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8일 오후 7시 30분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대표적인 표제음악인 비발디의 사계를 스크린을 사용해 그림책을 보면서 동화구연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표제음악인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가을’과 ‘겨울’을 음악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든 이번 연주회는 한국 최고의 연주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아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관객들의 음악 지능을 자극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책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김한기의 ‘까치 까치 설날은’,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쳄발로 등으로 짜여진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로 감상하게 된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2005년과 2006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올해의 예술상’에서 음악부문 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 20% 할인. 예매는 전화(031-324-8994~5),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
분당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2010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인 Réveillon Concert(레베용 콘서트)가 열린다 ,Réveillon(레베용)은 프랑스어로 송년이라는 뜻이다. 2008년 창단이후 꾸준한 활동을 하여오다 2010년에는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와 함께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페스티벌"무대에 오르는등 활 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미주 (단장)아래 김형석(지휘자)와 단원 80여명이 무대에 오르며이번RéveillonConcert(레베용 콘서트) 에는 "뮤지컬" 을 테마로 하여 뮤지컬배우 "선영" "배승길" 등이 협연한다. 일시:2010년 12월 18일(토) 오후5시 장소:계원예고 벽강홀 공연문의: 070-7552-8832,010-4476-8832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의 밤 (푸른밤의 꿈 Dream's of Blue Night) 이 2010. 11. 30(화)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최근 작곡된 감동적인 곡들을 용인국악관현악단 상임 지휘자인 용인대 한진 교수의 섬세한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번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다양한 현대 창작 국악곡들과 함께 전통악기인 ‘훈’을 개량하여 직접 연주하는 장은렬의 정감있고 몽상적인 ‘훈’ 독주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특별히 드라마 ‘대장금’으로 유명한 가수 이안이 출연하여 영화 ‘미인도’의 주제가와 ‘아리요’를 협연하게 되어 높은 호응을 안겨주리라 여겨진다. 이번 공연은 역량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꾸미는 최고의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차원의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용인국악관현악단은 용인시 최초의 순수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용인국악관현악단은 젊고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창작음악의 지평을 넓이기 위해 1998년 창단된 전문 국악예술단체이다. 매 공연때마다 국악관현악에 민요, 서양음악, 대중음악, 비보이, 익스트림 마샬아츠 등
●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2011년 1학기 강좌, 1월 3일 개강 ● 음악, 미술, 사진, 무용, 디자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과 어린이 방학특강도 마련... 12월 9일부터 수강회원 모집 ● 배움의 즐거움과 문화예술 향수 동시에 만족 기대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문화예술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2011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1월 3일 개강하는 2011년 1학기 강좌는 음악과 미술의 기본 이론부터 분야별 실기 강좌는 물론 사진과 무용, 어린이를 위한 발레, 종합예술체험 프로그램, 방학특강까지 총 9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음악 및 무용 칼럼리스트 유형종과 함께 하는 <댄스 앤 컬처>는 무용을 기본으로 이와 관련된 오페라, 기악곡, 문학에서 신화, 영화까지 아우르며 예술인문학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 반열에 오른 대중음악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대중음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접할 수 있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명작과 함께하는 대중음악여행&g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9회 정기연주회’로 브람스와 베토벤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삶의 비애가 촉촉이 녹아있는 눈물의 서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Tragic Overture Op.81)’으로 연주회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풋풋하고 신선한 리듬을 전하는 ‘피아노 협주곡 2번(Piano Concerto No.2 in B♭ major, Op.19)’을 국내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함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노희재 씨가 협연한다. 1588-1555, www.interpark.com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또,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 중 가장 힘이 있고 웅장함을 전하는 ‘교향곡 3번(Symphony No.3 in F Major, Op. 90)’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전한다. 