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위생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4~7세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1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34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116회 진행되는 순회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순회공연은 ‘주제 1 :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와 ‘주제 2 : 채소나라 콩콩이’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는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며 예의 없는 식사태도로 마녀의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벨을 만나 마법을 푼다는 내용이다. ‘채소나라 콩콩이’는 채소나라에 살고 있는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음식파티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간 장소에서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거미 콧구멍을 만나게 되는데 설탕, 소금이 듬뿍 들어간 음식으로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을 유인하는 콧구멍의 유혹을 이겨낸다는 주제다. 또한 각 공연장에서 공연 전후 ‘식생활 안전 체험 전시’도 진행해 손 씻는법,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각종 유해음식 선별하기,
경기도가 가정을 달을 대비해 12일부터 27일까지 건강기능식품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를 지도·점검한다. 도는 효도 선물용으로 빈번하게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매출액 규모가 큰 유통전문판매업체, 백화점·마트 등 매장판매업체와 2015년 이후 행정처분 이력업체 등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점검반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도 참여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불특정 다수에게 무상으로 제공 행위 포함)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법령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로 도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등의 이상사례가 발생한 경우는 국번 없이 1577-2488(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로
밑반찬이나 국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건보리새우를 섭취할 때는 머리를 떼어내고 몸통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중금속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보리새우를 각각 머리, 몸통, 전체 등 세 가지로 분류해 재검사한 결과 몸통 부분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수산물 844건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건보리 새우 3건과 새꼬막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카드뮴 재검사 결과 몸통만 분석 시 카드뮴이 0.2mg/kg 검출돼 기준치인 1.0mg/kg 이내로 나타났다. 머리는 2.9mg/kg, 전체는 1.4mg/kg이 검출돼 기준치를 넘겼다. 건보리새우의 중금속 기준은 생물기준으로 각각 납 1.0 mg/kg이하, 카드뮴 1.0 mg/kg 이하다. 지난해 부적합 처리된 건보리새우의 경우 카드뮴이 3건에서 각각 1.4mg/kg, 1.6mg/kg, 1.7mg/kg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으로 1급 발암물질이며, 골연화증, 간장 및 신장장애 등을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관사) 누구나갤러리에서 12일 상반기 기획전시 ‘경기천년 인생사진관’을 열었다. ‘인생사진관’은 관람객이 직접 전시 부스에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여 전시를 완성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상호) 전시다. 인생사진관은 경기정명 천년을 기념한 전시회로 경기도 컬러(경기블루, 경기오렌지), 경기도의 꽃(개나리), 경기도의 새(비둘기) 등 경기도 상징물과 경기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형상화한 전시 부스 10개로 구성됐다. 10개 부스는 경기 천년과의 조우, 꽃들의 향연, 글로벌 인스피레이션, 경기 1,000살 버스데이, 컬러 오브 경기 등으로 각 부스마다 특수 조명 및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장비와 DSLR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사진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관 외부 잔디마당에는 야외 벚꽃 웨딩 부스도 설치돼 주말 경기도청 벚꽃 축제를 찾는 도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누구나갤러리는 굿모닝하우스에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굿모닝하우스의 구조를 있는 그대로 활용한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가 미래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에 참가할 게임개발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오디션은 수도권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대상 게임은 2019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한 단계에 있으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중순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6월 초 판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최종오디션에는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가 도입돼 게임 자체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 개발자에게는 ▲1등 5천만원, 2등(2팀) 3천만원, 3등(2팀) 2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 – 낭만산책’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경기도가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도청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10여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14~15일에는 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자는 인근 수원초등학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수원세무서, 한국전력,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여자고등학교(14일)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2회를 맞은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유명한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해마다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유명 축제다. 아름다운 벚꽃풍경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게 조명도 화려하게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청 정문에서 후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곳곳에서 벚꽃바닥화 포토존을 볼 수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하트모양 포토존, 천사날개·벚꽃의자 포토
용인시는 고액 체납법인을 해결하는 등으로 지난 1분기에 개발부담금이나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56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 115억원의 49%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이월 체납액(575억원) 대비 징수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2% 높아진 10%로 나타났다.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규모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1분기에 각 부과부서에서 이관 받은 체납액에 대해 전담팀이 부동산·급여·예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전담팀은 각 부서원에게 체납자를 배분해 체납자 특성을 분석해 납부를 독려하는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성과를 높였다. 특히 8년 동안 26억원을 체납한 A폐업법인에 대해 압류 부동산 공매예고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다른 법인에서 45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전액 징수한데 이은 큰 성과다. 이번에 시는 제3자 부동산에 담보를 설정해 채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해당법인 소유 부동산에 대한 압류를 풀어줘 사업진행을 도우면서 체납 세외수입 전액을 징수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 공매나 급여채권 추심 등을 진행하면서 재산은닉 고질체납자의 경우 가택을 방문해
용인시는 11일 정찬민 용인시장이 양지면 평창3리 새실마을 주민들로부터 상수관로를 긴급 설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평창3리 박순호 이장 등 8명의 마을주민들은 “새실마을 숙원사업에 힘써주셔서 120여 세대 주민들의 물 불편이 시원하게 해소됐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시는 2018년 이후 평창3리 새실마을에 상수관로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지난해 1월 사업 착수를 전격 결정했다. 이에 시는 상수도 특별회계예비비 등 10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올해 3월말까지 총 4㎞의 관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급수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11일 평택시에 소재한 야곱의집과 아나율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야곱의집은 3세 이하의 영유아를 돌보는 아동복지시설로 3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나율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30명이 입소해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는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직업체험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과 전쟁의 아픔을 가슴에 새겨야 했습니다. 청소년시절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성실한 삶을 살았으며,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꿈을 키웠습니다. 육사 29기로 임관하여 35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그 공로와 능력을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때 육군대장으로 진급하여 용인의 3군사령관으로 취임하면서 용인과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군 전역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가경영의 다양한 행정과 의회주의자로써 차분히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또한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7년이 넘는 기간동안 용인시의 숙원사업과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 할 수있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이런일을 하고 싶습니다. 1. 가족도시 용인의 건설입니다. 2. 용인 미래 교육도시 실현입니다. 3.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입니다. 4.품격있는 시정구현입니다. 앞으로 저! 백군기의 정책과 공약을 기회있을 때 마다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용인시가 처한 상황에서 용인의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저! 백군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