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체육광장, 송정다목적체육관 등 총 9개소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하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주민자치회 1년을 돌아보고 12개동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 궁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오카리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개동, 최우수 2개동, 우수 4개동, 장례 5개 동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궁내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회와 포토존, 키워드로 보는 주민자치회 활동 등의 행사로 볼거리를 더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 활동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활동이 빛날
(중부시사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이 11월 30일 군포e비즈니스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마주하고 도전하기’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인생 경험담과 삶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장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 됐으며 3학년은 강연장에서 1~2학년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방송 시청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 됐다. 하은호 시장은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는 용기 그리고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청소년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마주했던 역경들과 실패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하시장은 강연을 마치고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고민하던 사항들을 시장으로 또 인생의 선배로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됐으며 2차 심의위원회에서의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서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결과이며, 군포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와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30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군포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포시민 및 노동조합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정책적 시행과제’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노사민정 대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법무법인 라움 정관영 파트너 변호사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노무법인 테헤란 서초지사 이정민 대표 노무사,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이정열 산재예방지도과장, ㈜신화엘리베이터 염윤전 대표, 군포교통노동조합 정정화 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토론,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강여진 노무사, 곽용기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사례발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민정을 대표할 수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했고, 노사의 핵심이슈인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군포시 산업재해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잠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에서‘2023 문화예술체험 그대들은 어떻게 놀것인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간의 또래관계를 증진하고, 센터 소속감을 증진하여 향후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곧 대학 입학 및 사회진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참가했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어드벤처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간의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한 김◌◌(17세) 청소년은‘올해 마지막 체험을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 다녀와서 좋다’라고 했으며, 이◌◌(19세) 청소년은‘처음 보는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2023 만지작 어울림 한마당전'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만지작’동맹은 ‘만나자 지역 작가’를 줄인 말로, 2020년 2월에 결성된 지역예술 협업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화(신완섭, 양윤정), 동양화(백두원, 오수철, 이근병), 서양화(박선경, 백동열, 정덕교), 공예(김진욱, 유호현, 이현희), 사진(한재수) 분야의 총 12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를 준비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2월9일 토요일은 작품설치로 13시부터, 12월22일은 작품철수 관계로 16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중부시사신문) 수도군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남부와 인천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높은 敵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테러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문의 사항 및 불편사항 신고(031-440-1405)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1월 29일 2023년 영상공모전'군포를 담다'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시민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여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28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유튜브 시민선호도 심사 결과를 합산해 10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군포시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담아낸 ‘군포 200% 즐기는 법’과 군포시의 핫플레이스를 유쾌하게 표현한 ‘고독한 여행가’ 두 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내 곁에 군포’, ‘군포를 담다’ 등 4편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뭐하고 놀까?(초막골생태공원)’ 등 4편이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군포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 및 SNS에 게시되어 군포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