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고객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내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주 금, 토, 일 운영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가족단위 구성원이 우선대상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2동에 따뜻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된 ‘홍당무 오픈마켓’에 참여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이날 의류 및 생필품 판매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손2동 1004나눔 계좌로 기부했다. 1004나눔 후원금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자원 발굴 지원에 이용된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원발굴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선애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내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 순환 장터로,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6일 ‘성제열린캠프’에서 4호공약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수당 월 10만원’지급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의왕시에서 매월 10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약 5100여 명의 노인이 장수수당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약 월 5억1000만 원, 연간 약 6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8년 간 의왕시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국최초로 노인건강센터와 전국 최대·최신시설의 노인전용 목욕탕을 건립했다. 이는 수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인 되기도 했다. 또한 108개 노후 된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를 실천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장 재임 당시 1400여 개에 이르는 어르신 공공일자리를 만들었는데 민선 8기 의왕시장에 다시 당선되면 2000여개 일자리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노인들에게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만 65세 노인인구 비율이 2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주간의날 기념 동아리연합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리연합공연은 문화의집 소속 8개 청소년동아리 5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대면으로 만나 그간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공연의 기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시·도 예술제 참여, 지역사회 축제 및 대회 참여, 동아리연합회 정기회의를 통한 동아리연합활동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5.22.(일)부터 28.(토) 7일간 제2회 청소년주간행사‘금쪽같은 내 건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건강’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청소년과 시민들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0초 영상 공모전 ▲청소년 건강온도 올리기 ▲마음건강 챙기기 ▲가족 진로체험 D-DAY 볼파란 사춘기 ▲건강을 MOA 걷기 챌린지 ▲건강을 MOA 동아리연합공연 ▲아띠의 투니어리 ▲슬기로운 도담생활 ▲업싸이클링 안마봉 만들기 ▲건강한 집 온도 올리기 ▲꿈누리카페 청소년 전체 개방 ▲코노는 못 참지!,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청소년주간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답답했던 생활을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잠들어 있던 지역사회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달부터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을 시작으로 홍당무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월 2일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일 아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아침 6시라는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주민들은 건강을 지키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은 건강과 체력단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내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홍당무 오픈마켓이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장터이다. 장터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컵, 책,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되었으며
(중부시사신문)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테마특강 ‘청년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1급의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가인 이재환 강사가 나만의 원두 취향 찾기부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노하우와 분쇄 및 추출 방법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5월에 진행된 1기 특강에서는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기초 실습이 참여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7월까지 매월 2회 과정으로 2, 3기 강의가 운영될 예정으로 커피에 관심 있는 의왕시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가 가능하도록 테마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 관리에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3기 놀이터프렌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놀이터프렌즈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활동내용 오리엔테이션, 아동 놀 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의왕시민을 대표해서 공공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가 아동의 놀권리 및 놀이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놀이터 지킴이로서의 놀이터프렌즈 역할을 강조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의 놀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이터프렌즈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프렌즈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아동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조별 토론이 실시됐으며, 이번 2차시는 1차시 조별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이행단계가 진행됐다.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진행을 도왔으며,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시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아동 제안사업의 채택률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의 대표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주요사업과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각 학교의 대표 및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사회, 문화예술,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와 의왕 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의왕부곡중학교 김시현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다양한 경험과 주도적인 참여로 보다 발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