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6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연구 및 사업과제'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성‧청소년‧교육‧가족 정책 전 분야에 걸쳐 부천시민과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고, 정책 활용도가 높은 연구과제를 발굴, 부천지역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유관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가족‧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우수과제 제안자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여성‧청소년에 필요한 의제를 찾아 지역의 여러 자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친밀한 정책 실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관내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등 57개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STEAM 과학 보드게임을 직접 전달했다.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SW-AI, 과학, 문화예술 등 STEAM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사이언스 랩(사이언스 팝업, 사이언스 클래스, 사이언스 부트캠프), ‣미디어 랩(이주배경 청소년 미디어 웹툰 클래스, 청소년 문화 다양성 온라인지도 맵핑), ‣퓨처랩 아카이빙 3가지로 구성, 2025년 9월까지 어게인과 공동 운영한다. 이번 퓨처랩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획기적 혁신 기술을 주도하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세미는 고도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온세미의 한국 지사인 온세미코리아는 부천 도당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반도체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여성들이 주체적인 마을활동과 사회참여로 여성친화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3개소(센터 본점, 원미구 상동, 소사구 옥길동)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성인지 마을활동 확산으로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을의 현안문제 모니터링, 의제설정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가톨릭대학교에서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마을꽁치)과 가톨릭대학교 평생학습원, 청년 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7개의 민·관·학이 자리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등을 상호 협력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에서는 반려동물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 기후위기시대에 ESG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제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에 동의하고 여성친화도시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안에서 함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반기 6회의 TF 정기회의를 거치며 조직 기반을 튼튼히 다졌고, 기존 4개였던 하부지원단을 발굴·의료·법률·후원·교육·서포터즈 등 6개 영역으로 확대하여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운영 중단으로 인한 법률 지원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법률지원단을 새롭게 구축한 점은 청소년 대상 법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법률 지원 체계를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필요한 법률 도움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신규 자원
(중부시사신문) 제33회 젊은 연극제 무대에서 신설 학과의 당찬 도전이 화제를 모았다. 유한대학교 방송예술학과 방송연예전공과 방송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힘을 합쳐 출전한 이번 연극제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상과 개인상을 포함한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참가작은 1957년 고전 영화로 유명한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인의 성난 사람들 2025'이다. 방송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대본을 각색하고,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이 연기와 연출을 맡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은 아직 1기생으로 선배도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모든 제작 과정을 책임지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출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이 2팀으로 나뉘어 진행했고, 무대, 조명, 음향 등 스태프 역시 두 전공 학생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첫 참가임에도 이들은 제33회 젊은 연극제 YTF VARIETY 부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단체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이어 젊은 연기상에는 방송연예전공 1기 황종하 학생, 젊은 연출상에는 1기 심현우 학생이 각각 수상하며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이 신속히 진단받을 수 있도록, 말라리아 진단 의료기관 10개소를 신청받아 기존 8개소에서 총 1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진단 의료기관은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진단검사(RDT)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모기에 물린 후 48시간 주기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이력이 있거나 모기에 물린 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 진단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확인 진단이 가능한 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치료약을 복용해야 한다. 부천시는 현재 말라리아 진단 및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원미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종합병원, 미래로소아과의원, 박인수내과의원, 상동드림의원, 서울조은내과의원, 위베스트내과의원 △소사구: 부천세종병원, 건강한속내과의원, 연세수내과의원, 허연무내과의원 △오정구: 부천우리병원, 성모내과의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7월 재산세 납부기한 도래에 따라 고지서 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 부담을 덜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하며,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에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 9,372건, 914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부터 우편 및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는 우리 지역과 이웃을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최근 강풍과 돌발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타워크레인 전도 및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타워크레인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의 고정 여부, 낙하물 방지 및 자재 정리 상태 등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여름철은 태풍과 강풍에 따른 크레인 전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특별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안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B/C)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환경, 안전 등 지역특화 요소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AHP)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도입된 지역특화 중심의 정책성 평가 항목이 이번 사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천시는 올해 2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 전략으로 △대장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오정물류단지 접근성 개선 △공원 중심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성 분석(AHP)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정책성 확보에 힘썼다. 또한 부천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한 주민 설문조사(1만 832명 참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교통수요와 기대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 이상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필요’에 공감했으며, 이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요구가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새 정부 국정기조 실천 실무토론회’를 열고 7급 실무자 20여 명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활발히 주고받았다. 이 자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시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무자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이 아닌 브라운백미팅 형식을 도입했다. 민선 8기 3년을 마무리하고 4년 차에 접어드는 전환점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브라운백미팅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회의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민생경제 정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화폐 발행 확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부천시 핵심 사업의 전략, 실행 가능성,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언을 이어갔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실무자가 서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실무자 주도의 생산적 논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