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최재훈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등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하는 특강으로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의 최재훈 작가가 '성격을 통해 알아보는‘마음 돌봄의 방법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BIG 5 성격 검사로 나의 행복민감성과 불행민감성을 알아보고 내 성격에 맞는 마음 돌봄의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9일 9시부터 마감 시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의 변화와 지역에 맞는 아열대 채소, 과수의 다양한 품목 및 품종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지역의 아열대농업 미래가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2명의 교육생이 5회에 걸쳐 노지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작물 교육을 이론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초봄이나 늦겨울에 파종할 수 있는 ▲ 롱빈, ▲ 차요테, ▲ 얌빈과 삽목이 가능한 ▲ 사탕수수, ▲ 사탕무, ▲ 카사바, 경관농업 포함작물인 ▲ 파파야, ▲ 모링가, ▲ 패션후르츠 등 아열대 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노동자 유입, 해외여행으로 경험한 외국음식 등 다양한 식재료 수요에 따른 수도권지역에 맞는 새로운 경험가치 제공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향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8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에 대형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관계인의 효율적인 초기대처가 화재의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생활시설의 일반적 특성 ▲화재 현황 및 주요 화재 사례 및 화재 피해 최소화 방안 ▲소방 안전 지식 및 안전 수칙 ▲초기 소화의 중요성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다수 거주하며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노인분을 관리하는 시설인 만큼 관련 종사자 소방 안전 직무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초기대처와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8일 육군 제7포병단을 방문하여 장병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칠봉북카페 개관식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조성민 부회장, 이윤복, 류금희, 정희숙, 윤효숙, 김보영 이사와 제7포병단 지휘관, 참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육군 제7포병단장(대령 노정호)은 부대를 방문한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부대소개 및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 영내 “칠봉북카페” 개관을 위해 리모델링 시설을 공동으로 지원해준은 오경옥 회장과 ㈜이레산업(대표 이성복), ㈜크로바가구(대표 권양섭)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칠봉북카페는 지난 5월 1일부터 30일에 걸쳐 책장, 조명, 탁자 등 내부시설을 전면 보수하여 장병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새롭게 단장하여 이날 개관을 하게됐다. 오경옥 회장은 “우리 양주시는 군부대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영내 병영도서관 시설이 노후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문고지도자들이 후원금을 모금하여 북카페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내 장병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지원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2023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가지 축제 최초 타이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은 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드론쇼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대 드론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드론봇페스티벌은 3가지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드론축제 위상에 걸맞는 행사를 치러냈다. 접경지역 최초 불꽃드론 아트쇼, 양주시 최초 양주시장배 드론경연대회, 850대 동시이륙기네스북 도전이 눈에 띄었다. 특히 민관군 갈등해소와 화합의 상징으로 불꽃하트와 시승격 20주년 기념 양주시를 불꽃 라이트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드론아트쇼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3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종료 직후에 펼쳐진 불꽃 드론쇼 공연 때는 드론쇼를 보러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은 인파와 부대 밖에서 불꽃 드론쇼를 보는 인파까지 더해져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양주시장배 드론레이싱 경연대회는 세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17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위해 4월부터 기획했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 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목공예, 비누공예 일반강사 등의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시간에 따라 과정 이수 시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에 따른 관련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당 3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상현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자립기술훈련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1동은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일 덕정 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고 교환 쿠폰을 발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플리마켓에서 쿠폰으로 다른 물건과 교환하거나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물건들을 교환하고 기부품을 나눔하는 등 착한 순환, 행복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산 만들기, 전통놀이, 목공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가족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희병 지킴이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살기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다. 지킴이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고 행사를 즐겨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 10월 행사에는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풀어내어 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림·생활지 약충기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주시 방제담당자, 방제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여름철 장마 기간인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온다습으로 약충이 활발한 활동으로 산림,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한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급격한 발생으로 농경, 산림, 생활지 등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열고 협업부서 간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협업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진 사전교육은 공동방제 안전관리, 농약안전 사용요령 및 준수사항 등 방제활동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자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약충기 방제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로, 약충 발생밀도가 높은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주변 등 농림·생활지 200㏊ 면적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턴트인 강예은 MY UNI 대표를 초빙해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대입 성공 전략 및 전형 분석 등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3년 제2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 멘토링 및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1년도 10명, 2022년도에는 7명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의회가 이달 23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우(牛)리 모두 행복하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그림 작품 27점을 전시한다. 전시에 출품한 그림 27점은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만 4~5세의 원아 27명이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젖소를 독창적이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우리 몸에 좋은 맛있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아이들의 끝없는 물음이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건강한 젖소에서 건강한 우유가 나오고, 행복한 소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온다’고 믿는 순수한 아이들의 그림에 나오는 젖소들은 해맑은 아이처럼 매우 행복해 보여 보는 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한수정 감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모든 영유아는 매일 우유를 마신다”며 “자연스럽게 젖소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늘어 젖소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그림이 어른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양주에서 꿈을 키우는 어린 꿈나무들의 그림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훌륭하다”며 “그림에서 보이는 행복한 젖소처럼 우리 아이들도 모두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