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두루마리 화장지 40묶음과 쌀국수 40상자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은현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1월 15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헌혈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헌혈이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는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ㆍ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은현면지부는 양주시 은현면 일대에서 ‘새마을부녀회 재활용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된 물품을 활용하여 자원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모집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은현면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과 은현면주민자치센터 담당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복지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자원 하나하나가 이웃을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 현장과 LH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사 및 착공을 촉구했다. 국지도 39호선은 서부지역의 중요도로이나 교통량이 급증하고 선형 불량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빠른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김기천 광적면이장협의회장은 “광적면은 양주시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로와 택지개발이 함께 추진될 때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LH양주사업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백석읍이 5일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 ㈜썸웰테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4포와 20kg 6포를 기부받았다. ㈜썸웰테크는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생산·유통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백미는 백석읍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규 썸월테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뿐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관내 기업인 썸웰테크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50여명의 독일계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식 체결, 2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공동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1부 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투자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전략적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투자 동향,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 △ 투자 유치 전략 공유 △ 글로벌 및 국내 투자 환경과 관련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부 설명회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주시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발표 내용은 △ 양주시의 지속적 성장가능성 △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의 경쟁력 △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편익성 등을 중심으로 양주시가 지닌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년간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주)가 함께 추진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양주휴게소 내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준 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양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협력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가 지난 4일 오전, 만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외면하지 말고 함께 멈춰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텀블러를 나누어 주었고, 인사를 건네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신덕원 위원장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존중과 배려의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