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8월 31일, 9월 7일, 9월 21일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따사모,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 구리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구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며 가입 안내를 도와드려 가정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통해서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관심있는 자원봉사자는 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정하고 2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의원들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 계층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143개소, 약국 115개소가 연휴 비상진료에 임한다. 추석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김포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김포시청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외에도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 5일장에서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가격표시제 준수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캠페인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가격표시제 준수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민 가계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3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3일(화)까지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거나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및 설립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크게 협동조합 이해교육,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멘토링)으로 구성했다. 협동조합 이해교육은 ▲협동조합 기본 이해 ▲협동조합 운영원리 및 유형 ▲협동조합 사례교육을 실시한다.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멘토링)에서는 협동조합 이해교육 수료자에게 ▲정관‧운영규칙 작성법▲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수강생 편의를 위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온라인(ZOOM) 비대면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김포시민과 관내 단체‧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자에게는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및…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무지개 뜨는 언덕 및 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정상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시간은 평소처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실내 봉안시설인 무지개 뜨는 언덕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제례실 이용을 중단하며, 음식물 실내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한다. 다만, 긴 연휴 기간 추모객의 심리적 안정감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월 2일, 3일 이틀간은 제례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김포시 추모공원에서는 화장실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여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공사 추모시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6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모객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 연휴…
(중부시사신문) KB국민은행이 소외계층 아동 가구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600박스를 김포시에 전달했다. 22일 김포5일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과 KB국민은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김포5일장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내5일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김포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600가구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KB국민은행의 나눔 실천으로 아이들과 소상공인에게 응원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김포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가평군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모형을 활용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평면 신청평대교를 드론 촬영 및 3D프린터로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했으며, 버스·승용차 다중 추돌에 의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 ▲분류반에서 인계된 부상자 응급처치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 운영 등이다. 또한 가평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DMAT), 경기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실시해 지원기관 간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신인철 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기업 대상 고용서비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업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재단은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업지원위원회 발족식을 가지고, 기업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재단이 추진하는 기업 고용서비스 사업 계획의 타당성, 효과성을 비롯해 지원 대상 선정 등에 대해 투명성과 합리성 등을 검토·자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일자리 사업 주요 기관, 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당연직,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 1기의 경우, 경기도(일자리경제정책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고용정보원,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도프,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계자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올해 재단은 근로자 채용지원을 비롯하여 시설개선, 기업 채용, 마케팅·홍보, 임금 보전, 근로자 장기 재직 등 5개 분야, 17개 기업 지원사업에 총 1천 60억 원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정기적인 기업지원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예산 사용과 사업 효과성 증진을 도모할…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흥시가 발표한 ‘하계 강우량 및 침수피해 분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 안양시, 의정부시, 여주시, 고양시 등 5개 시‧군이 참가했다. ▲우수상(1)에는 안양시의 ‘강수량과 하천수위 관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장려상(3)에는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청년 기본현황 분석’, 여주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고양시 ‘AI기반 미술 심리검사 플랫폼, 아맘때’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시‧군에는 2023년 데이터 정책 활성화 유공(분석)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작 시흥시의 ‘하계 강우량 및 침수피해 분석’ 사례는 회귀모델 검증을 통해 강우변수에 따른 침수피해가구 발생 현황을 분석했다. 침수 주요 지점을 시각화한 분석 결과를 향후 비상인력 배치자료로 활용하고, 각 지점별 취약성 파악 결과는 차수시설 보완 및 관로 개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 서정현 주무관은 “최우수상이라는 수상 결과만큼이나, 이 분석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