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을 개최했다.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은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시흥시 혁신 우수사례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연제찬 부시장은 엠지(MZ)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하며, 세대간 벽을 허물고 진정한 혁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알려진 김진만 PD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큰 성과’를 주제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도전 의식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오이도어촌계 대회의실에서 직판장 어획물 판매 어업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 활성화를 위한 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게 경영·기술 및 안전관리 컨설팅이 진행됐고 지역화폐 ‘시루’ 등 소비자가 편리한 결재방식 도입 등 그동안 교육 사각지대에 있었던 어업인들의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참고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은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어업인들이 자진 철거 후 2022년 11월 정식 개장한 산지 직판장으로, 오이도 어업인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산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시흥시의 빨강등대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지만, 기존의 판매방식을 고수하여 변화된 소비 패턴과 서비스 제공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박정헌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인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결국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대야평생학습관은 각각 내달 2일과 9일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생애 시민중심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장애인 컴퓨터 교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포함 267강좌를 운영했고, 시흥시민 3,725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게 작품 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일에 진행되는 정왕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채화 ▲한복 만들기 등 13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 57점을 전시하고 11시부터 정규강좌인 ▲플룻 ▲꿈의 무대(연극)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히 평생학습과에서 5060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낭배우(낭독극)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들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습관 강당 로비에서는 수채 캘리그라피 및 바리스타 2급 강좌 수강생들이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커피 시음회 체험부스도 열린다. 대야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는 9일에 열린다. ▲프랑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12월의 특별행사로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2일에는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김경집 작가와의 만남 ▲16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윤지선 작가와의 만남이 ▲22일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작가의 대표작과 연계한 세 가지 주제 ▲인문학('어른의 말글 감각'/ 김경집 작가) ▲초등생활 및 독서습관 ('초등 교사 영업 기밀'/ 윤지선작가) ▲그림책 ('거북이자리'/ 김유진 작가) 으로 운영되며, 작가 강연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집 작가는 한국출판평론상(2010)을 수상했고 '고전, 어떻게 읽을까?','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의 저자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언어에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우리의 말맛과 글맛을 되찾아 줄 알찬 인문학 강연으로 찾아온다. 윤지선 작가는 현직 초등 교사로 약 20년간의 교직생활에서 얻은 초등생활 비결 및 초등 독서습관 형성에 관한 저서 '현직 교사가 내 아이에게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운영중인 「사람도서관」의 사람책 600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서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시민 중 사람책으로 신규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회원가입(로그인) 후 ‘사람도서관-사람책 등록신청’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내부심의를 거쳐 사람책으로 최종 선정된 시민 27명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사람도서관」 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줄이자는 의도로 시작한 재능기부형 도서관이다. 여기에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만의 경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재능기부자를 사람책이라고 말한다. 시흥사람책은 2021년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진로/직업, 교육/상담, 디자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 600명이 등록하며, 경기도 최다 사람책을 보유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질환 및 치매로 시설에 입소(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기요양기관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노인 인구수가 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신규설치도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요양시설이 117곳 ▲방문 요양 및 주야간 보호 등 재가센터가 189곳으로, 총 306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월 ‘시흥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시설별 행정적 지도ㆍ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강해 시설 운영에 관한 지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 등 소통기회를 확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와 노인학대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노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12월 7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6일까지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해 어린이 안전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 이라는 목표 아래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 년도 실천 계획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시민과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틀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화, 실행력 제고에 주력했다. 2개 전략체계 및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했다. 2024년 핵심과제로는 ▲일상이 안전한 시흥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보호 정책 집중 추진 ▲생명의 호수 시화호 기반 자연 친화 도시 구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확대를 통한 누구나 돌봄 실현 ▲스마트기술(AI)활용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선정했다.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적극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교섭 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2023년도 공무직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및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2023년 임금ㆍ단체협약 교섭 요구서 접수 이후 매월 1, 2회씩 정기적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임금ㆍ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특별휴가 증설 ▲병가 미사용 특별휴가 신설 ▲재해구호 유급휴가 신설 ▲모성보호 관련 조항 추가 신설 ▲2022년 임금 총액 대비 1.7% 인상 ▲정액 급식비 인상 등이다. 노사 간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후생 복지를 개선해 공직사회를 개혁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직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시흥시와 노사 간의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은 “노사 간의 상생과 협력으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늘 11월 30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개 동 및 자연재난 대응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장비 보유 및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동별 결빙취약구간을 공유하며 선제적 제설방안을 구체화했다. 제설작업 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이슈가 되는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전대비 추진,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비상근무자 편성을 완료하고, 제설장비 및 제설제를 추가구매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