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은 모처럼 유럽여행을 떠나기 위해 아침일찍 인천공항에 나갔는데 공교롭게도 첫 코스인 터키에 구테타 사건이 발생하여 이스탄불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모든 일정이 취소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허전한 마음에 국내여행이나 떠나 볼려고 거제마리나 리조트를 예약하여 7월20일~21일 거제 일원을 돌아보았고, 귀경길에는 충북영동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과수농장을 방문하여 자두와 복숭아 수확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거제 마리나리조트는 내가 가본 리조트중에서는 가장 멋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숙소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어 어느 룸에 투숙하여도 모두가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들과 여름에 이 리조트에 간다면 물놀이도 맘껏 즐길수 있는 곳이다.
단점이라면 클린룸의 투숙객은 리조트가 아닌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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