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및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중재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효과적으로 중재와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행학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과 나눔회에서는 ▲ 2025년 화해중재단 운영 성과 보고 ▲ 화해중재 운영 사례 공유 ▲ 화해중재 프로그램 운영 학교 사례 발표 ▲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숙경 교육장은“이번 연수와 성과 나눔회를 통해 중재위원들이 화해중재 직무 역량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적 갈등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청년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Y:ON) 주관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일상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는 ‘환경을 찍다, GREEN SHOT’공모전을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내부에서 직원 참여형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평소 업무 중심의 조직 분위기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있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재단 내부의 긍정적 변화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주니어보드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 직원들이 이미 일상에서 하고 있는 작은 행동—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장보기 습관 개선,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을 서로 보여주면 조직 내 실천 분위기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응모대상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가족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2025 민간문화공간활성화 '문화살롱10'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민간문화공간 대표와 참여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공간이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 하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간별 성과물 전시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 ▲사업 참여 소회 발표 ▲참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각 공간의 1년 활동을 시각화한 전시물이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어려웠던 점과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민간문화공간 간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민간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올해 문화살롱10 사업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며“앞으로도 공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6년에도 공간의 특성과 운영 여건을 반영한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기연주회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의 일 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무대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현단원 51명, 졸업단원 3명, 교육 운영인력 12명이 함께 올라 협력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관객 무대체험 ▲꿈오가족 중창단 공연 ▲단원들을 위한 운영진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
(중부시사신문) 2025년 11월 21일, 광정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철 가로수길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정동 가로수길의 아름답고 깨끗한 가을 풍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등 광정동 중심 거리의 낙엽을 수거하고 청소 활동을 펼쳤다. 장명자 광정동장은 “이번 낙엽 청소를 통해 살기 좋은 광정동을 더욱 깨끗한 마을로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혼자 겨울을 나는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7kg 상당의 김장김치를 12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지역 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26명에게 생신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와 생신선물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정성과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수리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지난 19 ~ 20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뮤지컬은 관내 47개 어린이집 원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하여 3~5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코믹 매직쇼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건강한 밥상 차리기’체험존도 함께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 주관 단체인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하여 현재 어린이 급식소 17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교육, 연령별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가장 중요한 유아 시기의 눈높이 맞춤 교육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11월 22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3차)’를 개최했다.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멘토는 올해 초 방영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로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현재는 웹소설 작가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의사로서의 첫 직업부터 웹소설 작가, 그리고 강연자로서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여러 직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깨달음을 청소년들과 공유했다. 특히 ‘좋아하는 일을 단순한 취미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직업’으로 발전시킨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 가지 직업에만 머물지 않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동절기 강풍, 강설, 한파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연면적 5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설치 상태,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건축주와 시공사에 시정을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 공사 중지와 벌점 부과를 검토하고, 지적 사항이 많은 공사장은 별도 관리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변화가 커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취약시기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8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회원들이 로맨틱 브라이달 등 9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 미용인과 관련 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헤어·메이크업·피부 등 3개 분야 100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군포시지부 회원들은 2025년 군포시가 지원한 ‘소규모 미용업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수료한 뒤 교육을 통해 향상된 기술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대회도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군포시 미용인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