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복)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22일간 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폐비닐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약20.9톤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영복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4월 18일 14:00부터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보건소의 권오현 주무관이 실시하며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의 선배농업인의 안전한 귀농법 강의 직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4:00 ~ 14:30까지 30분가량이 진행된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으로써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심준기 과장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보건소의 양질의 교육을 농업인분들과 예비귀농인분들이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소장 이영석)에서는 2018년 1월 초 주민건강동아리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동아리 회원모집을 함에 따라 5개 동아리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집되었고, 건강UP 3고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는 요구도가 있어 2018. 4. 9. (월) 건강UP 3고 동아리를 1개 추가 신설하게 되었다. 이에, 신설된 동아리 회원 25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활동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및 주민건강동아리의 운영방향 및 역할 등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아리 출범식을 통한 임원선출과 동아리 활동 내용 및 운영규정 논의를 바탕으로 회칙제정을 하였으며, 동아리가 지향하는 바를 선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적 건강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해서 건강나눔활동 등을 수행 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운영자는 “주민이 주도하여 건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건강동아리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데 주민건강동아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세무능력향상을 위한 지방세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 및 징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재정 확충방안 모색을 위한 일정으로 “청렴은 기본 업무는 달인”이라는 박숙희 세정팀장의 청렴강의와 함께 팀별로 8개 연구과제 발표 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과제발표결과 신지웅 주무관의 세수증대방안에 대한 “시설물의 가치를 재조명하자”가 많은 호응과 찬사 속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김효은 주무관의 “365지방세 환급서비스”가 차지했으며 한태경 주무관의 “저 출산 문제에 대한 지방세 고찰”, 최은희 주무관의 “자동차세 감면 개선방안” 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여 세입목표액이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세무업무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오는 4월말까지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1~2.2%의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법정 기한을 의미하는 것으로,「지방세법」에는「법인세법」 제60조에 따른 신고의무가 있는 내국법인 등은 각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그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올해 4월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관할 시·군·구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때 주의할 점은 둘 이상의 시군에 법인의 사업장을 둔 경우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에서는 오는 13일 한경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남성퇴직자들의 노후 삶을 대비하기 위한 ‘중년남성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진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2018년 안성시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7월 5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로 구성된 26명의 50~60대 남성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과거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사활동이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남‧여성의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초요리 지식과 혼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밥, 국 등 가정식 요리능력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서로 나눠 먹으며 맛도 평가하는 등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아빠들 간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요리교실이 가족 간 관계 회복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평등 가정을 유도하며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함께 가족 친화적,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지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평택시 도일동에 건설을 추진 중인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만나 심각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각시설 등 삶의 질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염시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같이했다. “쾌적한 시민들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힌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도일동 쓰레기 소각장 설치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진 시민환경단체 관계자와 도일동 주민들을 만나 ▲평택환경융합연구소 설립 ▲당진·태안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 지자체와 공동저감 노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미세먼지 및 악취의 획기적 저감정책 추진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도일동 고형연료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단순한 님비현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면서 “전국에서 대기환경이 나쁘기로 손꼽히는 평택에 또 다시 대기오염 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평택시는 사활을 걸고 깨끗한 환경 여건을 조성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_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경기도는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수원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4월 10일(화) 신축병원(안성시 남파로 95)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은 경기남부 유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안성병원이 개원 36년 만에 신축병원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안성시장, 안성시 관내 기관장 등 약 350 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원식은 4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안성병원 야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의료원 홍보대사인 이영숙 성악가의 오프닝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 예정이다. 개원식은 경기도지사 인사말, 내 ‧ 외빈의 축사, 기념식수 행사, 테이프컷팅 행사, 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안성병원 개원식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교통취약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동두천에서도 달린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9일 오후 3시 신흥중고교에서 따복버스 90번 개통식을 갖고, 오는 12일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두천 따복버스는 관내 교통취약지역의 시간대 및 요일별 수요에 따라 90-1(평일통학형), 90-2,3(생활순환형), 90-4(주말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으로 운행한다. ‘90-1번’은 평일 등하교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구시가지, 동두천중, 보영중, 신흥중고교, 웃안흥마을 등을 운행하며 평일 기점기준 오전 2회, 오후 2회 운행한다. ‘90-2번’과 ‘90-3번’은 관내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에이스아파트, 동두천중앙역, 구터미널, 남산모루, 신한대, 지행역 등에서 정차한다. 이 중 90-2번은 불현동 방면으로, 90-3번은 반대방향인 송내동 방면으로 운행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도모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90-4번’은 동두천 시내에서 쇠목까지 갈 수 있는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전화국에서 출발해 동두천중앙역, 광암동, 쇠목까지 운행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