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인증 이벤트인 ‘경기네컷’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즉석 사진 촬영 부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국내 최대 즉석 사진 운영 업체인 ‘인생네컷’과 협업했다. 참여 희망자는 먼저 인생네컷 어플에서 하루 20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경기네컷 무료 촬영권을 받아야 한다. 이후 인생네컷 전국 매장에서 경기네컷 틀을 지정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고 인화하면 된다. 다음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화된 경기네컷 즉석 사진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경기관광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인생네컷에 마련된 경기네컷 틀은 ▲수원화성·광주 남한산성·화성 제부도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담은 ‘경기네컷 핫플지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배경으로 한 경기도 특화콘텐츠인 ‘경기네컷 DMZ(비무장지대)평화공원’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애플워치(2명), 도내 호텔숙박권(3명), 커피 상품권(45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생네컷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7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해설사, 관련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의 무장애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무장애관광 인식개선 교육’은 관광 약자에 대한 개념, 응대 방법 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더 효과적 내용 전달을 위해 관광약자 및 업계 종사자들의 경험과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실제 체감하는 관광 현황 인터뷰, 관광지 시설개선사례 소개, 업계 종사자들과 전문가 간의 질의응답을 통한 관광 약자 응대방법 소개, 우수 무장애관광지 체험을 통한 사례공유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교육 기간 내에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성희롱 예방교육 등 4대 법정 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직접 관광 약자를 상대하는 업계종사자 등에게 교육을 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인의 지역 어울림을 돕기 위한 ‘2022 귀농·귀촌인 재능 지역 나눔’ 참여자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귀농·귀촌 개인이나 5인 미만 공동체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주거‧환경, 복지‧문화, 건강‧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 계획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단순 봉사를 넘어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도자재단이 7월 20일까지 ‘2022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함께 기획·운영할 협력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도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2020년과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했던 걸 올해 대면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운영 방식 전환(재단 직접 운영→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방 대행 운영)’ 측면에서 기존 모집과 차이가 있다. 문화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참여 공방에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도자공방(도예가)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단, 기관, 조합, 법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구성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예산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공방은 신청 시 선택한 도내 31개 시·군 분배 지역에서 구역별 지역아동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폭염, 장마, 집중호우, 가축전염병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물의료지원단’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재난피해가 커짐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추가적 질병 발생 방지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 지역축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을 편성, 올해 7월 1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폭염이나 호우 등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을 요청할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임상 관찰 등을 통해 가축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은 물론, 항생제나 해열제, 면역증가제, 진통제 등 각종 동물용 의약품과 파리·모기 구제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필요 농가에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시군의 축산 담당 부서나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로 문의 후 요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과
(중부시사신문) ‘긴급 비상 경제 대응 체제’에 돌입한 민선 8기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2개 사업의 자부담을 한시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원부자재 가격상승,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등 민생경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경영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중 소상공인이 공급가액의 10%를 자부담하면 나머지 90%를 도비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한시적으로 100%를 도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됐다. 지원 규모는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의 3,840개 사,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의 818개 사 등 총 4,658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중 희망 분야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 전액을 도비로 지원을 받는다.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맞손’ 신고식, ‘맞손’ 소통회 등 취임일에 예정된 도민 소통행사 일체를 취소했다. 수도권에는 하루 동안 30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져서, 도로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당선인 측은 “절대 더 큰 호우피해가 있어선 안 되겠지만, 혹시 있을 피해 때문에 밤사이 행사가 취소돼 초대받은 도민과 내외빈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김동연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 방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행사가 취소된 내일은 피해 상황점검과 재난 대응 공무원 격려 등 재난상황 대처에 집중하고, 타운홀미팅, 소통회 등 예정됐던 도민 소통행사는 향후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현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구원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1일 정구원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공식 발령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선정된 정구원 과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구원 과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기도 공직자로서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원했다. 모든 일은 결국은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기에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