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뿐만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3월 19일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및 대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단체(협의회, 문고, 부녀회),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후 청소 취약지역인 교동 상가 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관내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습 무단투기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관내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신 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매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준비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금, 부동산, 적금, 보험 등 다양한 방법 중에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84.8%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민연금 종류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 △건강보험 부과체계 △놓치기 쉬운 건강보험 혜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아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도 연금 및 보험 활용법에 대해 알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모집 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관련 질문을 받아 강의 시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에게도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노후를 준비할 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7일 구인 기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시의 각종 지원 시책 등을 담은 ‘오늘의 기업’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을 개시했다. 부천청년리더#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일자리정책과장, 부천 일자리센터·청년리더#센터장, ㈜영천정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오늘의 기업 ㈜영천정밀편’을 주제로 기업소개 및 채용 인재상 등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영천정밀은 춘의역에 인접해 정밀제품의 의료기기, 화장품 용기, 주사기 용품의 제품 코어를 가공하는 회사다. 기술인들이 은퇴 후에도 자신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기업가치를 의사소통·상호존중·성장에 두고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인드를 가진 기업이다. 특히, ㈜영천정밀은 대표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야 구성원들도 성장해서 올라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권장, 매월 일정 금액 도서 구매비로 사용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젊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촬영 막바지에는 부천 일자리센터·청년리더#과 ㈜영천정밀 기업이 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Euro) 5·6등급 경유자동차(저공해조치 차량 면제)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 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유관기관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소관 일자리 및 출산·육아 관련 내용도 추가되며 총 90여 개의 사업이 수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 항목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박진영 철산
(중부시사신문)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