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6일, 제2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서은경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추선미 부위원장, 김선임 의원,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윤혜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시정연구원을 방문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들을 점검했다. 연구원 측은 최근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도서관 이용 현황과 운영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청년이봄)와 청소년자립플랫폼(일하루) 방문을 통해서는 청년 및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이들 시설에서의 서비스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을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학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김상성 교육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 신임 및 전입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 소개, ▲ 2024 경기형 늘봄학교, ▲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 AIDT 정책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한 이해 연수, ▲ 관리자 대상 급여 교육, ▲ 여주교육지원청 부서별 전달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행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학교 현안을 논의하며,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변화와 발전 방법을 모색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조화로운 학교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기를 바란다.”라며, “여주형 공유학교 운영 확대, AIDT 교육 기반 조성, 여주같이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학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2020년 7만 대에서 2023년 29만 대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사고 건수가 2020년 약 900건에서 2023년 약 2400건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하고,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이 1.3%인 것에 비해 전동킥보드 치사율은 5.6%에 달해 4배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1년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운전면허가 없으면 전동킥보드의 운행 제한, 헬멧 착용 의무화, 1대에 여러 명 탑승 금지 등 규제를 했음에도 여전히 전동킥보드는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다인 승차 등 위험한 이용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작은 바퀴와 높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으며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도로와 인도에 방치된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보행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상오 한국예총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 방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은 중대동 28 일원 1만9천568㎡ 부지에 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공간, 관람석 및 광장, 피크닉장, 지상 주차장(114면), 연결다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중대물빛공원을 향후 문화를 가미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6일 광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영자신문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곤지암뮤직페스티벌 백수현 이사장과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영자신문은 9월부터 5년간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6년 창립한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국제 예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 육성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외국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시 시민의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에 소재한 리틀포레어린이집 학부모와 아동들은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리틀포레어린이집 원생 80여 명과 학부모가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순천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9월 6일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조례는 2016년에 제정됐으며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투자를 촉진·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이지만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인 경우에 적용되기에 제정 이후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다. 이번에 가결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첫째, 지원이 가능한 최소한의 투자금액을 3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둘째, 기존에는 없었던 상시고용인원 15인 이상의 기업투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즉, 30억원 이상의 투자와 15인 이상의 상시고용인원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관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개정됐다. 또한 조례에 규정되어 있던 30억원의 지원금 상한액 규정을 관련 내용이 규정되어 있는 시행규칙에 담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은 양평군 외부의 업체가 본사 또는 공장 등을 양평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규 설립 또는 기존 관내기업이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개정 조례는 관련 예산의 확보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 더욱 많은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양질의 사업발굴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대표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념과 우수사례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현황 ▲제안사업 심사기준과 구체화 방안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수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제안사업 접수 건수가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더욱 알뜰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율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