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발표회 및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 경기교육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교육과 행정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축하공연 및 개회식 ▲대표 연구 주제 발표 ▲정책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 연구 주제 3가지는 교육 행정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과 신규공무원 조직만족도 향상,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근평 제도 개선 등이다. 장기연수과정 최초로 진행된 정책박람회에서는 공간재구조화와 역량 강화, 교육환경개선 등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 주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 현장 변화에 따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역량개발 과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 내년에는 상·하반기 2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인성과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올 한해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의 교육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교생, 학부모, 교원, 행정복지센터장, 지역교육 활동가 등 안양 교육 관계자 270여명이 함께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인성교육, ▲18개 권역 중심 지역연계 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에서는 ‘따뜻한 인성 한 걸음,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를 부제로 바른 인성 기반의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발표하며 안양만의 교육에 대한 결과를 나누었다. 디베이트 교육 사례를 발표한 박OO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남양주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 수영 체험 캠프』을 12월 3일, 12월 10일 운영한다. 남양주 공유학교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 맞춤형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남양주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플랫폼이다. 이번 체험 캠프는 파일럿 형태의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명(200팀)의 개별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캠프는 학생 1명,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루어 안전 수영 활동을 체험하도록 운영되며, 본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영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3일(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12월 10일(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실시로, 총 4회차 실시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내년도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의 다양한 특색 과정을 꾸려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위한 중학교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과 연계한 교과별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및 루브릭 개발 실습으로 운영된다. 군포의왕지역의 중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교과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음악교과는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관내 중학교 교원의 수업과 연계한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연수를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미래 교수학습 및 평가 개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의장 염종현),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1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04억원 예산을 지원해 100개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아날로그 vs 디지털의 공존,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초․중․고 사서교사, 사서, 독서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도서관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챗 GPT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사례를 공유한다. 열람・수업・토론・자유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3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를 열고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 희망에 따른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매뉴얼 개발 등에 협력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7개 권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70명 중 본선 진출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일정은 ▲참가자 등록 및 본선 메뉴 추첨 ▲개회식 및 대회 요강 안내 ▲바리스타 기능 경연 ▲심사 총평 및 폐회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선 대회에는 대표적인 커피 메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조하는 기능 경연과 우유를 첨가한 커피 표면에 지정된 문양을 넣는 예술성 부문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을 비롯해 총 11명을 시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빈 학생(아름학교)는 “대회 참가로 무척 떨렸지만 모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교육전문가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교육가족, 국민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오늘은 첫 출발을 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