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연휴 전인 1일부터 10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업소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28 또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에도 빈틈없는 감시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는 다음달부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주 1회 야간 직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계활동 등으로 주간에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는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상담을 원하는 하남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과 필요에 맞는 구직상담과 알선은 물론, 일자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취업 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불안정해진 고용상황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월 1회 노무사를 초빙해 재직자의 노무 상담도 진행하는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일자리카페는 구직자 이미지 메이킹,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등 구직활동 지원과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13회 개최해 125명의 취업을 돕는 등 하남시 대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기술 습득 교육, 청년을 위한 온라인 현직자 직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하남도시공사 6층 대회의실 열린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창업경진대회 발표심사에서 도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지털바이오, 융복합 등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한 51개사 중 1차 서류심사 및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다음 달 미사강변 산업은행 IT센터 3층에 개소 예정인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우선권이 주어지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미래 하남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며 “바이오헬스 산업 등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바이오헬스 관련 업종 스타트업을 집중 유치·육성하기 위해 작년 4월 하남도시공사와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45개소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5개소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제평종합건설㈜ 구자경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구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에 시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민원상담콜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월 8일까지 민원상담콜센터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3.59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 분야별로 보면 신속성 3.58, 정확성 3.59, 친절 3.68점으로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개선사항으로 신속한 연결 및 처리, 정확한 안내 및 담당자 연결, 상담 후 민원결과 회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화응대 집중 시간’ 운영으로 응대율을 높이고 이슈 분야 집중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한 안내 및 상담 후 카카오톡 ‘광주시 콜챗봇’을 활용한 피드백으로 민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유튜브를 활용, 비대면으로 ‘2021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신규 특화사업 운영계획, 지역 내 복지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비대면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2월에 기부된 물품들과 곤지암읍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409가구와 곤지암 내 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백미 256포, 멸치 200세트, 미역 200세트, 라면 100박스, 마스크 3만3천100매, 화장지 130세트, 바셀린 로션 300개 등이다. 후원물품 배부에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취약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체, 독지가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문화재단은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 2편을 개최한다.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히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책 먹는 여우’는 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 수상, 전국 도서관장 추천도서 교보문고 어린이도서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명작으로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가 벌이는 소동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에 신나는 음악과 코믹한 캐릭터들을 가미해 온 가족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컴퓨터와 TV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책과 공연의 문화로 이끄는 효과도 만점인 교육 뮤지컬이다.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은 더욱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엄마들이 혼자 짊어지고 있는 가사노동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은 누구 하나의 몫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의 몫이라는 근본적인 원칙을 일깨워준다.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으로 아빠와 자녀들이 반드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특강 프로그램은 긴급돌봄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긴급돌봄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논술, 미술, 수학, 영어 등 청소년들의 요구가 반영된 역량개발 프로그램과 교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2월 26일까지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 초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하하스쿨’은 세계문화체험, 요리, 스포츠, 메이커스 등 10개의 특강으로 구성, 다양한 체험활동과 점심식사 제공으로 장기화된 ‘학습과 돌봄’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련관에서는 중·고등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특강도 기획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는 기회도 얻게 되며 코로나 시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도전’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견해를 선정된 책을 읽고 글로 표현하게 되는 글쓰기 향상 프로그램이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돌봄 및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