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개발 시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 기관단체들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특색에 맞는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모델을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2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0년 첫 1차년도에 성장지원사업 협약식 개최를 시작으로 성장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총 4회기를 운영했고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요구조사를 실시·분석했다. 아울러 청소년 성장지원 지도를 제작하고 성장맵 앱을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올해는 ‘부제: 나다움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난해에 이어 구리시청소년재단이 협력기관으로서 더욱 견고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청소년 대상 청소년협의회와 실무협의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의 자원 인프라를 연계해 성장지원 네트워크를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개발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 경춘로 한양대 구리병원 앞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시민 체감형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정류장 완전 개방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2018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환경부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구리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의 기술개발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이번 첨단 시스템은 버스정류장 외부대비 내부농도를 50% 이상 저감 효과, 초미세먼지율 제거 효율 제고 필터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는 방식 등으로 설계됐다. 특히 기존 공기 청정 버스정류장과 비교할 때, 반 밀폐형에서 완전 개방형으로 형태를 변경 설치해 버스정류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대기환경기준 보통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연 등 대기 오염 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됐던 버스정류장 대기 중인 시민들은 안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한 시민은 버스정류장에 공기정화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구리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식당, 주점,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출입자가 방문 업소 입구에 설치된 안심번호로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면되는 시스템이다. 각 시설별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되며 통화료는 연천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시설마다 고유 안심번호가 달라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사용의 편의성과 정확한 데이터가 확인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연천읍 차탄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방치됐던 3톤가량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향후 EM 흙 공을 이용한 실개천 살리기, 생태도랑만들기, 저탄소녹색성장사업, 두루미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기호 회장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관내 9세 ~ 12세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청.소.기’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기록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하며 참여했던 소감, 사진 등을 넣어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작성해 관리 할 수 있다. 청.소.기는 청소년 기자단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소중한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기표현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단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즐기면서 글쓰기, 28일 SNS 기사 업로드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자유롭게 SNS를 통해 제안되어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감지기를 구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본부 및 인천시장으로부터 처음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1 , 1, 9’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정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생들이 청학천에서 우리 마을 깨끗한 하천 지키기를 위한 ‘하천아 놀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생 14명은 수락산에서 시작하는 청학천 1.5km를 걸으면서 하천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상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는 자연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하천아 놀자’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오영환 위원장은 “환경정화는 일부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며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건강한 마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진접읍 장현건설중기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현건설중기 이영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실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