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8일 ~ 29일(주1회 목요일) 4주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주민력 강화를 모색하고, 민·관 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마을의 소외된 이웃, 복지가 필요한 이웃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보다 밀접한 주민의 삶 속에 나타난 욕구와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첫발을 내딛은 가남읍 마을복지계획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제 발굴을 통해 행복한 가남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는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특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27가구에 유제품 배달을 매개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 매니저들은 주1회 대상 가구에 우유, 두유, 요플레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우유 적체 등 이상 신호 발생 즉시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세종대왕면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최명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서비를 제공할 것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자살예방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자살률 급증으로 인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생명 배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사업 실적보고 및 2~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3분기 추진사업으로는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 ‘든든 안심콜’ 지원 사업', '하절기 취약계층 인견이불 지원사업', '초복 맞이 몸보신 꾸러미 나눔행사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27명을 대상으로 주1회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에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이 각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명에게 주1~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세종대왕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기 위해 북내면 이장, 발전위원회 회원 등 19명이 모여 6월 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북내면 시도(5호, 9호, 10호, 12호), 농어촌도로(210호, 212호) 일원 40여km 구간 1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서는 북내면 발전위원회에 예초기 10대를 기증하고 여주에너지서비스 직원 20여명도 동참하여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북내면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훈한 미담을 전해 주기도 했다.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과 발전위원회 회원 및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북내면이 한층 더 단합되는 자리가 됐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북내면에서는 8월중 2차, 추석 전 3차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8일 여주시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약 1시간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개선 ▲보행로 확장 및 신설 ▲노면 표시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이전 및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 문장초등학교(교장 황규애)는 6월 8일 학생 대상 생태교육의 하나로 학교 숲인 ‘새나숲’에서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장초등학교는 작년 새로 단장한 ‘새나숲’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숲을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숲 가까이서 교감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나숲’에서 이루어진 이번 숲 밧줄 놀이에서는 밧줄 모양 만들기, 협동 놀이, 매듭법 익히기, 밧줄 그네와 밧줄햇님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밧줄 놀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상호의존성을 깨닫고,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가치와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었다. 이날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밧줄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다양한 모양도 만들고, 그네와 줄 건너기 활동도 해서 재미있었다.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숲에서 하게 될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이 더 친숙하고 자연과 멀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고, 자연환경에서 정서적…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데이터분석과제인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 분석모델의 행정·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범용모델을 정립하고 기존 모델 중 활용도가 우수한 모델을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확산이 용이하고 효율적인 우수 데이터분석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은 정보공개청구와 공공데이터제공의 유사성에 기반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인 데이터분석모델로써, 행정안전부가 당초 10개 후보과제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최종 3개 과제 중 1번 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여주시는 전국표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전국에 보급하는 확산사업에도 참여하여 여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은 여주시 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기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자경농민 감면의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본세의 20%) 등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했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