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모락중학교에서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학교방문 거리상담은 모락중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14명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은 모락중학교 또래상담자들이 만든 또래상담 홍보 피켓을 들고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칫솔세트)을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및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 모락중 또래상담 동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방문 거리상담을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락중 또래상담자 ‘또담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는 1388또래지원단을 포함한 의왕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8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차 ‘나는 강의한다 고로 존재한다’, 2차‘나는 강의한다 고로 기획한다’를 주제로 이소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의 시민강사로서의 역할, 평생학습 트렌드를 주도하는 3P(place, people, program), 성인학습 전략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Chat GPT와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심화학습(디프러닝)의 차이를 통해 잠재적 학습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워딩과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전달했으며, 자가진단 지표로 강사로서 무엇을 평가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리수납 강사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내용이 좋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평생교육 현장에서 강사로서 어떻게 차별화 전략을 세울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사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20회째를 맞은 올해 의왕 단오축제는 의왕문화원 주최로 열리며,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공연, 의왕농협 풍물단, 사자놀이공연, 퓨전국악,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함께 단오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단오축제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잊혀 가는 옛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0초 안에 의왕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로 의왕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다른 해와 달리 쉽게 제작할 수 있는 1분 미만의 Shorts 형식의 영상을 공모함에 따라 참여자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의왕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신청'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내부 및 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120만원), 우수 2점(각 90만원), 장려 4점(각 50만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9월 중순 의왕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의왕시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해 의왕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매 공모전에서 대내외적으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면서 “요즘 대세인 숏츠 콘텐츠를 공모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위탁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HRD 체계를 개선하고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교육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사내강사 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록물 관리, 회계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사내강사 양성 후보자가 총 3명 선정되어 분야별 전문기관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내강사로 임명받은 직원들은 하반기에 각 분야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사내강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중점 사항인 자체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내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받는 직원은 물론 사내강사로 활동하는 직원들도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독거노인 긴급 대응 환경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응급 안전카드 사업인 ‘안심의왕! 노인돌봄안전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안심의왕! 마을속속 발굴단’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독거노인 전수조사 인력 64명과 수행기관(사랑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전수조사의 목적과 방향 △마을속속 발굴단 위촉장 수여 △방문조사자 안전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진행했다. ‘마을속속 발굴단’은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긴급상황 대응 환경 강화 등을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4천177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 △가족관계 단절 여부 및 응급상황 시 응급 연락 체계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지원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독거노인 가구에는 위급상황 안전카드를 배부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 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멸종 위기야생생물 복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류생태과학관에 따르면 무분별한 개발과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환경부 지정 서식지 외 보전 기관)로부터 암수 3쌍을 분양 협력 받아 현재 과학관 내 사육시설에서 학예연구사가 인공증식에 도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사슴벌레류 중 유일하게 멸종 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두점박이 사슴벌레는 제주도 활엽수림대에서만 서식한다. 암수 모두가 가슴 양쪽에 검은 2개의 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명도의 갈색을 띤 멋스러운 외형으로 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왔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성충으로 우화하는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내년 여름쯤 환경부와 함께 서식지인 제주도로 방사할 계획이며, 생태관에 마련된 멸종 위기종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라져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농촌 체험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17가구 61명이 참가해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토마토, 감자 등 농작물 수확과 송어 잡기, 워터슬라이드와 뗏목 타기 등 물놀이,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인절미 만들기, 감자전 부치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부모님, 동생과 함께 참가한 한 아동은 “워터슬라이드, 뗏목 타기 하는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고 저녁 바비큐도 정말 맛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박 2일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모든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쉐어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쉐어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쉐어블 마을축제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2017년 장애인단체와 발달장애인이 연합해 기획한 쉐어블프로젝트(share+able)에서 시작됐다.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한 가능성을 꿈꾸는 축제로 성장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날 쉐어블 마을축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물놀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나눔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쉐어블마을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