연주회관람표는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와 100여회의 국내외 연주회를 통해, 한국 최정상 청소년교향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용준)이 주최하는 '성남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가을 음악회'가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창단 11주년,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무대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보정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준근, 김정은 교수, 바이올린 신 유진 이 출연해,‘경기병 서곡’과,‘호두까기인형 모음곡’,‘미녀와 야수ost’,‘그리운 금강산’,‘ 축배의 노래’,‘아리랑’등 주옥같이 아름다운 클래식과 가곡의 선율을 선물하는 감동의 무대를 마련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 12월 창단해, 2005년 경기도청 비영리단체로 지정받아 초 ․ 중 ․ 고 ․ 대학생까지 폭넓은 단원이 활동하며 , 2005년 경기도청 비영리단체로 지정받았고,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 예술행사인 성남문화예술제, 신년음악회, 교향악축제와, 일본, 대만, 캐나다 청소년교향악단들과도 상호 방문 교류음악회를 통해, 명실공히 성남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는 성남음악협
‘이상한 나라의 최현우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보세요’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월 18일(오후 3시, 7시)부터 19일(오후 1시, 5시)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국내 최고의 젊은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 이상한 나라의 현우’를 선보인다. 총 5막에 걸쳐 세계 마술대회를 휩쓴 훌륭한 액트들을 선보이면서 최현우 마술사의 재치와 입담으로 마술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며, 온 가족이 12월 주말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막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클로즈업 액트를 이번 공연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클로즈업 쇼’가 진행되고 2막에서는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가 즐거운 ‘코미디 쇼’를, 3막은 관객의 심리를 이용한 예언마술과 관객과 최현우의 심리싸움 한판이 벌어지는 ‘심리대결’이 펼쳐지고 4막은 ‘감동’을 주제로 마술의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흐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전해주며 5막은 ‘하나’라는 메시지로 마술사의 카리스마를 표출한 절정의 클라이맥스로 관객들과 하나가 된다. 특히, 공연관람료가 타 지역이 5만5천원인데 비해 용인에서는 전
-체험과 취재, 한꺼번에 즐겨요! 안성시 테마마을 가운데 하나인, 유별난 마을(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에 파란 모자를 쓴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이 방문했다. 전국에 4,054명의 어린이 기자와 함께 인터넷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를 발행하고 있는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은 이명박 대통령의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신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지난 2008년 11월8일 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까지 2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어린이 기자들은 서울, 경기 권역의 어린이 30여 명으로 대나무 피리 만들기, 식물수채와 그리기 등, 유별난 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동시에 프로 못지않은 열띤 취재를 펼쳤다. 체험에 참가한 이원상(경기도 김포 장기초등학교 4학년)군은 “들깨 타작이 너무 재미 있었다”며, “이 과정을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푸른누리 신문을 통해,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어린이 기자로서의 당찬 소감을 밝혔다. 유별난 마을 송근목 위원장은 “아이들이 설명을 듣는 중에도 메모하고 또 친구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각자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발레단, 마츠 에크의 <지젤>을 갖고 내한한다! ● 창조적인 각색과 역동성, 토슈즈를 벗고 맨발로 무대에 선 지젤의 파격적인 캐릭터 ● 마츠 에크의 안무, 낭만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 고전 발레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온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아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발레단을 초청해 마츠 에크 안무의 <지젤>을 무대에 올린다. ‘고전에 대한 공격인가? 도전적인 창조인가?’ 작품에 대한 극명한 찬반 속에서도 쿨베리 발레단을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성장시킨 현대무용의 이단아 마츠 에크는 진일보한 파격으로 고전 발레 <지젤>을 재해석했다. <더 타임즈>로부터 “유머와 추진력으로 가득차 있으며, 고전의 창조적인 각색을 통해 작품에 역동적인 생기를 더한다”는 평을 얻은 마츠 에크는 로맨티시즘의 절정이자 낭만발레의 대표작인 <지젤>을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2010년 꼭 찾고 싶은 무용 공연으로 마츠 에크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대작이다. 일 시 : 2010년 10월 29일
20일부터 3일간 여성문화회관 전시회실 30여점 선보여 성남시 한지공예가협회 홍연화 회장이 전통 지승.지함공예의 복원을 위해 옛 방식데로 만든 작품을 20일 부터 3일간 야탑동 여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홍회장이 복원한 지승.지함공예는 한지를 꼬아 만들었다고 선뜻 믿기 힘든 정교함의 극치로 마치 말총을 엮은 듯 섬세하다. 오래 전부터 그 명맥을 이어온 전통공예를 복원으로 재창조되는 작품들을 보며 감탄할 다름이다. 올해로 한지공예를 접한지 26년을 맞는 홍연화 회장은, 조선 이전부터 '지승제기'라 하여 전승되어 왔으며, 조선중엽부터 구한말까지 가장 널리 이용되었던 지승,지함공예를 전통의 방식으로 원형복원하는 작업을 마치고 ';홍연화, 전통 지승.지함공예 복원전'을 열렀다. 일명 '노엮개'라 하여 종이를 꼬고 엮어서 만드는 공예품으로 '지'는 종이를 말하며 '승'은 서로 얽힌 사슬모양을 뜻한다. 종이를 꼬아 실모양으로 만든 후 이것들을 서로 엮어서 공예품을 만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0년전부터 지승.지함공예에 관심을 갖고, 지승공예 충남무형문화재인 최영준선생으로 부터 사사를 받고, 틈틈히 문헌들을 찾아보며, 작품활동을 해왔던 결실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