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여름철 혹서기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이어 연이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 휴식이 가능한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정기적인 휴식 조치 여부, 소금·음료수 비치 상태, 제빙기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에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원한 여름나기, 세종 사랑의 열매와 함께해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보람동에 소재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소규모 취약기관 여름 냉방비 지원사업’20,200,000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는 세종시 관내 서비스 대상자 정원 40인 이하의 소규모 생활시설 및 상근인력 5인 이하의 소규모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작업장, 쉼터, 단기보호소 포함) 23개 기관을 선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취약기관에 한하여 무더운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내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더위로부터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소규모 취약기관에게 올해 6월부터 9월 사용분까지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배분금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우리 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원되어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소규모 취약기관이 냉방비를 지원받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청, 행정안전부, 대전 동구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 4개 기관의 볼링동호회가 참여하는 친선 교류전이 지난 23일 세종 페스타 볼링장(대평동)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공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세종시청BC)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의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볼링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친선 교류전을 축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볼링동호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공직자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직장 스포츠 동호회로, 60명의 시청 공직자가 참여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지난 7월 24일, 관내 신중년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4 신중년 하나 JOB 매칭페스타」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신중년 하나 JOB 매칭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상상우리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가했다. 이중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 ㈜다돌, ㈜하마, 우리관리 주식회사, ㈜소닉붐 등 사회적 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15개 사는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300여 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지원했으며, 현장 면접을 걸친 186명의 참여자와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은 참여자는 향후 지속적인 취업 매칭을 통한 사후 관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커리어 코칭 △데이터 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를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메이크오버 △증명사진 촬영 등 신중년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신중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준 원장은 “이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합계출산율 전국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생애주기별 중장기 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중장기적 지원으로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직장맘지원센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대상 입학지원금 도입, 혼인 장려를 위한 공공기관 주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나만의 결혼식 지원 사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대표에게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임기수 전 대표는 지난 6월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시청을 찾아 추가로 2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 기부를 완료했다.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 출신인 임 전 대표는 고향에 대한 남나른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도 4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춘천에 거주 중인 임 전 대표는 빠듯한 집안 형편으로 어릴 적 고향을 떠나 춘천에서 타이어 판매 수리점에서 일을 시작해 타이어 판매점 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40여 년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춘천의 기부왕’으로 불리는 등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나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기수 전 대표는 “기부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며 “기부를 통해 내 고향의 이웃들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향인 세종을 잊지 않고 해마다 고향 사랑의 정성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요금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3,300원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25%에서 30%로 조정된다.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지자체들은 지난해 요금을 인상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택시요금 인상을 늦추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가 택시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 용역을 실시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6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업계의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최소 1,100원 이상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다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 지자체 인상률인 21∼26%, 인상폭 700원∼1,000원인 점을 감안해 이번 인상폭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