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및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조안면 정(情)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 이하 협의체)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주최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와부농협 등 30여 개 관내·외 기업 및 단체로부터 지원과 후원을 받았다. 바자회 행사장은 야외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가구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실내에서는 △의류 △가전제품 △아동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들의 기부로 시우리 감자, 조안리 깻잎·들기름, 진중리 토마토 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마련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수많은 지역사회 기부자와 협의체 위원들, 조안초·송촌초 학부모회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주 1회 사회단체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담은 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자회를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수익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회장은 “게이트볼은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스포츠다. 오늘의 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호평동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진접읍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일 직접일자리사업 하반기 참여자 19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야외작업 행동요령 전파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돼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없는 남양주 일터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00여 개 사업을 통해 386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 슐런으로’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함께 슐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양육 보호자의 스트레스 감소,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간이용시설 이용인 및 보호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슐런은 네 개의 홀이 있는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퍽을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동등하게 겨룰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인, 보호자, 종사자가 3개조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인 조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조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복합레저시설 더 드림핑,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 남양주백병원 등으로부터 상금과 경품이 후원됐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30여 명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 활동 및 연간 사업계획 보고와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박윤옥 부위원장, 한송연 의원, 손정자 의원과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 김형남 회장 및 임원진, 환경정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협의회 임원으로부터 시민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SNS챌린지 등을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 ESG캠페인 공동브랜딩 등을 통한 기업 후원 유치 전략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임원진은 “비록 타시군에 비해 우리 시 자연보호협의회의 연혁이 짧지만,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고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시민 환경해설사 양성, 권역별 환경아카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0일 ‘7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승범 휴먼북’이‘영어로 생각해봤어?’라는 주제로 언어 습득을 통해 확장되는 세계와 영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승범 휴먼북은 “우리말과 영어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기에 억지로 영단어를 외우기 어려운 것”이라며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영단어 고유의 사용 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영어 울렁증이 심한 편인데, 휴먼북님의 유쾌한 설명 덕분에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7월에는 △남현 휴먼북(디지털 문명과 철학) △문주환 휴먼북(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_HX디자인) △신경민 휴먼북(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스마트농업 20명) 교육생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금요일마다 실시해 총 6회 진행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농업 전기 기초 실습 △스마트팜 구축 및 환경관리 과정으로 구성된다. 김양균 소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농업 교육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및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다산서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생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1일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내 건강 알고 지키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건강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여름철 건강관리법 안내 △건강한 식생활 정보 제공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병원에 가기 전에는 잘 모를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정보 제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다산·와부)를 운영해 지역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 회의’를 개최하고 소비쿠폰 지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단기간 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속도’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시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급 초기부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목표로 마련됐다. TF 추진단은 사업총괄반, 운영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시는 각 구성반 간의 유기적 협업체계 강화 및 현장 실행력 확보를 통해 차질 없는 지급을 목표로 한다. 회의는 TF 추진단 단장인 홍지선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 복지정책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로드맵과 준비현황 등 실무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소비쿠폰 지급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 데이터베이스 정비 △지급 수단 확보 △읍면동 창구 준비 △전산시스템 설치 △콜센터 구축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TF는 '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NYJ-디저털 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이용법 △문자 전자정부 활용 △스마트기기 지도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수료자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은 디지털 포용사회를 이끌어갈 ‘선배시민 리더’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디지털 프렌즈’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며, 디지털 튜터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수료자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습득한 디지털 능력을 다른 디지털 소외계층에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튜터는 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