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경기꿈의대학 거점형 강좌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현장지원을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지원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간동안 모든 거점교를 방문하여 강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강좌 운영에 대하여 담당자 및 강사,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이 거점형 고등학교로 찾아오고 귀가하는 중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유형은 대학 방문형, 온라인형, 강좌를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으로 구분된다. 2022학년도 1학기 파주 경기꿈의대학은 총 12개 거점 고등학교에서 총 18개의 거점형 강좌가 운영 중이다. 특히, 광탄고등학교 부사관과와 연계한‘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리더십 함양’과 세경고등학교 보건간호과 진로와 관련된‘생생 간호학과 체험을 통한 간호세계의 이해’강좌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과 실제적으로 연관되어,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정필영 교육장은“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
(중부시사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2 기획공연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으로 음악콘서트‘Blossom’을 개최한다. 방방곡곡문화공감‘2022 PAPA페스티벌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파주를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디밴드‘타임플라워’의 무대이다. 최근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타임플라워’는 2021년 정규앨범 'Dreamer'를 발매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던록과 포크 장르를 결합한 사운드를 공연에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임플라워’는 이번 공연에서‘우리의 순간은 꽃처럼 아름답다’를 주제로 그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tvN‘알쓸신잡’OST로 사용된‘그대로 오후’와‘행복을 찾아서 가는 길’등 감미로운 자작곡과 커버 곡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힘든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음악콘서트 ‘Blossom’은 전석무료이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한울도서관에서 6월13일부터 7월8일까지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함께 읽기 ‘랜선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운영기간 30일 동안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선착순 20명 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랜선 독서프로그램’은 혼자서 완독하기 어려운 책을 독서 리더의 지도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어 한 달 안에 완독하는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독서 리더는 참여자와 함께하는 SNS에 그날 읽을 부분에 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은 읽은 부분에 대한 느낀 점과 단상을 자유롭게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칼 세이건 '코스모스'를 읽었으며, 올해는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를 시작으로 필수 고전소설을 읽을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14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위기청소년 예방과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상담과 청소년 고민해결 창구 마음우체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사업 등 청소년 사업 홍보 및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으니, 정서적 어려움이나 친구·가족간의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성평등한 방향으로의 정책개선을 위해 성별영향 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55개 성별영향 평가 대상 사업을 정책 개선 사례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파주시는 오는 24일, 외부 전문가의 1:1 대면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성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파주시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다율동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노동 안전지킴이와 담당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모 착용 등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 홍보물 배부 및 안전사고 예방 물품 전달을 했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라며, “파주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감축과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점검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파주읍 연풍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야간 감시·순찰 활동을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청소년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 활동”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시부터 24시까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내 야간 감시·순찰이 가능한 파주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로 단체의 설립 목적과 성격, 취지가 맞으며 결격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한 아동동 245-12번지 일원 ‘아동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사거리 교차로는 팜스프링아파트 방면에서 국도1호선 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의 정차시 금촌역 방면 우회전이 불가하여, 상습정체로 인한 출퇴근 시간 시민불편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아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내 기존 보행자 도로 철거 ▲교량 양측 인도교 설치 등을 통해 대기차량 정차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라며, ”상습정체 발생 우려가 있는 교차로에 대해 선제적으로 공사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개개인의 생애를 기록하기 위한 채록사업을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생애보 제작을 위해 8명의 시민채록단을 4월 채용 및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시민채록단이 6·25참전유공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일기와 사진, 개인 소장품 등 사료를 수집하고 일생을 기록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1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 회장 및 김효식 부회장의 생애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적 가치와 6·25전쟁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생애보 제작 사업은 한국전쟁 영웅들의 인생 황혼기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7일 오전 파평면 금파벼육묘장(금파리 218-11번지)에서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파 경기미 생산단지 단체가 주관한 행사로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재배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및 경기미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참드림, 삼광, 대안 등 고품질 보급종 종자 225,960kg 45,194천원을 농가에 지원 하였으며, 못자리우량상토,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모판육묘 등 총 2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