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7일 중원대학교와 한국4-H충청북도본부 그리고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원대학교4-H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중원대4-H 창단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과 한국4-H충청북도본부 경기호 회장,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최병렬 과장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이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수여하고 대학4-H회기를 전달하며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중원대학교4-H회를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창단식으로 중원대학교는 식품공학과 이호현 회장을 주축으로 본격적인 4-H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비전공자에 대한 농심함양과 식량자급률 향상 등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괴산군 청년농업인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문화행사, 교육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은 지난해 충북대, 청주대4-H회 창단에 이어 ‘22년 중원대학교4-H회까지 창단함으로서 4-H운동 활성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오는 27일까지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제2차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의 지역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전국 29개 특구의 71개 실증과제와 관련된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화 챌린지’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는 ‘실증특례 규제발굴 챌린지’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예선은 6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스마트안전제어와 수소산업 특구 관련 사업화 분야 4개, 실증특례 규제 발굴 분야 2개 등 최소 6개 업체를 선정하며, 예선 통과자에 대해서는 본선 진출과 함께 도지사 상장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선을 통과한 15개 과제는 최대 5억원 이내의 정책자금 투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선진출자 중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에서 10개 과제, 실증특례 규제발굴 챌린지에서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표창과 상금 최대 1,0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규제자유특구 71개 실증과제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상헌(만51세) 충주시협의회장(충주북여중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5월 17일(화)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도 협의회장에는 이상헌(만51세) 충주시협의회장(충주북여중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 정영길(만49세) 청주시협의회장(사직초 위원장), 부회장에 권역별로 박병훈(만48세) 옥천군협의회장(옥천중 위원장), 김성태(만52세) 제천시협의회장(제천산업고 위원장), 김동식(만51세) 괴산증평군협의회장(형석고 위원장), 감사에 이대근(만40세) 진천군협의회장(진천중 위원장), 신영철(만48세) 영동군협의회장(새너울중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헌 도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심해지고 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었지만, 이달부터 아이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이 추진되는 만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중부시사신문)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이 제51회 춘계 전국 중, 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10일~15일(6일간) 예천육상경기장(경북예천)에서 진행된 제51회 춘계 전국 중, 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김현식(1학년)이 높이뛰기 종목에 금메달 ▲조민우(2학년, 200M 종목), 송형근(3학년 400M 종목), 김윤슬(1학년, 800M 종목), 최우진(3학년, 창던지기 종목)이 은메달을 ▲김성우(3학년, 원반던지기 종목), 임동건(2학년), 송형근(3학년), 조민우(2학년), 이덕하(3학년)(이하 총 4명, 1,600M계주 종목)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손태규 교장은 “학생들이 동계 훈련부터 성실히 훈련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나왔다.” 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학생이 알찬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총 9시간) 도내 유치원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도내 유치원교사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과 활용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수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학년도 첫 유치원 교사 대면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용은 개정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디지털 협업, 메타버스 활용 방법 공유, 저작권과 디지털 예절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연수로 유치원교사가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원격수업, 메타버스 등의 이해와 이를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학교대회를 온라인(coding.cberi.go.kr)으로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 111개교 총 61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상위 입상자들은 6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학생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C언어, 파이썬 등)를 해결하는 충북의 소프트웨어 대회이다. 지난 36년간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에 기여해 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정보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인터넷 상에서 선거운동을 한 현직 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자신이 관리·운영하는 블로그 등에 특정 예비후보자를 홍보하기 위한 글과 영상 등 62건을 계속적·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에서는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질서를 심하게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로 앞으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에서 2025년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대학교, 농업인단체, 연구원으로 구성된 ‘3농정책 농업기술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술분야 43개 전략사업에 대한 토론에 이어 8개 핵심사업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8대 핵심사업은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 △충남형 골드씨드프로젝트 추진 △충남 씨감자 자체 생산·공급 체계구축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환경 유지관리 기술 개발 △신기술 현장실증 연구로 농가애로 해결 추진 △빠르미 등 극조생 벼를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사업을 선정했다. 3농정책은 농어업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전 과정을 혁신함으로써 더 행복한 농어업인, 지속가능한 농업인,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전국 최대의 직파재배 기술보급사업과 신기술 현장실증 연구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과 애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