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고등학교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으로 잇다'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와 인근 도서관을 연결해 함께 운영한 협력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덕정도서관과 덕정고등학교가 함께 '뉴스-온(ON) : 생각을 켜다'라는 매체 이해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안한 독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출판도시 견학 ▲작가와의 만남 ▲책소개 영상(북트레일러) 제작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책만남(북토크) 사회진행을 위한 작가조사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학교, 견학지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로 진행됐으며, 90여 명의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교육 및 독서 문화 연결망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새로운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때 사용된 배추 500포기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효순 공동위원장, 백승국 위원, 광적면 이장협의회 김기천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해서 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식재부터 수확,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큰 김치통에 많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17일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한의사회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운영 성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실적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70건의 주취자 보호 및 치료 사례를 관리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보호 사례도 보고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 정신질환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대응부터 치료, 지역사회
(중부시사신문) 하나신협이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기부했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남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1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남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부터 11시까지 차량을 이용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격주로 금요일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치안과 청소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원들이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평소 꾸준한 야간 순찰활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지역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자율방범대에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산림과가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교육 예약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뒤 댓글을 남기고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예약을 진행했으나,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예약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교육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원하는 목공체험 유형(개인 및 단체 선택)과 날짜를 조회해 실시간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누리집에서는 목공체험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가 사전에 수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체험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산림교육 예약을 통해 유아숲체험과 숲해설 체험도 가능하며, 산림교육 운영 특성상 연초에 예약 기간을 지정해 해당 기간 내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 3월 체험 모집은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7일 공립옥정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3만 6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공립옥정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0월 30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온품캠페인을 통해 옥정1동 고유 계좌에 기탁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선영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옥정1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미래교육도시 양주’로의 도약 엔진을 본격 가동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 청신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학교복합시설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의 자산이 되는 구조적 변화를 통해 양주시는‘교육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모이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청신호’, 통학 여건 개선 기대 옥정신도시 중상·복합개발계획에 따라 ‘옥정4중(가칭)’신설안이 내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 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옥정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급증하는 학생 수요 대응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균형 있는 학교 배치와 안전한 학습 환경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1동이 17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으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백미 20kg 5포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WECA)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서울시교육청 허가를 받은 비영리 NGO 단체로, 국내외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4일 광적면 농촌지도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적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수영 회장은 “광적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적면 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