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볼수 있는 크기의 풍차가 돌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바람의 언덕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으로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거제도의 관광코스중 으뜸인 곳이다. 이곳은 많은 드라마 속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언덕은 파란 잔디로 뒤덮여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나무 계단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이름처럼 바람이 세차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협소해 주말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거제도 여행(2016.07.20~21) <2> 바람의 언덕, 신선대|작성자 한솔 신선대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에서 가까운 곳으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도장포마을 언덕에는 전망대가 있어, 탁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이 곳은 바람의 언덕 인근인 도장포마을 언덕에 전망대가 있어, 신선대에 직접 내려가 보지 않고 전망대에서 탁트인 바다 풍경을 조망하였다.
7월16일은 모처럼 유럽여행을 떠나기 위해 아침일찍 인천공항에 나갔는데 공교롭게도 첫 코스인 터키에 구테타 사건이 발생하여 이스탄불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모든 일정이 취소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허전한 마음에 국내여행이나 떠나 볼려고 거제마리나 리조트를 예약하여 7월20일~21일 거제 일원을 돌아보았고,귀경길에는 충북영동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과수농장을 방문하여 자두와 복숭아 수확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거제 마리나리조트는 내가 가본 리조트중에서는 가장 멋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숙소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어 어느 룸에 투숙하여도 모두가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들과 여름에 이 리조트에 간다면 물놀이도 맘껏 즐길수 있는 곳이다. 단점이라면 클린룸의 투숙객은 리조트가 아닌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다. [출처] 거제도 여행(2016.07.20~21) <1> 거제마리나리조트|작성자 한솔 ▲ 리조트주변 야경 ▲ 리조트주변에서의 일출. 흐린날씨때문에 멋진일출을 볼수 없었다. ▲ 거제마리나 리조트주변 풍경
예봉산(禮蜂山)은 '산을 위해 제사 지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산은 매년 1~2회는 가는 곳이다. 정상(683.2m)에 올라가면 한강과 팔당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등주변 조망이 매우 뛰어난 곳인데, 이 날은 뿌연 하늘 탓에 평소와 달리 주변조망이 쾌청하지는 않았다.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내릴정도로 무더운 날씨 때문에 예봉산만 올라갔다가 시원한 계곡길로 내려와 족욕을 즐기고 왔다. 이 곳은 팔당역에서 30분정도만 올라가면 계곡물이 풍부해 가족 함께 하루정도 삼림욕과 피서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가뭄이 지속될 때에는 계곡물이 마르는 곳이다. [출처] 예봉산(2016.07.09)|작성자 한솔 ▲ 산행궤적 ▲ 데크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 강건너 산은 하남의 검단산이다. 최근의 폭우 때문에 한강물은매우 탁한 색이었다. ▲ 정상에서는 그늘이 없어 인증샷조차 어려웠다. 무더위탓에 산객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 정상에서의 조망(한강방면) ▲ 정상에서의 조망(팔당방면) ▲ 요즘 많이 피기 시작한 하늘말나리. ※ 참고로 산나리의 종류를 보려면 옆 링크 를릭.(http://blog.naver.com/kelee123/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컨셉에 맞게 컨버전스 아트부터, 야간 퍼레이드, 맵핑 쇼, 불꽃놀이까지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장미원에는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컨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여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가로 26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초대형 캔버스 스크린도 마련돼 '수련' '아몬드' '연못' 등 모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번갈아 선보이고, 작가 및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에듀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도 좋다. 또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 쇼, 불꽃쇼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율동공원에 가보면 어김없이 청둥오리가족을 만날수 있다. ▲ 율동공원 상류쪽 공원에 핀 비비추 ▲ 새김새는 까지 같은데 색갈을 보면 아닌것 같다. ▲ 크로바 ▲ 어린 느티나무 ▲ 어린 단풍 ▲ 제목을 넣으세요 ▲ 제목을 넣으세요 ▲ 청둥오리새끼들이 많이 컸다. 한마리가 안보인다. 한달전에는 10마리였는데 ▲ 5/28 요만한 것들이 위 만큼 컷다. 불과 한달 만인데 ▲ 단촐한 다른 청둥오리가족 ▲ 백로
