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제시하며, 광주시가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주임록 의원은 ‘포스트 산림박람회’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과 주요 숲길의 유기적 연결성 강화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 치유 콘텐츠 개발 ▲ 스마트 숲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주임록 의원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광주시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라고 광주시청의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양벌우림(5호점) 다함께돌봄센터와 우방아이유쉘(9호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들은 10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담근 양파·마늘 장아찌 100통(10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아 양파와 마늘을 손질하고 절임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작은 거지만 누군가한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서 기쁘고 뿌듯했어요. 다음에는 더 많이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작은 손으로 직접 담근 장아찌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귀한 장아찌를 어려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어린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비롯해 가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경기도에는 약 150개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광주시에는 산후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시군보다 더 멀리, 더 비싸게, 더 불편하게 산후기간을 보내야 하는 광주시의 산후 돌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출생아 1인당 50만원 을 광주사랑카드로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정작 광주시에는 산후 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여전히 산후돌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라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 보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광주시의 출산 양육 및 산후돌봄을 위한 대안(▲광주시 산후조리 인프라 실태에 대한 조사 및 수요분석 ▲ 민간 산후조리원 유치 지원방안 및 공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공감 기반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전담사들이 학생·학부모·동료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제 사례 실습으로 구성되어 긍정적 대화법,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기술, 상황별 갈등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전담사는 “‘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한 반응에 달려 있다’는 말이 깊이 와 닿았다”며, “갈등을 피하기보다 배운 방식대로 대화를 시도해 보면 서로를 더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여러분이 서로를 존중하며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때 아이들은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누릴 수 있다”며 전담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지원청도 여러분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1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학교 재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7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방향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내용 ▲K-에듀파인 예산 분야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학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속 추진해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이 각 학교의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심화되는 한파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를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추진한다. 해당 자원봉사활동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청소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 분야에 집중, ▲디지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그린웨일’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종이팩특공대’ ▲골목길 등 제설 취약 공공도로를 제설하는 ‘우리동네 눈 치우기’로 3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마련,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각 자원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외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불 20채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는 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한파 속에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황장옥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장단,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제원‧노경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신현동 새마을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자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주민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신현동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신현동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