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해해양경찰서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동해항 내에서 관내 주요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유출을 대비해 동해소방서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이 유출된 사고를 대비해 사고초기 국가의 신속한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전문 대응기술 숙달을 통한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리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동해해경,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필요한 세력만 참여했다. 특히 동해해경과 소방이 합동으로 주관 지역 내 환경피해 우려사안에 대한 유효 적절한 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중점 훈련사항은 ▲황산의 추가유출 방지를 위한 유출구 긴급봉쇄 ▲현장 작업자 구조 ▲오염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을 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방제 총괄 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규모 해양환경사고 시 국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추어 “강원상생”을 주제로 2022. 5. 18일부터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원주시 세계로 9)에서 움츠려있던 소상공인 대상 기업지원 활동을 재개한다.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에 마련된 “강원상품 전시판매장”에서는 찾아가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할인행사와 행운의 경품추첨 행사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주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여 혁신센터 입주기업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2. 5. 20(금)에는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상생프라이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도내 기업의 상생을 위한 강원혁신도시몰(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몰)과 강원혁신도시 상생플랫폼(스마트폰 앱)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더 높아만 가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이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 건설지적토목과 박병수 교수(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 협의회장/ 산학협력처·단장)가 2022년 제41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교내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 구축을 주도하여 학생 창의공학 및 4차산업혁명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혁신적 교육 기반을 강화한 한편, 학과 내 공무원준비반을 담당하여 맞춤형 진로지도와 학습방법으로 2014년 이후 26명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지역인재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교육 인프라 혁신 및 지역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체계 강화를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유치시켜 약 216억원의 재정지원으로 대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도 큰 공헌을 하여 2020년 이후 창업인프라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이 전례없는 대학의 위기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누리고 그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필요한 대학혁신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는 5월 19일 시행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지난 4월 22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제도 운영에 필요한 '강원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22. 5. 19. 시행)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감사위원장을 지정하는 등 지난 1년 간 법 시행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사회가 가족 채용 비리, 퇴직공직자에 대한 전관예우 등 공직자 개인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사건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을 야기함에 따라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등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에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직무수행을 회피하는 등 이해충돌을 방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
(중부시사신문)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박광용)은 도내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의 커리어 전환이 가능하도록 도 특화산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분야의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첫 번쨰 과정인 의료기기 분야 취업 연계 지원은 4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100시간 동안 현장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22명 신청자 중 20명을 선별·지원하여 최종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해당 수료생들은 재단과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협조로 도내 250여개 의료기기업체의 채용 시기에 맞춰 취업될 예정이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도내 신중년 계층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한 인력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이모빌리티, ICT, 웰빙식품 분야 등 다양한 도내 산업과 연계하여 신중년들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
(중부시사신문)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캐논코리아(주)(대표이사 최세환)와 ‘강원 야생화 출사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출사단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인 ‘강원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의 일환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한 캐논코리아와 공동운영을 통해 청정강원의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5월 19일 ~ 21일, 3일간 운영되는 ‘강원 야생화 출사단’의 출사지역은 지난 3월 초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으로 선정되었고 주요 출사지로는 영월 장릉 물무리골, 동해 천곡자연학습체험공원,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등이다. 출사단 선정은 캐논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완료하였다. 재단은 이번 출사단 운영으로 생산된 사진 콘텐츠를 재단과 캐논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플랫폼을 통해 공동홍보를 진행하여 강원도의 덜 알려진 야생화 군락지를 적극 홍보하고 향후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는 미국 NBC 방송사와 함께 지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춘천, 영월, 평창, 양양 일원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미국의 대표적 공중파 방송이면서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의 인기 프로그램 “1st look”에 편성되어 6월 11일에 30분간 방영하고, 미국 전역에 6~7월경 150회 정도 홍보될 예정으로, 동계올림픽 강국인 북미와 유럽지역 국가들에게 강원도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 소속) 선수와 올림픽 꿈나무들인 도내 초·중학교 선수들이 함께 출연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 조성에도 크게 한 몫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한편, 5월 20일에는 싱가포르 국영방송사인 CNA(Channel News Asia)의 기획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관광 트렌트 워케이션 소개’에 양양의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코워킹 스페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등 근무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중부시사신문) 코로나19 영향으로 바이어와의 대면 수출상담 횟수가 급격히 감소한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강원도가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2022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2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이번 상담에 참가한 바이어는 미국 내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최대규모 한인마트인‘Hmart’와 캘리포니아주 중심 한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꽃마USA,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강원도 특산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GANGWON INT 등 미국바이어 3개사 및 네덜란드 유통사 BOKO INTERNATIONAL 외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세계 7개국 빅바이어 9개사가 함께했다. 도는 보다 내실 있는 수출상담 진행을 위해 바이어와 지난 3월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하여 도내 60여개 기업의 샘플시연 및 기업제품 정보교환 등 사전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결과를 토대로 바이어와 기업을 1:1 매칭하여 5월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수출상담 77건, 상담액 8,85
(중부시사신문) 재중국천진한국인(상)회 교민들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5월 17일 강원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중국 천진(天津)에 거주하는 한국인(상)회 교민 및 천진강원도민회 회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모금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에 설립된 재중국천진한국인(상)회는 43개 지역에서 운영중인 중국한국상회 중 하나로, 회원수가 410명에 이르며, 천진시에 진출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민 천진강원도민회장(양양 출신)은 “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해 계실도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