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의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안산시장)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흔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신 모든 시민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문화상(4명) ▲최용신봉사상(1명) ▲모범시민상(25명)이 수여됐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희망과 열정, 함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환경부·고용노동부·경찰·소방 소속 공무원,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관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을 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사고 대비·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주도하고 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관내 병·의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행정관리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행정관리자 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쌀 10kg 56포, 라면 56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주) 안산공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에스엘(주) 안산공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는 상록구·단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계획 및 반월동 현황 소개, 그리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민톡톡!’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톡톡!’에서는 ▲건건천변 조명 개선 ▲소방용수 시설 설치 ▲달빛공원 정비, 육교 밑 환경정비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반월역 일원은 이민근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개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동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반월동 주민 편의 증진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안산시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6회 김홍도축제(10월 24일)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11월 1일)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11월 1일) ▲제9회 생명사랑 걷기·건강체험한마당(11월 2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다뤘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행사 전까지 보완하도록 주문했으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행사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 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3년간 산업재해발생 사업장과 위험도가 높은 위탁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타 지자체의 중대산업재해사례와 우리 시 산업재해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인 파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내 현업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넘어짐, 부딪힘, 베임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과 위탁 관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추락, 끼임, 질식 등의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부서장들의 철저한 작업장 수시점검과 안전보건교육 등이 지켜져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발주공사 및 용역, 위탁시설 현장의 위험 요인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적정규모 검토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민 체육활동의 종목별 공공 체육시설의 적정규모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증가로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요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점이 모호한 상태다. 시는 이번 연구에서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도와 지역적 특성,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한 적정 시설 규모와 배치 기준을 산정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및 종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안산미래연구원에 이 연구를 의뢰했으며, 안산미래연구원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내년 2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수요·공급 현황 분석 ▲시민 만족도 및 이용 행태 조사 ▲시설 유형별 규모 및 입지 기준 제시 등이 포함된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권별 체육시설 격차 해소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한양대ERICA 캠퍼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기관장 회의체는 상록구 사동 및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걸쳐 9개의 산·학·연(▲(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ASV 기관장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교류 활성화,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시 산업 분야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와 연계한 기업 혁신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ASV 과학축제’에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