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보건소는 만6개월부터 만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개시했으며, 사전 예약자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은 연세박상학의원(갈현동, 매주 수)과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별양동, 매주 금) 등 2곳이다. 이달 13일부터는 당일 지정위탁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여분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접종하는 당일 접종도 가능해진다. 접종 대상은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로,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는 적극 권고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영유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8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 관련 사항은 과천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상담 가능하다. 김향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건축 관련 법령과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건축민원상담관’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건축민원상담관 제도 운영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건축민원상담관을 이용하면 과천시가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과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관문로 69) 건축과(별관2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2-3677-2392)로 사전 신청한 뒤,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은 시민에게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이용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등산객 및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찰 활동 및 초동대처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산불감시원 19명, 진화대 20명을 선발해 조직을 정비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을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 3개 산의 16개 초소에 배치하여 산불 취약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및 입산객 대상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난방비 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대상 가구당 월동난방비 20만원씩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의 이번 월동난방비 긴급 추가 지원대상은 경기도에서 월동난방비를 지원하는 노인·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해당되지 않는 관내 수급가구 210곳이다. 과천시는 기존에도 경기도의 월동난방비(5만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수급가구에 대해 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급해오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에서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대해 1월과 2월 총 20만원의 긴급 추가 지원을 실시함에 따라, 과천시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긴급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해 온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본격 출범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의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시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원만한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갈등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사안별로 심의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 또한, 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대사회는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공공갈등이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을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
(중부시사신문) 1일 과천시에 따르면, ㈜휴네시온과 ㈜핌이 과천 지역 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휴네시온과 그 파트너사인 ㈜핌은 과천시 정보보안장비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사회공헌을 위해 해마다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에 성금 기부와 코로나19 극복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윤 ㈜핌 대표는 “우리 기업과 인연이 깊은 과천시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안양시에서 열린 울림터 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총회 및 활동지원사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용주 울림터센터장 등 관계자와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울림터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처우개선 등을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림터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과 상담, 권익옹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2011년 과천시 문원동에 개소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상·하반기 각 7명씩 참여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11명, 하반기 12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여자들은 관악산둘레길 환경정비, 유아숲 가꾸기, 과천시 야생화자연학습장 환경 조성, 청년공간 운영 등의 일자리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개시일이 되는 오는 3월 2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월 6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진단 구성을 통한 유치 활동으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역점사업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유치 추진단 등을 구성하여 한예종 과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기간이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천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과천지구계획 승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진행하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휴맥스이브이와 관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맥스이브이는 오는 3월말까지 과천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설치된 충전기에 대해 7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 동안 관내 최저가의 충전요금을 제공한다. 시는 관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향후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과 기업 입주 등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과천시 관내 공동주택 주차장의 충전기를 제외한 공공시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는 140대이며,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 말까지 111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신규 및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의 충전요금은 금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77원/kw으로 제공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가능 지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설치 장소 및 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