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유숙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선현우 의원이 뽑혔으며,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조 1,822억 678만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위는 1회 추경안이 올해 본예산 수립 이후 각 부서에서 요구한 국도비 보조금 내시액을 반영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증액, 제출된 만큼 사업비 추산의 타당성과 함께 주민 복리 증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주안점을 둬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신중히 따지겠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례 정비 연구모임의 김진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안산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현행 조례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연구 목표인 연구모임은 첫 일정이었던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활동 계획과 연구의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은 먼저 연구 용역을 통해 안산시 현행 조례 528건을 살피고 상위법에 명시된 필수 조례에 대해서는 100%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조례 재개정 폐지를 위한 조례 관련 교육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으로 추진하며, 연구 중간보고서 작성 후 1차 조례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연구결과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담아내거나 시 집행부와 공유해 조례 정비 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연구 과제 수행에 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이 이날 간담회의 주된 의제였다”면서 “활동 방향에 대해 어느 정도 논의가 끝난 만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 관내 사사3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반월동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등) 및 건강상담 ▲어르신 구강관리 교육 ▲우울 완화를 위한 체조 활동 등이며 날짜에 맞춰 해당 경로당에 방문하면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보다 더 건강한 삶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문화 체험 ‘오감 만족, 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개국 3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고 시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주민들은 대부도 세종도예원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오감 만족 동네 한바퀴 체험을 통해 타국 생활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에게 제2의 고향인 안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원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황은화 시의원, 양남종 단원구 환경위생과장, 김정아 원곡동장, 강희덕 원곡동 주민자치회장, 오군호 상인회장과 지역 통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이날 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깨끗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가스 안전에 취약한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거나, 주위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관련 사고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올해 지원대상은 ▲6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11월 말까지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 가운데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갑상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9만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8,039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하거나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들의 재능기부 공연 현악 앙상블로 시작된 행사는 ▲스마트 운동체험 ▲치매 예방 가방 만들기 체험 ▲마음건강 로켓처방 ▲청년대상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19년 개소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주년을 맞아 시설을 리모델링해 센터 1층은 다목적 청년공간 및 아가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주민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관내 50여 명의 배달노동자를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배달노동자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이 같은 내용을 공모해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관련 종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음식배달, 대리운전 등 플랫폼 활용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는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관내 배달노동자들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이들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또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플랫폼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가 21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현옥순 이진분 박태순 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 집행부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제28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도 의결됐다. 먼저 안건 의결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 현옥순 의원은 청년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홍보 차원에서 안산호수공원을 활용한 공공웨딩홀 서비스 정책을 제안했다. 이진분 의원도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시에 원곡동 음식점의 외국어 간판을 한글과 병행 표기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 박태순 의원은 안산시의 다목적 연수원 부지 매입에 따른 공무원 고발에 지나침은 없는지 검토할 것과 4월 시장의 국외연수와 4.16 기념 행사 기간이 중복되면서 야기되는 문제의 현명한 대처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