형 슬라이드 등 2개 코스 17개 장애물 체험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동화 속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 구현 오리온과 마케팅 제휴… 어트랙션 곳곳에 초코파이, 고래밥, 젤리밥 등 인기 과자 조형물 및 디자인 설치 어린이 이용행태 분석 설계 및 까다로운 유럽 안전기준 적용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 '매직쿠키하우스(Magic Cookie House)'를 오는 9일 새롭게 오픈한다.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은 일반적인 탑승형과 달리 어린이 스스로 신체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와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도 다수 도입되고 있는 인기 놀이시설이다. 17개 장애물 코스 통과하며 '짜릿한 체험' 에버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매직쿠키하우스'는 매직랜드 존 약 500㎡(150평)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미터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마련됐다
3일부터 호러와 힙합 음악의 만남 '호러클럽 2015' 개최 박재범, 밴드 혁오, 버벌진트 등 유명 가수 및 래퍼 총출동 좀비 분장, 3D 액션캠 등 다양한 호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마술사 최현우·최민수의 '할로윈 매직쇼'도 올해 새롭게 열려 공중부양, 순간이동, 예언 마술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힙합 뮤직파티,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유명 뮤지션 총출동, '호러클럽 2015' 먼저 에버랜드는 오는 3일부터 힙합 음악과 호러 컨텐츠가 결합된 신개념의 뮤직파티 '호러클럽 2015'를 진행한다. 융프라우 지역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호러클럽 2015'는 젊은 층이 열광하는 힙합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야외 음악 공연으로, 박재범, 밴드 혁오, 버벌진트, 빈지노, 사이먼 도미닉 등 최근 핫(Hot)한 힙합 아티스트 30여 팀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호러클럽 2015' 공연장에는 할로윈 축제의 컨셉을 살린 다양한 호러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이 함께 마련돼 있어 힙합 공연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 9월 4일 오픈… 고객 계층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 선보여 ◇ 젊은층 대상으로 더욱 강력한 호러테인먼트 준비 분장, 의상 등 '좀비' 변장하고 할로윈 즐기기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에선 공동묘지 배경으로 3D포토 촬영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워킹데드 스퀘어 등 리얼 호러 컨텐츠 즐비 ◇ 할로윈 키즈파티,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가족 컨텐츠도 풍성 1,000만 송이 국화, 1,000여 개 호박에서 느끼는 초가을 낭만까지 에버랜드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59일간 가을 대표 축제 '할로윈 &호러나이츠(Halloween &Horror Nights)'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는 고객 계층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층을 위해서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사파리, 플래시몹 등 다양한 분야에 '좀비'를 접목해 더욱 강력해진 호러테인먼트 컨텐츠들을 선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키즈파티,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컨텐츠를 강화했다. ① 젊은층 대상으로 더욱 강력한 '호러테인먼트' 준비 '좀비 분장'으로 더욱 실감나게! 에버랜드는 지난 해 할로윈 축제 때 처음 선보여
용인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에서 가족들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잔마을 반디아씨 시집가는 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등잔마을 반디아씨, 시집가는 날!>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들은 매주 토요일 박물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등잔박물관의 주요 유물인 우리나라의 고등기 유물에 대해서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족들은 토요일 여가시간을 보내며 놀이하는 중에 학습을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반응이다. 정혜원 큐레이터는 “기수별 7주간의 진행되는 수업 속에서 전시회, 그림자공연, 수료식, 가족별 포트폴리오, 제등한지공예체험, 좌등한지공예체험, 도자등잔체험, 화촉체험, 불피우기 체험, 미술치료, 고고학자와의 만남 등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만들어진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비는 전액 무료라는 점에 봄, 여름에 진행된 1, 2기 참여가족들이 매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참여가족들이 함께 만든 동화책을 가을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