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샴푸세트 등의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명절 이후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방문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지인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대상 가정을 방문,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물질적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군면에서는 이번 대상자의 가정방문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4층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의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 단체장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4대 김영애 회장의 이임식과 15대 민태근 회장 취임식을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취임한 민태근 회장은 “희망찬 신축년을 맞아 여성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지난 8년간 열과 성을 다해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김영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신 민태근 회장님과 더불어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군정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에서은 관내 15개 저수지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자동수위계측기 설치 등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사업은 국비지원을 통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19개소 중 기 설치한 4개소를 제외한 15개소에 자동수위계측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설치 완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기철 저수량 실시간 확인으로 저수지 범량 예방을 위한 사전 방류 체계 구축뿐 아니라, 영농철 용수 공급 기간 중 효율적인 저수량 관리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사업 외에도 최근 5년간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12개 저수지에 대한 정밀점검 용역을 발주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위험저수지 지정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및 조기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에서 경기도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3월 3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배달특급”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정식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결재가 가능하고 양평통보 이용시 5%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3월 한정 이벤트로서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고 그 외 물걸레 청소기 50대, 전통주 선물세트 50개 등 다양한 추첨 경품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가 있던 중에 양평은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 서비스 오픈 준비를 해왔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 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월 200만원에서 3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12개 읍·면사무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나이, 직업, 소득 등과 관계없이 1월 19일 24시 이전부터 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급액은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발급받게 되며 신청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 29일 이후로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으로 동일한 세대원이라면 별도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4주차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 가능한 주간을 나눠 첫 주인 3월 1일부터 6일까지는 1959년 생까지, 8일부터 13일까지는 1960년 생부터 1969년 생까지, 15일부터 20일까지는 1970년 생부터 1979년 생까지, 3월22일부터 27일까지는 1980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청평면 비룡산 청룡사는 2월 23일 백미 23포와 성금 21만원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룡사는 매년 봄이면 불자들이 봉헌한 쌀과 성금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내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도원스님은“불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이 어려운 시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청룡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원 스님의 그 마음까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한국전력 가평지사 자원봉사단에서는 2월 22일 가평군 북면에 독거노인 및 모자 가정에 노후된 전선을 점검하는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사랑 나눔을 더했다. 대상자 이00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당뇨와 고지혈, 알콜성 치매로 약물 복용하고 있어 홀로 전선을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일이 어려워 방, 현관, 창고 등에 전구가 없거나 오래 되어 전등 교체가 절실한 상황으로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상자 김00는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르 받고 있어 잦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방습용 욕실 LED 전등으로 교체해 화장실 이용에 도움을 드려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렬 지사장은 ”점검한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안전한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옥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북면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제1기 숲의 약속 서포터즈단을 모집하고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숲의 약속’ 서포터즈는 관내 아토피 가족과 경기도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해 가족 서포터즈 3가족, 학생 SNS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가족 서포터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 및 캠페인에 참여해 아토피 증상 개선의 숲 치유 효과의 근거 마련을 하며 학생 SNS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 및 생활 속 환경 지키키 위한 활동을 9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흐름에 맞춰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김성기 가평군수 축사 및 격려사,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 등 쌍방향 으로 소통하며 첫 출발을 다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힐링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병해충 방제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논두렁 태우기가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지난 1월부터 논·밭두렁에는 벼물바구미, 노린재목 같은 해충보다 거니마 톡토기 등 천적 또는 익충이 더 많이 발견되며 또한 익충류의 월동 비율이 80~97%로 월등히 높았다고 전했다. 논·밭두렁을 태운 후에는 논과 논두렁내 익충의 밀도가 크게 감소했고 소각 후 4주가 지날 때까지 밀도 회복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논두렁 태우기가 농작물 생육기 해충 발생량과 피해량에 미치는 영향을알아보기 위해 모내기 직후부터 수확기까지 주요 해충의 발생량과 피해량 분석 결과 농두렁을 소각한 논과 소각하지 않은 논에서의 해충 발생 및 피해량이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효과는 분석 결과 거의 없다고 밝혀졌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을 발생시킬 우려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32년 간 양평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양평군민회관이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10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따라 양평군민회관의 철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의장,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아쉬움을 함께했다. 지난 1989년 5월에 준공돼 양평을 대표하는 건물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들의 사무실로도 사용되며 양평의 문화를 이끌어 온 군민회관은 건물 노후화와 현대사회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양평도서문화센터로 재탄생하게 된다. 오는 23년 준공 예정인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군민회관의 기능과 중앙도서관 기능을 통합한 복합 시설로 기존 무대보다 넓은 공연장과 현 도서관의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해 앞으로 양평의 문화 쉼터,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까지 군민회관은 양평의 크고 작은 행사 및 공연장소로 이용되어 왔던 곳으로 군민들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다”며 “32년의 세월을 거치며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양평도서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양평의 문화 성장 동력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