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금 1,900만원을 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주요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사업(기부금 전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하반기 사회공헌사업은 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1,9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적면, 양주1동, 회천1동, 옥정 1·2동,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희망노인복지관에 각각 200~30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으며 양주시 대표로 강수현 시장에게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맹두열 협의회장은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라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양주·동두천·연천지부는 지난 8일 양주시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양주·동두천·연천지부 유재관 지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 등을 이웃사랑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유재관 지부장은 “국내ㆍ외로 전쟁 등 많은 불안 요소로 인하여 경기가 좋지않은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뜻을 모았다며 좋은 곳에 써 주기를 바란다”며 이날 기탁식에서 의미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7일 ‘따뜻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교문지점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복지관 임직원들은 직접 포장한 배추김치를 관내 저소득 장애인 7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치 구매가 큰 부담이었는데, 후원인분들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이웃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 교문지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장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훈훈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 교문지점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후원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 단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에 관내 자원봉사자와 강수현 이사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수요처 및 유관기관, 후원단체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동료들도 또 다른 우리의 가족임을 느끼며 서로를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미니뮤지컬‘우리는 가족입니다’▲기념사 및 축사 ▲ 1만시간 은자봉이·5천시간 동자봉이·3천시간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내빈들의 기념 퍼포먼스와 수상자의 가족들이 보내온 깜짝 축하 영상으로 감동이 더해져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축하공연 플래시몹“행복합니다”와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통기타 가수 오정,…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8일 경인일보와 KD운송그룹이 함께하는 제42회 경인봉사대상에서 김민영 소방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인봉사대상은 1982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을 보듬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민영 소방위는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등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전념을 다했으며, 특히 회계장비 분야에 근무하며 공사, 계약집행 등 공유재산 관리의 재정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인봉사대상은 경인지역에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람을 찾아내 주는 상"이라며 "코로나가 끝나고도 경기회복이 안 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더 추운 겨울이 오고 있지만…
(중부시사신문) 공립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바자회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시 옥정2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공립 대방시그니처어린이집·더원사랑어린이집·천보어린이집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보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8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464,000원을 동에 전달했다. 권후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활동의 의미도 배우고, 적지만 바자회 수익금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아이들에게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원사랑어린이집은 지난달 17일 원아와 학부모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781,200원을 동에 전달했다. 이순주 원장은 “더원사랑어린이집은 올해 3월 개원하여 처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재인증을 획득하여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0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양주도시공사는 2020년 최초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직원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폭넓은 복리후생 및 육아ㆍ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높은 수준의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소외계층지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도시공사는 직원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재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도서를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평가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9명의 양주시민에게 133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과 함께 부문별 2권씩 총 8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로는 ‘어린이 그림책 부문’의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글, 그림/노란상상),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글, 윤봉선 그림/노란돼지), ‘어린이 글책 부문’의 ▲어떤 세주(이인호/사계절), ▲리보와 앤(이윤정/문학동네)이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문학동네), ▲비스킷(김선미/위즈덤하우스), ‘일반도서 부문’ ▲단 한 사람(최진영/한겨레출판,)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올해 지자체별로 실시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 보건소의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사업 담당자 등 총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실천 캠페인 실시, ▲영양 지식, ▲태도 변화를 위한 환경조성과 직장인 엄마를 위한 토요일 교육반 편성 운영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6일 R2B(회장 남동현)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환가액 1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R2B는 양주시 3070-401부대의 러닝 동아리 모임으로 하루에 10,000보당 1,00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라면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남동현 회장 및 박동진 중사 외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양주시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통하여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적립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인정신으로 이웃 주민들을 살피는 R2B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연말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성품을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