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일,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옥정동 드림타워 210호)에서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 트렌드 및 사례’ 특강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최신 창업 흐름과 실제 창업사례를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 운영’ 추진과제의 첫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연은 ㈜핸드파트너스 김민정 대표가 맡아 국내외 창업 트렌드 분석, 청년 및 청소년 창업 성공사례, 창업 절차와 프로세스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골드아크 공동대표,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겸임교수(창업 강좌),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센터장 등을 역임한 창업 전문가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업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양주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양주골김치체험박물관에서 동절기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체험 김치 현장’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양주골김치체험박물관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어진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도우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덕분에 겨울철 외출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느껴졌다.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동절기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씀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 음식판매 참여단체인 민·관·군 상생위원회, 광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적면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10kg 34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의식 민·관·군 상생위원회 위원장은 “민·관·군 상생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참여 단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은 가납리비행장 운영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수년간 이어지는 과정에서 2022년 체결된 민·관·군 상생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25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자원봉사자 한마음 장기자랑 ▲3부 축하공연 순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연간 성과보고 및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5천시간 우수봉사자 인증패(1명) ▲3천시간 우수봉사자 인증패(2명),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4명) ▲ 행정안전부장관 등 중앙 및 광역 표창(4명) ▲양주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36명) 등 총 47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연대를 ‘희망의 배’로 표현한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올 한 해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만들어 갈 2026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한마음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 리치마트(덕계동 소재)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 등 10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대기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 대기배출 사업장 점검 강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어쩌다 만난 사이’에서 이름을 따온 어만사 동호회가 올겨울 백석읍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어만사’는 지난 12월 7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기부했으며,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좁은 골목 사이를 오가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겼다. 특히 한 회원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작은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추우신 분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은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조형근 회장은 “우연히 시작된 모임이지만,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함을 전해주신 어만사 동호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아이까지 함께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울림을 주는 나눔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민간 모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겨울철 난방 부담을 겪는 가구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지역 박물관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개발지원사업’은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구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평가에서 장욱진미술관은 유아·어린이 관객 특성에 기반한 통합예술 감상형 교구재 개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은 장욱진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자연의 모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로 확장하는 통합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특별전·상설전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으며, 발견그림책과 놀이돗자리 등으로 구성돼 색, 형태, 질감 등 핵심 요소를 자연스럽게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자료집과 사전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의 독립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전 유아가 작품 요소를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결과물은 감상 활동의 확장과 상시
(중부시사신문) 백석읍체육회가 지역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주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백석읍체육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5 백석읍 하얀돌축제’에서 직접 운영한 음식 판매 부스의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축제 기간 동안 체육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심남철 백석읍체육회장은 “지역축제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체육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공동체 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부시사신문) 지로제비앙i어린이집이 지난 5일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한 ‘착한 어린이 쿠폰’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께 칭찬받는 행동을 할 때마다 100원·500원씩 모은 용돈과, 학부모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형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 작은 선행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실천한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따뜻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에서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2025년에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최우수(A등급) 달성 및‘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상수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양주시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 대상 홍보, 유수율 개선, 노후관 개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