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8월 31일, 9월 7일, 9월 21일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따사모,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 구리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구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며 가입 안내를 도와드려 가정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통해서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관심있는 자원봉사자는 구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 목적 및 정의에 관한 규정, ▲시장의 책무와 지원에 관한 규정, ▲도서 우선구매와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홍보와 포상에 관한 규정이다.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근거한 동 조례안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책을 지역 서점에서 우선구매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할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스마트폰 사용 보편화 등에 따른 도서 수요 감소와 온라인 시장 확대,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 서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서점이 자생력을 키우고 구리시민의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으며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구축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명시했다. 이와 함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과 시설 마련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본 조례안은 지난 8월 24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원 연구단체 ‘젊은구리 연구회’가 진행한‘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결실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놀이터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공원 내 동물놀이터에는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근린공원과 조례로 설치를 허용하는 문화공원, 체육공원에만 설치할 수 있다. 이에 근린공원의 면적 기준을 구리시의 실정에 맞게 3만 제곱미터로 조정하고, 문화공원 및 체육공원에도 동물놀이터 설치를 허용하여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실제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현행 조례에 따르면 구리시 내 장자호수공원 단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보험 가입, 보험회사 선정, 보험료 납부, 보험료 보장기준, 보험료 청구, 보험료 지원 제외, 보험증권의 확인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8월 17일 구리시 장애인단체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리시 장애인연합회로부터 제안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 이동 수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안전한 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취약하다.”라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시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지원 및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1일 구리역, 구리광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마음아 괜찮니?’엽서쓰기 활동을 비롯해 캡슐 우체통 뽑기,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생명사랑 실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난 9월 8일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구리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함께 행진하며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도 진행됐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매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 캠페인이기에 의미가 깊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이후 자살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처럼 민관이 협력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면 자살로부터 안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라면 50박스는 교문1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박백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나눌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비에스그룹(대표 최종탁)의 후원으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및 취약계층 190세대에 추석선물 참치세트(450만 원 상당)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에스그룹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정비, 분양대행, 상업시설 MD기획, 광고기획, 종합건설등의 사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에스그룹 최종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항상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비에스그룹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만보 치매예방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걷기 챌린지는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 회원가입 후 걷기 활동을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추석연휴(9. 28 ~ 10. 3)에도 가족과 함께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챌린지의 목표를 하루 6천보, 챌린지 기간 내 총 12만보 걷기로 설정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걸으면 된다. 챌린지 달성을 위해서는 챌린지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삼정 물산(대표 백승재)으로부터 한가위를 맞아 칫솔 12,600개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세정기 등을 연구하고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유통하는 업체이다. 류종우 부장은 “칫솔은 구강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제품이다.”라며, “구리시의 취약계층이 저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받으시고, 조금 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백승재 대표의 말을 대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이렇게 훌륭한 기업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