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4일 기관 내 강당에서 도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편성된 ‘2분기 지역 내 심리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 실무진의 전문성을 고양하고, 사례별 구체적인 개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효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에서는 ‘사례를 통한 애착 및 관계 트라우마 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자로 초빙된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는 애착 트라우마의 기전과 치료적 접근법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실무자들이 직면하는 현장의 임상적 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피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 향상하고, 도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외상을 경험한 아동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통찰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고도화된 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말까지 커피 및 주류 등 다소비 식품군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오염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식품 내 곰팡이독소 생성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 섭취 빈도가 높은 식품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생성되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커피와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는 주류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 중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커피 및 주류 등 총 70건의 식품을 수거해 오클라톡신A,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 등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다. 조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등 필요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커피와 주류는 장기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감시사업(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제2급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등)과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으로 나뉜다. 집단발생 기준은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한 뒤 설사·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로,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등 신속대응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채소, 과일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올해 20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끝으로 2023년 홍성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에는 총 210억원이 투입되며, 단순 식재를 넘어 산불 피해 복구 이후 ‘재해 대응형 산림 구조 전환’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경제수 조림 1310ha △큰나무 조림 320ha △지역특화림 185ha △내화수림대 60ha △산불피해복구 160ha이다. 이 중 산불피해복구는 2023년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홍성군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복구를 마무리한다. 도는 산불 피해 복구를 마무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재해 예방 중심의 산림 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비 3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 산림재해방지형 큰나무 조림 63ha를 확대함으로써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조림사업과 별개로 천안시(2017-2026년, 1886ha)와 청양군(2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사랑의 집짓기 및 집고치기’ 공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01년 사업 시작 이후 보조사업자로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무주택 저소득 가정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건축 및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도는 그동안 집짓기 30호 및 집고치기 405호를 지원했으며, 관련 시설 지원도 병행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이다. 집고치기 사업은 2010년대 중반 이후 크게 확대됐으며, 2022년에는 집짓기 16호와 집고치기 46호를 지원하는 등 성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집고치기 43호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억 75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베이밸리투어패스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 28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이밸리투어패스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안산·시흥 등 경기 남부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은 초광역 관광 상품이다. 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우선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 빅(Big)2’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베이밸리 10개 시군 내 인기 관광지 가운데, 충남과 경기 각 1곳 씩, 관광지 2개소를 1인 당 1만 5900원으로 30일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비용을 지불한 뒤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고, 이를 가맹점 입구나 카운터에서 제시하고 이용하면 된다. 일부 시설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만큼, 각 시설 이용 안내 페이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와 문화관광재단은 패키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빅2’ 1000매를 1매 당 1만 3900원의 가격에 한정 판매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지원 사업 안내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봄철은 계절변화와 생활환경 요인 등으로 우울감이 증가하면서 자살 위험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홍보 등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도는 주요 사업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자살 위기자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경제·정서적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유족을 대상으로 주택 내 노후시설 개보수 및 공간의 물리적 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조속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주거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는 2024년 말 기준 인구10만명당 34.8명으로 전국 평균 29.1명보다 5.7명 높은 도내 자살률을 전국 평균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면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전문성과 정책 수행 경험을 갖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충남형 복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사회보장 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기반으로 사회보장 전 영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정책과제 발굴과 균형발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시군 간 복지 격차 해소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착수보고회, 전문가 자문, 공청회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5일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알렸다. 도는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태안을 비롯한 도내 곳곳의 역사·문화 자원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여행 가는 달 연계 할인행사 △충남투어패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관광상품과 이벤트를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또 방문객이 관광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제별 관광코스와 자연·문화·미식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엔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가디’가 함께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 내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충남관광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충남 케이(K) 제품의 경쟁력은 높았다. 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6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107건 6900만 달러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7개 해외사무소(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와 4개 해외 통상 자문관(호주·멕시코·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이 직접 발굴한 바이어를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해 마련했다. 참가 바이어는 총 100개사(100명)로, 미국 16개, 중국 15개, 인도네시아 15개, 베트남 14개, 일본 13개, 인도 11개, 독일 7개사 등이다. 도내 참가 기업은 식품 91개, 가공품 37개, 소비재 34개, 화장품 30개, 산업재 20개 등 총 250개다. 도내 기업들은 이날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958건 1억 8681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107건 6900만 달러의 수출 계약(MOU)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전기 변환장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