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이 설치된 학교이며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법령과 지도(권장)사항인 개인위생, 작업위생, 식재료 관리, 시설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춰 사용 빈도가 높은 급식기구인 칼, 도마, 식판에 대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의 미생물 검사를 안성시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생물 검사와 위생점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이달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관광미식상품화를 위한 안성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메뉴개발, ‘바우덕이, 안성맞춤’ 등의 안성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5일 15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개사, 2등 1개사, 3등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5월 2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원, 2등 5백만원, 3등 3백만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새봄맞이 금석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후보 추천을 받아 위원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정하영, 엄태수 신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성3동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은 새봄 맞이 금석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금석천 주변 도로관찰제를 통해 고장난 벤치, 깨진 보도블럭 등 시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 위원님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크고 열정도 크신 분들로 앞으로 위원님들과 협력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안성3동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안성포럼에서 250만원 상당의 우유 80박스(120ml*24팩)를 고삼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고삼면에 애정과 관심이 깊어 올해 초 쌀기부에 이어, 또 고삼면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싶다” 고 말했다. 고삼면장 업무대행 신윤주 부면장은 “고삼면에 지속적으로 온정어린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분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포럼은 비영리 단체로 매년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선배시민 자원봉사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노인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적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배시민은 선배와 시민의 합성어로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이 선배로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위해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총 3개의 봉사단(▲뜨담봉사단 ▲은빛소리봉사단 ▲슬기로운 원예환경봉사단)에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11월까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 선배시민들의 다양한 활동 및 역할이 확대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실 선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인자원봉사단 신청은 상시로 진행되며,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와 개인
(중부시사신문)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과학의 수많은 원리를 배워 과학적 지식을 수확할 수 있는 ‘동청문과수원’ 운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동청문 과수원’은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인공지능, 우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습과 실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다. ‘동청문 과수원’은 4차시씩 연간 총 3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회기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을 주제로 하여 운영되며 지난 1차시에 기후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에 대해 배우고 풍력발전 실험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청문 과수원’ 1회기 ‘지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 참가한 청소년은 “그동안 과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좋다. 또,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앞으로 탄소제로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에서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시책으로, 안성시 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등으로 구성된 지도판에 주사위를 던져 팀별 청렴 미션을 수행하는 '안성마블 청렴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평생 청렴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월 과장을 포함한 부서 직원 전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DAY(청렴은, 바로, 지금)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했다. 지난 1월 안성시 조직개편에 따라 과 신설 후 처음으로 실시된 체육평생학습과청렴시책은 과 명칭에 걸맞은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간 유쾌하고 즐거운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부서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청렴시책은 직원 전원의 회의와 참여를 통해 기획된 것으로, 일상의 업무 현장에서 청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쌈마이대패 안성석정점으로부터 지난 15일 쌀 10kg 68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쌈마이대패 안성석정점은 3월 초 개업을 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전부를 기부한 것이다. 전달식에서 김병준 대표는 “개업식을 축하해주시는 지인분들께 화환대신 쌀을 받아 안성시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나눔와 선행을 보고 자라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을 하게 됐고 수년째 보육원과 시설 등에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젊은 대표님이 나눔을 생각하시는 마음가짐이 멋지고 훌륭하다. 이런 선행이 널리 퍼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모금뿐 아니라 배분에도 최선을 다하여 값진 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노인 무료급식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 실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은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50명 이상) 등으로, 등록된 전문소독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준수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소독증명서)를 개별 보관하고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현행화하고, 소독필증(소독증명서)을 미제출하거나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미충족한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점검 결과 소독 의무 규정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4월 프로그램에서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상담과 함께하는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특강을 운영한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생활 밀착형 노동법 배우기, 프리랜서를 위한 생활정보 교육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전하며, 특강을 통해 실제 노동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노무 상식을 배움으로써 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 불법 노동환경으로부터 청년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9월 개소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안성시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활동거점공간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이춘우 공인노무사는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이 생애 첫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바람직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