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인권센터(센터장 김선희)는 12월 7일(목) 14시부터 대학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경다양인의 인권과 교육복지: 대학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장애인교육개발원과 공동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원희 총장의 환영사,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장한별 의원의 축사에 이어 △신경다양성과 교육복지: 장애의 사회적 관점, 인간 기능성 관점, 체화주의적 관점(김영석 교육연구사) △느린학습자를 위한 교육 정책(최인영 SLG 무릎위의학교 교장)의 발제와 김주영 장애인교육개발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신숙경 교수(전주대 재활학과) △고영진 팀장(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 기주현 교사(이루다학교) △이윤우 교육연구사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희 센터장은 “인권 증진과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지난 23일 국제앰네스티 김지학 부이사장의 청년문제를 다룬 인권 특강에 이어 장애인 인권 세미나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신경다양인의 인권에 대한 논의의 장을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의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안승홍)는 11월 3일부터 29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저학년에게는 희망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 볼 기회를, 고학년에게는 희망기업과 직무에 따른 학생들이 취업전략 수립을 돕고자 기획됐다. 총 2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개요 △자기분석 △기업분석 △경험정리 △디자인싱킹 △비주얼싱킹 등의 강의와 그룹멘토링을 거친 뒤 1차 평가로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여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 발표 결과,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정인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주고은, 동물응용과학전공 윤다빈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인영 학생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함으로써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졸업까지 남은기간 계속해서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
결과보고서 원안 가결 의원 “향후 안성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안성시의회는 지난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으로 구성돼,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다. 이날 운영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강광원 의회사무과장(이하 과장)과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촉위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하였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이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성시 인구정책을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다음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서 청년과 외국인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공공서비스에서 비교적 소외 받고…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관기관 등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아로마테라피존을 설치해 아로마 향기를 담은 꽃차를 시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 내 포토존에 표창 수상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감동,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가 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성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최우수2, 우수 2)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전국 최초 행정구역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조규남 주무관과, ‘어르신 무상교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한 교통정책과 김영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조기 정착 적극 노력으로 경기도 최초 1억원 달성’을 이끌어 낸 행정과 김수현 주무관과, ‘2023년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자원순환과 전은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에서 추천한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내부 실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대덕면 내리를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하여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간담회 및 회의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점검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수립된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했으며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②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③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의 3대 전략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방범용 CCTV 시설 기능강화, 비상벨 및 가로등 설치 등 방범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있다. 위원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가구 안심특구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400kg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공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공도나소향나눔밥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동절기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원활한 식생활 제공,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마상욱 담당교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갔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3년 혹한기 희망열기 지원사업'을 통해 온열용품 겨울이불세트와 전기매트를 환경이 어려운 3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온열용품세트를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추운겨울을 지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새이불과 전기매트를 받으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하시며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셨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 권수진 센터장은 “매해 더 추워지는 겨울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이 염려됐는데 온열용품세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전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의 8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로 거주지 읍
(중부시사신문) 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협력사업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디지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 (현매초,명덕초,문기초,명덕초,공도초)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별로 ‘종이로 만드는 컷 아웃 애니메이션’, ‘드로잉페이퍼 뮤직비디오 만들기’, ‘AI 작곡, 우리학교 3D 오케스트라’ 라는 3개의 과정 중 하나를 선정해 교육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한 자신만의 예술적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교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제일 높았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문화의 폭넓은 이해와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짚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미디어센터와 함께 개발하여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예술과 디지털 문화에 참여할 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이응식(李應植 1878.12.21.~미상.) 선생을 '2023년 12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응식 선생은 이죽면 장계리 사람으로 1919년 4월 1~2일 이틀간 죽산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이응식 선생은 4월 1일 이기훈, 최창달 선생과 함께 이죽면 두현리로 도로보수 부역에 나온 인부들에게 ‘조선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자고 권했으며, 주민 수백 명과 이죽면 죽산리에 있는 이죽면사무소와 죽산주재소까지 만세 시위행진을 벌였다. 죽산 장날인 4월 2일에는 죽산 시장에 모여든 1천여 명의 군중과 또다시 만세 시위를 일으켰고 죽산주재소로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가 체포됐다. 선생은 1919년 6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받고 항소했으나 같은 해 7월 18일 경성복심법원과 9월 27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응식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