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월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개인보호구(Level D 보호복, N95 마스크, 고글, 덧신 등)의 착용과 탈의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보호구는 감염성 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도록 고안된 보호복과 호흡보호구 등 장비를 말한다. 특히 코로나19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등 감염병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역 업무 담당자를 감염원과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보호구의 정확한 착용과 탈의가 매우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감염병 위기 대응과 방역 요원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동두천 미술협회 신진·청년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이숙헌)가 주관하는 전시로, 신진·청년 작가들의 회화와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작가전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매년 추진하는 무료 대관 사업과 연계한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을 지원해 관내 예술단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월 18일 전시를 관람한 뒤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와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민·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그동안 추진해 온 협의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협의체 구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변화상을 되돌아보는 성과 보고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보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를 통해 민·관 협력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담, 물의 신명을 담다’를 주제로 음악·무용·영상을 결합한 창작 무대로 구성됐으며, 독창적인 조명과 입체적인 음향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총 5막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막 ‘마을의 기쁨과 농악’에서는 전통 농악 특유의 힘찬 울림을 통해 공동체의 흥과 기쁨을 표현했으며, 두 번째 막에서는 ‘시련과 갈등’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무용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간절한 염원을 영상과 결합한 용 퍼포먼스,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무용, 대동 한마당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전통 예술과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전통 농악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는 뜻깊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버 하모니카 등 8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노인등록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경인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가구·인구 이동·주택·건강·복지·소득·일자리·안전 등 9개 핵심 분야, 총 82개 항목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해 세밀하게 구성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표 결과, 2024년 기준 동두천시 노인 인구는 2만 2,5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를 차지해 전국 평균(19.5%)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흐름 속에서 노인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8,727명(38.1%)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복지·돌봄·건강·소득·일자리 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필요한 정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시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운영 ▲AI 활용 초기 상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공무원 3명과 민간 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2025년 12월 중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위기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해 준 민·관 협력 기관과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가구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 그림책전 ‘그림책의 시선’을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을 조명하며 그림책이 지닌 깊이와 매력을 소개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연중 이어진 12회의 전시는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거닐고 머무는 열린 책 갤러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림책 전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단 활동 보고와 모니터단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시의원 및 단원 간 자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조언을 건네주는 모니터단 활동은 의회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SNS 친구 초청 연말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드림뮤직센터의 월 2회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100석 규모의 뮤직센터 공연장을 벗어나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넓은 공연장에서 연말 특별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장은 1층과 2층 객석이 거의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연말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곡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무대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해바라기(심명기)와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해바라기(심명기)는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먼지가 되어’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남궁옥분 역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꿈을 먹는 젊은이’ 등 추억의 명곡과 앵콜 무대를 이어가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기인 만큼 캐럴 무대도 더해져,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