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6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유연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많은 대학 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상반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 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 수준 및 근로 여건 실태조사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이 있어 우리 양주시 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늘 6일부터 30일까지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청사 1층 로비에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 백로를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시민 모두가 함께 지키고 자녀들에게 맑은 물을 전해주기 위한 ‘시민 우리, 다함께 맑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손용자 작가의 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손용자 작가는 양주사진작가지부의 재무간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작가이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재조명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시는 사진 작품들이 맑고 투명한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청렴, 상호 존중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차량관리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직원들이 먼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로 인사말을 건넨 후 ‘Open your mind’라는 주제로 소통 공감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소통 보드’에 ▲아름다운 말, ▲칭찬 스티커 붙이기로 덕담을 나누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다. ‘청렴 소통 보드’에는 ▲상호 존중의 중요성, ▲서로 존중하고 배려, ▲긍정적인 소통 문화, ▲갑질 문화 근절,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직장문화 등의 다짐 스티커가 색색이 붙어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상호 존중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 상호 존중의 뿌리가 삶의 기반이 되어 청렴 양주시 차량관리과로 거듭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오늘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이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홈페이지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선 무대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무대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관객 투표와 4인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하여 버스킹 챔피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결선 현장에서는 특별 축하 공연으로 가수 윤준협이 함께하는 등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을 통해 양주 천일홍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나리농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리농원이 버스킹의 성지로 자리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은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2024년 양주시 하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기념 대청소’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장하고 오는 27일 개최를 앞둔 양주의 가을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인 ‘나리농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은 ‘나리농원’의 버려진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행사를 보러 찾아올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양주를 방문할 귀성객들과 행사를 즐기러 올 시민,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양주시도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주변의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보수는 최대 4천만 원에서 4천5백만 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전기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작업공간 내·외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지붕 등) 개보수 및 적재대, 환기·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시ㆍ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 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는 정해진 평가 항목과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며 사진 촬영,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기체 조종의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평가받아 순위를 확정받게 된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양주시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양주시 입상에는 대표 조종자인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 주무관은 드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직원으로 드론 업계에 종사한 경력과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드론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드론 조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리 시 직원의 입상을 축하하
(중부시사신문)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월 공개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에서 수요가 공급을 따르지 못하는 공설 봉안시설의 확충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설 봉안시설 간 이용협약, 매입 등을 통한 효율적 수급 관리의 필요성을 명시했다.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장사시설인 ‘하늘안추모공원’과 사용 협약을 통해 조성한 ‘양주시추모관’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관내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조안공원과 지난해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하늘안추모공원’ 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0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양주시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며 사용료는 70만 원(관리비 연 6만 원, 5년 치 선납)으로 안치 기간은 15년(1회 연장 가능)이다.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프라이빗한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을 통해 가을 정취와 캠핑의 낭만을 한껏 만끽하는 것은 물론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의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의 술빚기, 떡 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시의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관아지 내아에서도 ▲다도 체험,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총 10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