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등 총 109필지 공급 ▶ 중흥건설그룹·평택도시공사 등의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SPC) 추진 ▶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상업‧지원시설 등 총 20만 3,592㎡ 규모 ▶ 경기 최대 규모 조성…약 1조7천억 경제적 파급효과, 7,800여명 취업유발 기대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평택 '브레인시티'의 용지를 공급한다. 중흥건설그룹은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총 109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단계(약 145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이어 2단계(약 336만㎡)는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2단계 중 109필지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경기 화성 봉담 2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은 매매·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청약 문턱도 높아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이 내집마련 대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2㎡ 80가구 ▲72㎡A 88가구 ▲72㎡B 33가구 ▲72㎡C 189가구 ▲84㎡ 614가구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 고공행진...민간임대주택 주거난 해소나서 최근 수도권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이 도입된 6월을 기점으로 매매·전세가의 상승폭이 확대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난이 가중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통계자료에 다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전세)가는 3,339(1,745)만원으로 전달 대비 1.6%(3,286만원), 4.
반려동물의 연령별 교육방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올해 마지막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에서 진행된다. 8회째를 맞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12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의 연령별로 필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방법’에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채현 수의사와의 질의응답 코너는 물론, 김주아 아나운서의 유기견 임시보호 경험담과 유기견 입양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참여자수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등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밖에도 유기견 공개 입양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생방송은 12월 21일 오후 8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 재능기부사업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 배포한다. 경기필하모닉 단원들은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여러 가지 악기 편성으로 재미있게 녹음해 학생들의 흥미를 갖게 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린 ‘여름날’, ‘부채춤’과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산타루치아’, ‘오페라의 유령’ 등 총 12곡을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녹음했다. 경기필은 매년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까지는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해 양성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진행이 어려워, 새로운 아이템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 녹음 사업을 기획했다. 12월 중 녹음을 진행하고, 완료된 음원을 CD와 USB로 제작해 이달 중 경기도 특수학교 36개소를 우선 배포한 후 전국 147개 특수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는 “우리의 연주가 음원저장매체를 통해 반복 재생되고 특수 학교 음악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특히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녹음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급부상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인 넥스플랜이 용인 역삼지구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단지마다 이슈를 일으키며 잇따른 분양성공을 했던 만큼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지구 개발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인 넥스플랜이 용인시 처인구 역삼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한다. 지난 8일(화)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 PM사 선정을 위한 대의원회에서 넥스플랜이 계약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0일(목)에는 PM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플랜은 현대건설과 손잡고 용인역삼지구 69만 1,604㎡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 약 5,300여 가구와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해 약 1만 5000여명이 거주하는 명품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넥스플랜은 용인 역삼지구 사업 진출을 위해 오래전부터 공을 들여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환지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인 주상복합용지(32블록 1,2로트) 약 2만 135㎡을 매입한바 있다. 역삼지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대 69만 1604㎡ 규모로 조성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지난 200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발레 스타들이 선보이는 그랑 파드되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발레 스타들이 총출동한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12월 12일(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발레도슨트의 해설이 곁들여진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고운 예술감독(발레블랑, 이고은발레단)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는 올랜도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을 비롯해 국립발레단에 입단 예정인 걸출한 신예까지 발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전 국립발레단 단원이자 영화 <원라인>, 예능 <발레 교습소 백조클럽> 등 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배우 왕지원이 도슨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는 ‘호두까기 인형’, ‘지젤’, ‘해적’, ‘파키타’, ‘파리의 불꽃’,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명장면 중 주역인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의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의 광역-기초간 협력 프로젝트인 경기컬쳐로드 사업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를 오는 19일(토) 15시, 19시 2회에 걸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컬쳐로드 순회공연은 경기도 산하 경기문화재단이 경기권 31개 시·군과의 문화예술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경기도형 문화예술 브랜드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용인시와 구리시 2개 시와 협약을 체결 시·군 협력 사업인 <박해미의 라비앙 로즈> 공연을 마침내 선보이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인 박해미가 한 여자 역으로, 아들인 황성재는 한 남자 역으로 등장하며 라비앙 로즈라는 공연을 통해 “배우 박해미”와 “인간 박해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박해미의 라비앙 로즈>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달하며 관객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박해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지역 시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을 오는 5일(토) 14시,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사‧극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15년에 걸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톨릭 재단의 무료병원을 배경으로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병원장 베드로가 병원 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등장인물마다 각각 숨겨진 사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주며,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전좌석의 3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a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