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청해 제200회 특집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99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200회를 맞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그동안 교양, 경제, 의식개혁, 취미, 문화예술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천 시민들의 자아 능력 개발과 지적욕구 충족을 위한 유익한 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200회 특집 평생아카데미는 방송인 김영철(개그맨)을 초청해 내가 나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와 도전을 응원하는 ‘일단, 시작하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철은 MBC ‘진짜사나이’, JTBC의 ‘아는 형님’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고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관광통역과 겸임교수와 다양한 외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2016), 일단, 시작해(2013), 김영철의 펀펀투데이(2012) 등이 있다. 이날 200회 특집 아카데미는 식전행사로 평생학습동아리 ‘G소리 통기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이번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직무대행 윤재우)은 4월 10일(화) 의원총회가 끝난 후 의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집회를 통해 “경기도는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을 중단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집회에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버스준공영제는 “추진과정이 절차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광역버스가 운행되는 시•군중에도 10개 지자체가 불참의사를 밝힌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의 근간이 되는 표준운송원가의 산정을 조례에서 정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가 아닌 버스업체가 참여한 실무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면서 법률위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서 “일반 버스를 제외한 제한적 도입이다 보니 버스 기사들이 광역버스로 이직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일반버스의 영업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곧바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제도가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문제와 더불어 도민편익
유력한 성남시장 후보 중 하나인 지관근 후보의 도시개발정책에 대한 구상이 밝혀졌다. 지관근 후보는 지난 9일 열린 제 236차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의 도시정책의 큰 틀은 도시생태계 복원에 있으며, 최우선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관근 후보는 100만을 앞두던 인구수는 나날이 줄고 있는 상황이며, 구도심은 너무 낙후되고 위험해서 살 수가 없고, 신도심은 주거비용이 너무 높아서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집을 얻더라도 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힘들 정도로 교통문제가 심각한데, 차를 구하더라도 주차할 곳이 없다보니 불법주차 된 차들로 인해 교통정체가 더 심각해지는 악순환 때문에 시민들이 떠나는 도시, 도로정비도 안 되어서 소방차도 다니지 못하는 위험한 도시, 젊음을 잃어버린 도시가 되어버렸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를 위해, 지관근 후보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들은 세심하게 기획해 성남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최고의 모범사례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그리고 유통단지 재생설계와 동시에 수진과 상대원, 태평동 등 재개발 예정지구의 경우, 행정편의를 위해서 시민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하루속히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박인자 작가 초대전 ‘여주를 수繡놓다’를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한다. 박인자 작가는 그동안 많은 개인 및 단체전을 진행한 바 있는 전통자수의 장인이며, 현재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에서 전통자수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여주와 관련된 문화 콘텐츠들을 주제로 새로운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작품은 고종명성황후가례도감의궤에서 명성황후가 가마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그린 <반차도>로, 회화를 자수로 재구성한 것이다. 또한 대형의 <훈민정음>은 매 글자마다 다른 자수기법과 색채로 제작한 작가의 야심작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원행을묘정리의궤의 <서장대성조도>와 <봉수당진찬도>가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박인자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2m가 넘는 대작(大作)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전통자수 수강생들도 그동안 제작했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박인자 작가의 작품까지 총 30점이 전시된다. 특별전의 전시기간은 2018년 4월 13일(금)부터 7월 1일(일)까지이며, 장소는
여주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전파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연계 경기관광축제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여주오곡나루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여주도자기 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제12회 금사참외축제는 물론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인 세종대왕즉위 600돌 기념 제1회 세종대왕 문화제 등을 널리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여주시 홍보부스에서는 세종대왕즉위 600돌 기념으로 세종대왕 포토존을 만들어 전문사진가가 사진을 찍고 마우스패드에 담아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홍보부스를 돌아보며 숨겨진 6개의 여주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주여행과 연계해 진행된 컬링게임 이벤트에서는 여주의 농특산물, 주요관광지, 세종대왕, 도자기형상을 이미지로 컬링스톤을 만들어 “사랑해요! 명품여주”를 구호로 관람객 두 명씩 참여해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 승패와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경기 여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정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주재원 통합징수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여주시‘자주재원 통합징수시스템’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의 협의를 통해 기존 지방세정보시스템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원화된 체납징수체계를 일원화시킨 시스템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징수할 수 있도록 한 전산망이다. 이 시스템은 지방세정보시스템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미납 및 체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려내용, 전자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도 등록 및 수정하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는 전국 최초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동시에 체납하고 있는 납세자의 경우 시청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ARS시스템을 통해서 체납사실을 안내 및 납부할 수 있어 체납별로 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방문하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세무과장은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위한 발상 전환과 납세자 편의 도모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체납액 징수 및 납세자 안내에 더욱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4월 6일 고품질 금사참외 생산을 위한 클로렐라 배양 교육을 참외연구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사면 농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클로렐라는 식물성 플랑크톤 혹은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잘 알려진 미생물로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이며, 단백질, 미네랄, 엽록소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농작물에 처리할 경우 생장촉진, 품질향상, 저장성 향상, 병해억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클로렐라의 활용으로 고품질 ‘금사 참외’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농업용 클로렐라의 특성, 배양기의 작동원리, 자가 배양 및 현장 활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농가가 클로렐라 배양액을 만들어 보는 실습도 이루어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한 이상용 여주참외연구회장은 “친환경농자재인 클로렐라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양과 사용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히 알게 돼 앞으로도 잘 접목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매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를 통해 혁신과 지역발전의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5년 산업경제부문, 2016년 지역개발부문, 2017년 인재육성부문에 이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대상은 일류기업인 삼성전자 조기 가동과 LG전자 확장,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와 아주대학교 대학병원이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추진,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택지제역 SRT 개통,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 여가 공간 조성,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확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경청토론회를 비롯한 열린행정 확대 등 소통과 지역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재광 시장은 “4년 연속 수상과 특히 이번 종합대상은 평택시
6.13지방선거 이천시장 예비후보 김경희는 2018년 4월 10일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생명력을 갖춘 도시로의 도시 재생을 위한 3원칙 1, 지속가능성 2, 장기적 접근 3, 지역민과의 대화 중심 등을 제시하고, 도시 재생 공약 1차 내용으로 “이천시의 관문인 이천IC 구조개선과 부발읍 쾌적한 10만 도시 조성안”에 대해 발표 □ 현재 이천의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이천 IC부근이 주거지역과 기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관문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고, 부발읍 아미리와 신하리 그리고 대월면 사동리 일대는 약4만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계획적으로 형성되어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상업 및 유흥가가 함께 공존하고 있어 주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하이닉스 등 대규모 기업체의 직원과 방문객들로 인해 차량의 통행량은 많으나, 주차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어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성 있음 □ 공약 내용 “이천IC 이전 및 구조개선과 쾌적한 10만 도시추진” - 이천IC의 복잡한 진출입로 구조개선을 통해 이천의 관문이미지 개선(이천시 관문인 이천IC의 기형적 구조와 복잡한
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 자유한국당 의정부1)는 오늘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경민대학 산학협력단은 정책연구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창업발전포럼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청년창업 지원정책 연구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을 할 예정에 있다. 김정영 회장과 회원들은 “도출된 결과로 한국사회 저성장 시대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청년실업이 곧 사회․경제적 소외 등 복합적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인정적인 창업지원 환경이 필요하다. 용역 결과를 활용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