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자긍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1월 26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8개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제안 사항을 반영해 구리시를 위한 활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님은 “직업 특성상 일을 하면서 생계가 어려운 분들을 뵙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도와드리기도 했지만, 그때뿐 이어서 안타까움이 많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됐고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감사한 마음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6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2021번째 민원 내방객 축하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깜짝 환영회의 주인공은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회천3동에 거주하는 정보윤씨였다. 박혜련 회천3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2021번째 방문을 축하했다. 정씨는 “민원업무 관련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는데 뜻밖의 환영회로 맞이해주셔서 깜짝 놀라고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환영회를 빛내기 위해 함께 참석한 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회를 통해 기뻐하시는 시민의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회천동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분들께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고심 끝에 이번 환영회를 기획했다”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매일매일 민원 내방객 숫자를 기록하며 철저한 환영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시민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가 지역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에 박차를 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우리시 환경연합 단체인 에코패밀리와 함께 cctv 설치로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퇴계원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는 시의 넓은 지역적 특성과 인력부족으로 상시감시에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싹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속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단투기로 그냥 버리는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하며 깨끗한 남양주 에코로드를 만들기 위해 각 지역 에코패밀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평중 퇴계원이장협의회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앞으로 현장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는 27일 오후 4시 기준 총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확진자 1명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일산서구 주민 1명으로 나타났다. 1월 27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9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14명이 됐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오후3시 고양국제꽂박람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방경돈 기후환경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강수정 사무국장,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환경재단은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시가 시행하는 저탄소 환경정책과 환경재단의 문화교육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민 교육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환경 전문 시민단체와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는,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고양생태공원 등 다양한 생태교육 공간과 꾸준히 양성해온 자연환경해설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 탁월한 환경 인프라를 민간 분야의 저탄소 생활실천 사업과 접목함으로써 그간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환경정책’을 실현할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27일 남양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교육 영상 ‘안전이 최고야’를 남양주소방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축년을 상징하는 황소와 소방 마스코트인 영이, 웅이가 등장해 일상 속 안전수칙과 소화전 주변 주차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필수적인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국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영상에 사용된 노래인‘안전이 최고야’는 소방청에서 2019년 추진한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 수상작으로 생활안전정보를 흥겨운 트로트 가락과 함께 전달해 준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1월 26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의원,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 그리고 연천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읍면장 등 관련자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본 용역을 맡았던 건국대학교 김재현 산림조경학과 교수는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만의 차별화된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세부전략으로 관리 조직운영, 연구 및 보호활동, 지속가능발전 교육, 생태관광, 그리고 국내외 네크워크 협력분야에 대한 분석내용과 함께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다양한 생물종 보전과 더불어 연천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보따리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를 지원해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동절기 한파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식료품을 지원해 면역력 증진 및 건강회복을 도모했으며 안부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비대면 지원했는데 따뜻한 봄이 오면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인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