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에서는 지난 29일 미사 수변공원에서‘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님들이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장터와 수공예품 판매자들의 상점으로 마켓을 진행했으며, 캘리그라피&수제도장, 수공예품과 천연제품 판매 등 하남시민과 영유아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주변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부모님들은“다음에도 나눔마켓을 한다면 꼭 판매자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통해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아친구 나눔마켓에 대한 향후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전화(☎ 796-6579), 센터 홈페이지(http://hn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국)는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열린 천현4통 마을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하여 리플렛과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다육식물)을 함께 배부했다. 유병국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볼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현동을 만들어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0일‘2019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관리, 신체활동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내용과 지자체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하남시는 전담인력 10명이 13개동을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담당제로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1명의 운동처방사가 독거노인 신체활동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록현황을 코드화하여 대상자별 칩거형, 활동형, 일반형 기준에 따라 다각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대상자의 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지원연계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 영양문제가 있는 독거노인의 영양관리, 식생활 개선을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내가 만드는 2018 달력만들기’,‘ 컵난타’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우울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년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만성질환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도전! 골든벨’행사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30일 청사 주변 유휴공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분당선 죽전역에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청사 주변을 보기 좋게 단장하고 불법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동 직원 11명이 웨이브 페츄니아, 버베나 등의 다양한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화를 했다. 죽전2동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알록달록한 꽃으로 청사 주변을 아름답게 꾸민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운동화 253켤레와 외식상품권 366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취약계층이다. 지원 물품은 지난 4월1일 배우 이종석팬연합에서 기탁한 성금 1200만원과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들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253명에게 운동화를, 저소득층 100가구엔 가족구성원 수만큼 외식상품권 366매를 나눠준다. 시가 대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물품을 선정하면 무한돌봄센터 기흥‧수지 네트워크가 운동화 구입과 외식업체 쿠폰 제작을 맡기로 하고 각 읍‧면‧동에선 대상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단체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오는 9~11일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24종목 292명의 선수와 94명의 임원진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중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9~11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2km)이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과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 등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구분해 차이를 뒀다. 표준형은 132m·31초 마다, 가형은 104m·25초마다, 나형은 83m·20초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구조다. 할증요금은 현행(20%)과 동일하며, 광명시는 서울 요금을 적용 받는다. 도는 시군 간 요금이 달라 생기는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요금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9%를 차지하는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요금 거리는 148m마다, 시간은 36초마다 200원씩 오르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다양한 택시 운행을 통한 이용자 편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시 최대 30만원 과태료 부과 자동차 정기검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유자 스스로 정기검사 기간을 정확하게 인지해 반드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가용은 최초 등록 후 4년이 도래한 시점부터 첫 검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2년에 한번씩, 영업용이나 화물자동차의 경우 1년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 신조차 4년 후 매2년, 사업용 승용자동차 신조차 2년 후 매1년, 경형 및 소형 승합이나 화물자동차는 1년, 사업용 대형화물자동차는 차령 2년 이하 매1년, 차령 2년 초과시 6개월이다. 그 밖의 자동차는 차령 5년 이하 매1년, 5년 초과된 경우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도록 자동차관리법에 규정되어있다.자동차 정기검사를 지연할 경우 30일까지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되고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체납할 경우 가산금 3%, 중가산금 매월 1.2%씩 60개월동안 총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과태료 처분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동차 소유자 스스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
이천시는 6월 1일, 서희테마파크(이천시 부발읍)에서 이천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을 더(the) 사랑한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증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가족명랑운동회, 홍보체험부스, 이벤트, 보물찾기 등으로 가족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명랑운동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부모는 동심의 시간으로 되돌아가 추억을 쌓고, 자녀들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유·초등 자녀를 둔 이천시민으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하며, 3자녀이상 및 3대가정 20가족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2일부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알림사항)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활동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이 등 가족과 동네 이웃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쌓고 행복을 기억하게 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품에 대한 안전 및 영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1,128명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이천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안전사고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동영상 시청과 참여 어린이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 식품안전의 중요성 ▲ 식중독 예방법 ▲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위험성 ▲ 어린이 정서저해와 부정부량식품 구별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을 구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인지력 향상을 높여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그간 학교와 어린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이천시는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문의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이연우 (☏ 644-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