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가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등 2개의 사파리를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이색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은, 낮에 수륙양용차로 이동하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를 야간에 직접 걸어서 탐험하며,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 탐험가이드의 동물 설명과 함께, 1시간가량 진행되는 동안 코끼리, 기린, 코뿔소 등 로스트 밸리에 살고 있는 동물과 스컹크, 사막여우 등 13종 100여 마리의 이색 동물을 근접 관람하며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매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은 1회당 40명씩 총 7회가 진행되며,참가비는 1인당 평일 3만원, 주말 3만5천원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아침에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굿모닝 사파리투어'는 지난 봄 홈페이지 예약 개시 5분만에 전 회가 매진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공연예술축제 [박물관 문화향연]이 2014년 5월 3일(토)부터 10월 4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박물관 관람객들이 전시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2014년 5월부터는 [박물관 문화향연]이라는 새로운 박물관 공연예술축제 브랜드를 내걸고, 각 기간별로 테마를 설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예술 공연의 향연을 선사한다. □ [2014 박물관 문화향연]은 5월 3일과 6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展: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을 기념하여, 프랑스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장르인 마임을 비롯해, 프랑스 현대 클래식음악을 소개하고, 만요와 샹송 등 1920~30년대 우리나라 경성과 프랑스 파리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5월 5일에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클래식타악연주와 비닐로 만든 어린이 환경극을 마련한다.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뮤지엄 위크’ 테마로, 6월의 토요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3월 1일(토)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재단은 그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대내외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용인의 문화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범 첫 해인 지난해에는 성과를 인정받아 용인시 산하기관 경영평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인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매해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의 지속적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필립 헤레베헤 & 샹젤리제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콘서트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다. 이번 초청연주회에는 한국 대표 마애스트로이자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인 곽승의 지휘로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을 만날 수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21번’, 슈베르트 교향곡 9번 ‘The Great’가 연주될 예정이다. 이 중 슈베르트 교향곡 9번 ‘The Great’는 슈베르트 교향곡 중 가장 큰 규모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슈베르트 교향곡의 정수를 맛보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특히 현란한 리듬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오전에 즐기는 클래식 공연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2012년 포은아트홀 개관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마티네 콘서트가 2014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과 실력파 협연자의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클래식 기획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4년에도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에서 처음 <11시 콘서트>를 선보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와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 등 두 거장이 만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클래식 콘서트로, 회를 거듭할수록 용인문화재단의 문화브랜드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14년 마티네 콘서트는 역시 김용배 교수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 아래 서울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 2월 공연 협연자 첼로 연주자 이숙정.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3일(목) 오후 8시,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협주곡 및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체코의 3대 작곡가이자 소설 ‘1Q84’의 모티브로 쓰여 친숙해진 ‘야나첵’의 신포니에타 중 ‘소칼 팡파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트럼펫 주자 ‘김완선’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곡 중 가장 인기있는 곡인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되며, 세번째 곡으로는 프랑스 작가인 ‘알퐁스 도데’의 소설 ‘아를의 여인’을 각본으로 하여 만들어진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우아하고 강렬하며 귀족적인 음색으로 ‘플라시도 도밍고’의 뒤를 이을 이 시대의 거장,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과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쿨, 밀라노 아싸미 콩쿨 등 권위 있는 콩쿨에 다수 입상하여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손지혜’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의 술탄에게 붙잡혀 후궁에 갇힌 두 여인의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을 한 공간에,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 재단의 다양한 창작 작품 투자, 국내 창작문화콘텐츠 진흥에 이바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작년 5월 특별 창작 공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이다. 본 작품은 바다를 사랑하여 바다 탐험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민서(김세중 역)와 민서의 꿈을 위해 함께 바다 여행을 시작하는 민서 아빠 (김상원 역)가 길을 잃은 미갈루 (긴수염고래과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캐릭터(대왕고래, 핑크 돌고래, 귀신고래 등)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 뮤지컬이며 EBS 딩동댕 유치원‘쏭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상원이 기획, 연출,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그 간
따뜻한 물 속에서 설경 보는 이색 체험 ◇ 개장이래 최초, 겨울시즌 '220미터 → 550미터' 유수풀 전면확대 - 평균수온 30℃ 이상 유지… 폐열 활용해 에너지 절감도 - 38∼40℃의 야외 스파, 바데풀 등으로 노천온천 분위기 만끽 ◇ 3인 이상 가족·친구는 '삼삼오오 패키지'로 실속 있게 - 말띠고객 원플러스원, 겨울방학 학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캐리비안 베이가 1996년 개장한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한다. 그 동안 겨울 시즌에는 일부 구간을 통제해 220미터만 운영해왔는데 1월 11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까지 성수기와 동일하게 전 구간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에 몸을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신년을 맞아 성남시립국악단(김만석 감독겸 상임지휘자)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전통악대와 문화예술 교류 일환으로 제40회 정기공연을 개최하여 우리나라애국심과 성남시 위상제고는 물론 성남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성남사랑’ 지구촌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과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전통악대의 교류음악회로 대규모로 편성된 국악 관현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보유자 안숙선, 레 화이 프엉(Le Hoai Phuong)의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협주곡, 팽려영(彭麗穎/Peng li Ying)의 중국 전통악기 고쟁협주곡 등 전통음악과 다양한 음악의 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지휘자 육군중령 황인근 지휘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을 시작으로 ▲팽려영(彭麗穎)의 고쟁협주곡 ‘림안유한(臨安遺恨)’ ▲성남시립국악단 감독겸 상임지휘자 김만석 지휘로 레화이프엉(Le Hoai Phuong)의 단보우협주곡 ‘Hoi Tuong(회상)’ ▲천상의 소리꾼 안숙선의 창과 관현악 심청가 中 ‘황성가는 대목’ ▲설장구 협주곡 ‘모리’ ▲의장대 동작
에버랜드는 오는 13일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개장한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정확한 개장일은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witheverland)'를 통해 공지)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버스터를 고객들의 '안전함'과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스노우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썰매, 최장 길이 최고 스릴을 즐기는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활강각도가 낮은 유아썰매를 제외한 융프라우 썰매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7개)을 설치해 눈 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011년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튜브리프트'를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 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과 애니메이션 영상, 아티스트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의 인기 상설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토요키즈 클래식>의 하반기(8~11월) 시즌 티켓 예매가 시작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만48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매 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오는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토요키즈 클래식>은 오는 9월부터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에 각각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즈인비또 콘서트>(전석 3천원)와 <토요키즈 클래식>(전석 5천원) 모두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타 공연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맞춤식 공연과 경기 불황 속 저렴한 관람료는 <키즈인비또 콘서트>와 <토요키즈 클래식> 인기몰이의 이유라 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매회 각기 다른 주제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