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 청년정책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ATHENA 대표가 ‘청년의 상상을 현실로, 남양주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대표는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이자 창업·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시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서 전 대표는 “청년들은 취업난과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많은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강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도전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으며, 네덜란드 혁신도시 사례를 통해 청년세대 성장 지원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꿈꾸고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과 남양주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가 관내 청년 대상으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무료 취득과정을 개설해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MOS 자격증은 국제공인자격증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ord △Excel △Power Point △Access 총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MOS 자격증 과정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MOS Master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청년은 4과목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각 과목당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서 4과목 모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청년으로 홍보물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각 읍면동 유관기관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상반기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지역 내 비점오염원(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 집중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단체·아파트봉사단(우아봉)·상인회 등 78개 단체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각 읍면동 유관기관·군부대 참여자 9,600명 등 총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하반기에도 쓰담데이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실시할 개인·단체는 자원봉사센터 또는 각 읍면동 환경팀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며, 활동 시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달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생계가 어려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선정, 매월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묻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생신상은 ‘철마기업인회’(회장 박현석)와 봉사단체인 ‘함께하는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으로 케이크, 한과, 대구지리탕, 과일 등 먹거리와 여름 이불 등 선물로 구성했다. 생신을 맞은 두 어르신은 “생전 이런 생일상은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진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장려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의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장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스포츠 100배 즐기기’로 누구나 갖고 있는 더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스포츠 영웅들에 대해 다루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관련된 역사와 지식을 두루 알려 줄 수 있는 아동도서로 ‘한국 스포츠 최초의 영웅들(아동도서/김은식 글)’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에 숨어있는 과학을 다루고 인간의 신체와 도구에 숨어있는 과학을 파헤쳐보며 지식을 키워볼 수 있는 ‘이기고 싶으면 스포츠 과학(일반도서/제니퍼 스완슨 글)’이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올여름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경기도 및 관내 제6527부대와 협력해 군부대 앞 도로 정비 및 인도 개설 공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군 장병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제6527부대 진출입로는 군부대 전용도로였으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천보산 등산로 이용객 급증으로 시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도로로 활용되고 있어 자주포 등 궤도차량 진출입, 군 장병, 시민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부지는 국방부 소유로 시 자체적으로는 개선 공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경기도, 국방시설본부, 제6527부대, 등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 6월 해당 사업을 준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국방부 및 관할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관련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