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과 고성군을 방문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농업발전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소규모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과채류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허브체험농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소득향상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회장은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스마트팜 시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 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종면에 위치한 동진한의원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한의원은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출산하는 산모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는 등 5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손승현 동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첫 마음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5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졸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에 졸업생과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연찬교육에서는 농작업 사고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집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1~23기 2,1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24기 4개학과(온라인 마케팅,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농산물 가공 등) 101명이 재학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6. 5일부터 6. 11일까지 양평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동체의 협의를 통한 자율적인 환경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는 ▲1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실천 ▲그린스마트 에코 캠프 운영 ▲에어컨 온도 높이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 ▲잔반 남기지 않기 ▲기후행동 1.5℃ 앱 활용 실천 활동 기록 등 교육공동체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교육과정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6. 8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여(강사 전형덕)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다양한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양평교육지원청 양성혁 장학사는“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환경주간은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의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주간의 단기적 행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모두가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6일,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사랑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갈비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후원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정귀필 청운면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하며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이번 추념식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 치러진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4차 공세 프랑스대대(몽클라르 중령)가 배속된 미 2사단 23연대전투단(프리면 대령)이 3개사단 규모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막아내고 진지를 고수한 승전으로 중공군 참전 후 최초로 승리한 전투이며 38도선 회복의 기틀을 다지게 된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