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인 평택지역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끝장단속결과 위반업소 80개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사업장 46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을 합동단속 했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평택시의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40㎍/㎥으로 환경기준(15㎍/㎥)을 크게 넘어섰다.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포승산업단지를 포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인접한 충청권 화력발전소, 평택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행위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34건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7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5건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3건 ▲기타 14건이다. 도와 평택시는 위반 업체를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했고, 향후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통해 위반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금속가공업체 A사는 금속표면 화학처리 작업에서 발생되는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4월 7일(토) 검정고시 고사장(수원 화홍고등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연합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하였다. 이날 아웃리치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습지원 사업 및 건강검진 등의 수혜 청소년 인원을 확대하고자 진행되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응시한 50명의 학생을 비롯하여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꿈드림 안내지 배포를 통해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조기 발굴 및 학교 밖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아웃리치는 8월 8일 2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
용인시는 지난 9일 정찬민 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처인구 금학천 등 관내 주요하천을 돌며 여름철 호우 대비 실태를 사전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 물의 흐름을 방해해 하천의 범람 위험을 높이는 하천 내 퇴적된 토사나 방치된 고사목 등을 사전에 제대로 제거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범람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으로 관내 주요 하천의 준설을 하거나 우·오수관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침수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정된 처인구 초부리 일대 우수관로 확장공사를 이달부터 5월말까지 추진하는 등 여름철 상습침수지역을 개선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담당 직원들에게 “여름철 대책 기간 전까지 모든 하천과 우·오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저!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정찬민 현 용인시장께 공정선거를 제안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시장직을 내려놓고, 다른 예비후보들과 똑같이 같은 조건으로 공정경선을 희망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자연스레 시장직은 직무정지에 들어가고, 시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사등에 함부로 참석할 수 없으며,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잡아서도 안된다. 여러모로,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되도록 현직들은 그 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에 임한다. 이러한 관행이 촛불혁명의 정신에 위배되며, 공정사회를 향한 사회적 합의사항에도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백군기는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줄서기를 차단하며, 또한 공무원들이 정권말기에 자신들의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정선거를 제안합니다. 따라서, 정찬민 현 시장은 시장배지를 떼고 공정선거에 임하기를 희망합니다. 저! 백군기 용인을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용인 더불어 백군기
평택문화원에서는 4월 28일 ‘문희연(장원급제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를 개최한다. 참가비가 전액 무료인 이 행사는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열리며 평택시민, 관광객, 미군 가족 등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는 평택농악 길놀이와 함께 말을 탄 장원급제자 행렬이 진위향교로 입장하는 것에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장원급제자가 스승께 절을 드리는 연극이 진행된 후 평택농악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후 말 타기, 국궁 쏘기, 인절미 떡메치기, 호패 만들기, 풍물놀이 와패 만들기, 선비부채 만들기, 서책 만들기, 세계악기 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부스와 전통민속놀이 체험부스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에 향교를 담아갈 수 있도록 단장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는 과거 장원급제자가 마을로 돌아오는 날 열리던 잔칫날의 풍경을 그린 행사로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평택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향교에서 평택시민뿐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재난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의 재난 예․경보체계인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과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은 지금까지 각각 운용하던 교통전광판, 통합문자(SMS), 경보방송 등의 전파수단을 통합해 각종 재난 발생시 한번에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전파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부서에서 전파수단을 관리하는 부서로 정보 게재를 요청하고 매체별 담당자가 개별 시스템에 접속해 정보를 전파했기 때문에 상황 전달에 시간이 소요됐다. 또 지진발생시 기상청의 지진조기경보 정보를 받아 실시간 경보방송을 하는‘지진조기경보시스템’도 시범 구축키로 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6월말에는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해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110곳에 재난 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재난 C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9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을 맞아 이웃돕기에 쓸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20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중앙동 직원들은 운학동에 있는 1,000㎡의 주민자치위원장 소유 밭에 감자를 심었다. 이곳에서 생산한 감자는 전량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지난해도 이곳에서 감자를 수확해 30여 홀로어르신들에게 10kg씩 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겁게 감자를 심었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체육시설 운영관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4개 체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체육, 레저스포츠, 운동건강관리학부로 구성된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가 실질적 업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자문, 현장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공급,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개발, 체육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도시공사 황인관 시민생활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시설 운영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회원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 찾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경화)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도관광은 현덕면 40개 각 마을별 부녀회장이 어르신 2분씩을 모시고 약120여명이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흐드리지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도 구경하고 게임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지경화 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로 인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효도관광을 마치는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법면(면장 조명철)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 자치리더 소통·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개강했다. 글로벌 자치리더 스피치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5회로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역량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소통․공감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은 스피치 전문강사를 통한 전문화된 교육으로 지도자 화법, 호감 법칙, 품격을 높이는 매너, 리더십 웃음 트레이닝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소통이 화두인 요즘, 스피치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자기표현으로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철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로서의 역량 배양과 마을사업에 대한 노하우로 살기 좋은 호법면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스피치교육 수료 후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실천과제중 하나인 깨끗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