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축제 개최지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관내 장미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우만2동의 명소가 된 장고개어린이공원의 LED 장미 조형물 도색 및 보수작업을 실시해 5월 장미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새 단장 준비를 시작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장미 개화 시기에 앞서 전지작업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오늘 작업으로 장미가 활짝 피어, 더욱 화사하고 특색있는 장미마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곳곳 식재된 장미 생육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명품 장미마을 조성을 위해 이번 전지작업을 시작으로 4월 중 사계 장미, 미니장미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우만주공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주거복지서비스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박은주 센터장은 “우만주공3단지는 취약계층 밀집 지역으로, 특히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이 40%, 1인 가구가 67%를 차지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각 알리고, 반대로 동에서 의뢰하는 대상자에게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강화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로 많은 위기 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되어 구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지회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회숙 개인전-다향심(茶香心)전’에서는 다(茶)와 다향(茶香)을 중심으로 한 내·외면의 세계와 무위자연적인 예술가의 삶에서 비롯한 담아한 조형성을 표현하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지회숙 작가는 아트페어(조형서울, 일산, 안산 등), 국제교류전(프랑스, 일본, 중국 등), 초대전, 회원전, 초대작가전 등에 170여 차례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 수원문인화협회 회원이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4년 워터 코디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워터 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 코디는 검사와 함께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또 수돗물 안전성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학생승마체험(일반·재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당 10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총 545명(일반 500명, 재활 45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은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만 부담하면 되고, 재활 승마를 체험하는 장애 학생은 전액(42만 원 보조) 지원 받는다. 일반 승마 신청자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호스피아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재활 승마 신청자는 3월 29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2024년 수원시 학생승마체험 신청안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하는 승마장은 화성·용인·안산시에 있으며, 일반 승마시설 14개소, 재활 승마시설 5개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장애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위해 승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6155필지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27%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따스한 봄 햇살이 반짝이고,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수원의 공원으로 가보자. 올해부터는 수원의 도시공원에서 더 재밌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벼룩시장 등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알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수원시는 ‘시민모두의 새빛공원’ 비전 아래 시민중심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한 거점공원 5개소, 기타공원 6개소 등 총 11개 공원에서 언제나 즐겁고, 어디서나 활기찬 ‘시민 모두의 공원이용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호공원 등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축제(3~11월, 반려동물센터), 광교호수공원에서 ‘뮤(송)크닉, 숲속을 걸어요(10월, 수원문화재단), 올림픽공원에서 청소년어울림문화마당(10월, 청소년문화재단), 만석·광교호수공원에서 새빛버스킹(2024년 상·하반기, 문화예술과) 등이 개최돼 공원 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사계와 접목한 공원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거점 공원인 만석, 광교호수, 일월, 물향기공원 등에서는 모든 세대가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특화프로그램인 봄꽃 명소지정, 꽃분화 전시, 여름꽃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만·미국·일본 등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의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만무역센터(TAITRA)·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산업전 참여 기업의 국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일본 반도체 기업 레조낙(Resonac) 관계자가 전문 포럼 연사로 참여하고, 일본 반도체 패키징 컨소시엄인 JOINT2(일본소부장기업연합체)가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패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오후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 ‘도로 정비 공사 차량’이라는 스티커를 붙인 트럭 두 대가 나타났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작업자 3명이 트럭에서 내려 차량을 통제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도로가 파인 부분을 메웠다. 길이 1m, 폭 30㎝, 깊이 3㎝가량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안팎이었다. 푹 파였던 도로는 금세 매끈해졌고, 잠시 통제됐던 도로에는 다시 차들이 달렸다. 도로를 보수한 이들은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으로 활동하는 유지관리업체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사거리 곳곳에 생긴 작은 포트홀(Pot hole)을 메우는 작업을 이어갔다. 작업반장 권영광씨는 “비나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 포트홀 발생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큰 포트홀로 확인되면 한 시간 안에 출동하고, 작은 포트홀은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하면 출동해 신속하게 정비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문화재단의 정조테마공연장과 3월부터 제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관한 수원시 유일의 한옥전통공연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은 258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미술관과 공연장의 제휴로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공연 관람권을 미술관으로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미술관의 입장권을 가지고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 공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미술관과 정조테마공연장이 위치한 수원화성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무예 뮤지컬 '더북 The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