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4월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서 대통령 포장인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였으며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국노총, 지방고용노동청장, 경기경영자총협회장 등 많은 참석자들로 자리가 가득찼다. 이 자리에서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자의 권리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이며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포장인 ‘산업포장’을 수여할 수 있었다. 김장일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의 정치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의정활동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지역화폐 전시 체험관 및 이벤트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주요 행사로 열린 지역화폐 전시 및 체험관은 모두 40여개로,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대표 공산품을 선 보였다. 각 상품들은 지역화폐로 구입할 수 있었으며, 인기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린 후 시식을 하거나 증정품을 받아가기도 했다. 여러 인기 부스 중 눈에 띈 곳은 쌀 증정 행사를 하는 화성시와 안성시의 홍보부스였다. 관람객들은 10여분 간의 줄 서는 지루함에도 아랑곳 않고, 기다린 뒤 간단한 게임을 통해 1Kg 또는 2Kg 짜리 쌀을 받았다. 간단한 시식 후에는 지역 특산 쌀을 지역화폐로 구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도자기, 여민락주, 한과 등을 판매한 여주시의 홍보 부스에서는 쌀을 빚어 만든 ‘여민락주’와 시판전 시음회를 가진 ‘가지로 만든 술’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경기 외 지역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에 동참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가는 ‘경기지역화폐’ 정책을 실감케 했다. 국내 와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충북 영동에서는 와인 농장들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이틀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30일 성료됐다.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지역화폐 전시관’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석학과 전문가 등 외국인을 비롯해 어린이, 청년, 노인, 농민, 지역상인 등 각계각층 3만여 명이 참가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개념을 이해하고,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먼저,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토론하고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연설, 애니밀러와 강남훈 교수의 기조발제, 핀란드․스페인․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실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기본소득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이끄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던 지난 29일과는 달리 30일 진행된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기본소득 전문가 및 석학들이 참여해 보다 심층적인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개별세션’ 형태로 진행됐다. 1개 세션 당 2개 트랙씩 총 6번의
용인시는 지난 26~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은퇴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참가한 이 박람회에서 시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 현재 활동 중인 귀농인, 귀촌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 등이 현장에서 청년 농업인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이나 귀농인 모두가 주목하는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30일(화)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가맹단체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경기도 시·군 공무원 등 장애인 체육의 전문가 및 다양한 계층의 현장 여론 수렴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복지를 위한 道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개최되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조례 등 정책지원의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체육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안광률 도의원은 “지난 해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단체장을 맡지 못하게 되어 2019년 1월이면 민간인으로 체육단체장을 선출하게 되었지만 장애인체육은 아직까지 스포츠 참여 여건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실정이다.”며 “경기도민,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토탈 장애인체육 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며, 이에 재정 지원 등 포괄적인 정책을 담아낼 법적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서건우 교수는 “현재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은주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자치단체로써 도 및 도교육청을 합하여 40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이 이루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시 철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사전설명에 앞서 특별히 제9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송 의장은 도 및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에 앞서 총 18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추가 채택하였다. 이날 증인 및 참고인 추가채택에는 학교급식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했던 업체 실무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신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은 물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도 확정하였다. 앞으로 총 3차에 걸친 증인 및 참고인의 진술청취 등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의 본질 파악과 더불어 원물 공급의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 후속조치, 가격보정 시스템 검증과정,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등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과 최종보고서 작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4일(수) ㈜올마켓과 동천동 올마켓 앞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올마켓 대표와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즉석밥 640개를 후원하였다. ㈜올마켓 정준영 대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뉴스 등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기태 관장은 “(주)올마켓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재원 마련에 한 발짝 앞서 나가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품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시 30일 전년대비 평균 3.58% 상승한 관내 2만6668호의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의 가격을 공시하고 5월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의 구별 평균 상승률은 수지구가 5.17%로 가장 높고 이어 기흥구 3.47%, 처인구 2.93%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격수준별 비율은 3억원 이하가 1만6857호로 전체의 63.2%였고, 3억원 초과~6억원 이하가 7372호로 27.6%, 6억원 초과가 2439호로 9.2%였다. 시내 단독·다가구주택 가운데 최고가는 기흥구 고매동 소재 주택으로 24억8000만원이었고, 최저가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농가주택으로 523만원이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확정 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30일까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나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등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철기)는 4월 30일 오전 10시 홍철기 금곡동장, 김민주 청솔지역아동센터장, 박제준 서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꿈꾸는 밴드」는 저소득층이 밀집해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문화 · 예술 체험으로 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표현 능력을 강화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 5월부터 진행될 「꿈꾸는 밴드」는 청솔지역아동센터 이용 취약계층 청소년이 서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드럼, 건반, 전자기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를 10개월 동안 강습받은 후 3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악기 강습과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신감 고취로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앞으로도 민·관 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공동체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