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24일 어린이극 전문 극단 햇살놀이터를 초청해 넌버벌 가족극 '오버코트'를 선보인다. '오버코트'는 몸짓과 소리, 음악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극을 꾸미는 넌버벌(Non verbal) 가족극으로, 극단 햇살놀이터가 ‘2017년 아시테지’에서 서울어린이연극 부문 대상과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성과 재미가 검증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제인이 출근하는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갖고 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져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일깨운다. 한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그간 어린이날 기념행사 '석영랜드', 도서관 동극 동아리 동동의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독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월 25일, 6월 1일과 8일 총 3회에 걸쳐 화도읍 더드림핑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주도적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2023년 평생학습 관계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의 공백을 지우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자연을 찾아 힐링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심 식사 후 30분가량 진행된 무알콜 칵테일 체험은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도 직접 만든 칵테일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참가자가 만든 칵테일을 서로 맛보고 평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간 네크워크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8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관의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 사회,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교육학, 한의학 분야 등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17기 남양주시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이 남양주시의 슈퍼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열어 갈 시민 리더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알람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 질환에 대한 이론, 영양, 운동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1:1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구강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구강 관리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간·공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구축한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6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주민자치센터 강좌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용하는 관리 프로그램이 합쳐진 시스템으로, 강좌 접수, 정보 공유, 회계 관리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수강 신청과 결제가 가능해 기존처럼 강좌 신청을 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거나 인터넷에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에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 관리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정약용도서관에서 '진심 보육 디자인 워크숍' 1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기와 2기로 나뉘어 기수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향 모색과 갈등 해결, 원활한 소통 등으로, 7차시의 명사 특강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와 워크숍 수료식이 함께 진행된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워크숍에 이어 참신하고 건강한 보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 보육 프로그램&UCC 경진 대회’를 개최하며, 11월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기획한 이선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남양주시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남양주시와 보육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8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대비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수해로부터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양정동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모래주머니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호우시 모래주머니를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비치하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에 배치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9,714만 원을 투입해 설비 용량 355W 기준 180가구에 설치비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하며, 지원 가구 수는 보급 용량(355W, 710W 중 택1)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 기업인 솔라테라스㈜,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을 진행한 후 업체를 통해 지원 대상 확인 요청 및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 설비는 공동주택의 베란다 공간에 설치되며,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5년 이내에 철거하는 경우에는 남양주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태양광 설비의 사용 기간에 따라 환수율이 적용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므로 사업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평군에 소재한 농업 분야의 우수한 문화 자원인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 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여성 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시는 생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순)는 8일 평내3통에 위치한 봉사자의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100kg을 직접 담갔으며, 열무김치는 2kg씩 재사용 용기에 포장돼 중증 장애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임은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