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이 시장과 창업기능을 융합한 현대식 쇼핑물로 탈바꿈 된다. 가평군은 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복합건축물’을 신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중기청 주차환경개선 및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비로 추진되며, 총 90억원이 투입돼 올해 11월부터 1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읍 읍내리 405번지 일원, 연면적 5,580㎡에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소형차 주차장 72면이 만들어 진다. 또 지상 1층에는 일반음식점 및 관리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실 및 특산물 판매장, 3층에는 벤처기업 등 창업공간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 쇼핑여가 공간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관계 공무원, 시장 상인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공모 당선작 작품 설명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위한 잣고을 시장 복합건축물 신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에서 전통 한지 공예 기법을 배워 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이 진행된다. 본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1관·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 예술 커뮤니티 구성 및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점도서관에서는 <청와대 사랑채 전통공예 시연> 및 <일본 동경 문화원 초대전> 등 전통 한지 공예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통한지공예가 채수자 강사가 4월19일(목)부터 9월13일(목)까지 2시간 동안 관련 이론 및 실습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수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연구 및 활동 등 도서관을 통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지공예>라는 분야로 우리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지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 예술을 이어나갈 수 있고,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조용호 이사장)은 2018 무지개·생존수영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수영교실은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원동초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무지개 수영교실'이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기초 수영 기능을 습득하여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영을 통해 유아기 체력증진과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우는 자기주도적 학습법이며, ‘생존수영’은 초등·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수영 영법과 생존 수영 영법을 학습하도록 하여 위험 시에 자기를 보호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법을 말한다. 오산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초등 3학년 생존수영 강습을 시작하였고 2014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무지개수영교실을 유치원·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면서 명실상부한 수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33개소 1,481명, 초등 3학교 23개교 2,991명, 초등 4학년 19개교 2,347명, 중등 1·2학년 9개교 2,142명 등 총 8,96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서면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7명이 주요사업을 공개하기 위한 2018년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등 50억이상 사업 2개 사업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요 현안사항 1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오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기타오케스트라’ 3개 오케스트라 총 19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들의 공동체적 인성함양과 자존감배양을 위해 오산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모집 완료하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신규단원 19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28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13명 등 총 60명을 선발하여 오케스트라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확대한 배경에는 오케스트라 운영 취지에 부합한 단원의 확보와 향후 수준별 교육을 통한 연주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다. 신규단원으로 선발된 단원들은 정규수업은 물론 정기연주회, 오산시 대표축제 연주활동, 찾아가는 음악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재단이 정부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 5월 창단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초·중학교 학생 80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공동체 안에서 상
여성취업지원 종합서비스 기관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오산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이 오는 1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된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산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고용하거나 구인등록한 관내 기업체 협력망 대표,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발전하는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 형성을 목표로 직장 내에서 개선 또는 적용 가능한 제도나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토의·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참여기업 관계자들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주요 워크숍 프로그램은 ▲여성 고용관련 정부 지원제도 안내 ▲팀빌딩 네트워크 및 레크레이션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관련하여 조은영 가치컴퍼니 대표가 나서 직장 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 노하우와 팁(Tip)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018년 경력단절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은 경기 남부권 새일센터를 지원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10일 오산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고등학생(매홀고, 성호고, 세교고, 세마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암고, 운천고)을 대상으로 매년 우리나라의 역사는 물론 남북관계 및 통일과 관련된 문제들로 제출하는 2018년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을 개최하였다. 2018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으로 80명을 선정하여 오는 5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를 실시하며, 경기도 대회에서 선정된 학생은 KBS-1TV 도전! 골든벨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자는 “이번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을 함양하고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협의회 예선대회 최우수상은 운천고 3학년 정상진, 우수상에는 운암고 2학년 김동현과 운천고 3학년 박태준학생이 각각 입상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공동주택의 폐비닐, 폐플라스틱 수거포기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관내 공동 주택 재활용품 수거현장 및 재활용처리업체 운영현황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수도권 일원의 수거업체들이 폐비닐 수거거부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되고 있고 정부의 대응책이 준비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실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자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관내 아파트의 수거상황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아울러 오산시 소재의 재활용 선별업체를 방문하여 재활용 가능자원의 수거, 처리방법, 처리용량,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내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미수거 사태와 관련하여 폐플라스틱 배출 시에는 오염·이물질의 혼입배출 방지와 배출방법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전했다.
2018년 4월 9일(월),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임직원 행동강령 수칙을 새긴 청렴텀블러(물통)를 전 임직원에게 배부하며 일상속의 청렴활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9가지 행동수칙(임직원 행동강령 가이드9)을 텀블러에 새겨 공사 임직원의 청렴혁신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청렴텀블러를 제작ㆍ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청렴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마인드를 새기고 다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고 또한 “최근 일어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슈와 관련하여 공사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청렴과 환경을 다잡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청렴텀블러 배부뿐만 아니라 2018년 2월부터 매월 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전 임직원 청렴 메시지 발송 및 청렴퀴즈 풀이’, ‘부서별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 수범사례 게시’ 등 다양한 청렴혁신 활동을 통하여 윤리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청렴신문고 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4월 10일(화) 시립수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용인지역 어린이집 총10곳에서 1,00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누구나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1회성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보안하여, 총3회기의 교육과정으로 이론교육(누구나 교실), 보장기구 체험(흰 지팡이, 휠체어, 목발, 저시력 안경), 나만의 캐릭터(누니, 바니, 모니) 만들기 등 유아 맞춤형 방법과 시도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 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PPT, 웹툰,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장애캐릭터, 교육용 교재 자체제작)를 개발 및 지역사회 컨텐츠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이를 널리 보급하는데 이바지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