▲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 24일부터 DJ 풀 파티, 레이싱 포토타임 등 이색 즐길거리 펼쳐져 리얼 파도풀에서 즐기는 DJ 음악축제 '웨이브 풀 파티' 레이싱모델과 함께 실제 대회 출전 '스톡카' 포토타임 익사이팅 서핑대회 열려… 가족 대상 댄스 컨테스트도 ◇ 7월9일까지 즉석 경품 이벤트… 5천명에게 푸짐한 선물 증정 ▲ 캐리비안 베이 웨이브 풀 파티 (가렌즈)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Mega Wave Festa)'를 개최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잇달아 선보인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로 등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아 물놀이는 물론, 고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워터파크의 새로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캐리비안 베이 '웨이브 풀 파티' 포스터 【 DJ 풀 파티, 레이싱 포토타임… 여름을 더욱 Hot하게 】 □ 우선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웨이브 풀 파티'는 공연 무대가 파도풀 바로 옆에 있어 퀸
수도권인 경기도 용인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 주말인18일 친구와 함께 용인의 관광코스중 하나인 대장금파크-한택식물원-법륜사-농촌테마파크 등 4곳을 둘러보았다. 용인 농촌 테마 파크는 자연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 입구부터 화려하다. 맨드라미 외래종인가? 무더위에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었고, 많이 설치된 원두막에는 미리 들어온 사람들이 선점해 시원하게 쉬고 있었으나 우리 일행은 쉴곳이 마땅치는 않았다. ▲ 비욜라 용인 농촌 테마 파크는 http://tour.yongin.go.kr/tour/trrsrt/BD_selectTrrsrtMng.do?q_tsn=1 ▲ 아이들의 물놀이터 ▲ 인동초 ▲ 나무계단의 벌어진 틈새에 꽃이 피었다. ▲ 우리집 아파트 발코에는 많은 블루베리가 익어가고 있다. 익을부렵 급격히 열매가 커진다. 용인 법륜사 용인법륜사는 연혁을 확인하지 못해 알수는 없지만 건축물이 매우 깨끗한 것으로 보아 10여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추정되었다. 이 곳에서는 드림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고
일찍이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시원한 바닷가가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내 몸에 좋은 기운을 보충하기 위한 생명 넘치는 자연의 길을 걷고 싶어진다. 여름은 매년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언제나 놀랄 만큼 신록이 우거져 있다. 자연의 기운을 한껏 받을 수 있는 숲길은 등산도 아니고, 트래킹도 아닌 아주 편안한 도보 여행이다. 보물처럼 숨어 있는 경북 김천시 수도산 수도리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숲 길’은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중앙이다.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높고 깊은 산과 계곡의 풍경은 고요하다. 최근 등산로를 개설한 ‘아름다운 숲 길’ 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다. 수도산과 단지봉은 김천에서도 가장 높은 산이다. 1,327m의 고봉으로 경남 거창군과 경계에 서 있다. 수도리 마을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숲 길’ 은 김천시내에서 50km거리에 있다. 수도리 입구에는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산행을 계획하기에도 좋은 편이다. 지금까지 김천 수도리 ‘아름다운 숲 길’ 은 사람들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교통편도 불편했지만 무엇보다 험한 산세에 고불고불한 길이 지금의 원시림을 만든 것이다. ‘아름다운 숲
설악산 둘쨋날이다.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코스로 8.6km이다. 공룡능선 코스는 약 5km에 불과하지만 가파른 봉우리를 7~8개 넘고 넘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아름답기도 하지만 매우 힘든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힘에 부치다 보면 마등령-비선대의가파른 3.7km의 구간도 만만치가 않다. 설악산<2>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2016.06.10) |작성자 한솔 ▼ 희운각 전망대에서의 일출. 새벽 날씨가사진 찍기에는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 멀리 울산바위를 당겨본다.
오랫만의 1박2일 산행이었다. 당초에는 한계령을 출발, 중청에서 1박후 공룡능선을 거쳐 백담사로 내려올 예정이었으나 일행중 처음 장거리 산행에 참가하는 형님을 배려하여 산행코스를 변경하였다. 첫날은 설악동에서 시작되는 천하 절경인 천불동 계곡을 거쳐 희운각에서 1박하였고, 다음날은 희운각에서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코스중 가장 아름답고 가장 힘든 구간인 공룡능선을 거쳐 비선대로 내려왔다. 공룡능선 코스는 설악동까지의 평지길을 합쳐도 정상적인 산행시간은 공룡능선 5시간, 마등령 구간 2시간을 합쳐 설악동까지 8시간 내외면 충분한데 일행중 한분이 컨디션 난조로 11시간 걸렸다. 공룡능선코스 산행은 이번으로 네번째이나희운각에서 마등령 방향은 처음이었다. ▼ 산행궤적. 산행거리는 비선대까지의 편안한 길 왕복 6km를 합쳐 총 21km 였다. ▲ 설악산 다람쥐는 여느 산과 달리먹이로 유인하면 손바닥까지 올라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