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로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활성화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은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종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을 많이 들었으며 앞으로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필대 팽성읍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이 함께 모처럼 야외로 나와 봄 기운을 느끼며 산책도 하고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팽성읍의 화합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6일 ~14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진드기를 16,000마리 채집하여 분석한 결과 0.5%가 SFTS 바이러스균이 검출된 진드기로 200마리당 1마리 꼴 이다. 이런 진드기에 물리면 사람도 SFTS에 감염되며 2017년 270명이 감염 됐고 그 중 54명이 목숨을 잃어 20%의 치사율을 보였다. 평택시의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현황을 보면 2017년 SFTS는 발생은 한건도 없었으나, 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47명으로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음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며 야외 활동 시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외출 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금연 희망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안중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측정, 니코틴패치, 껌·캔디 등 금연보조제 지급,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선물 제공, 금단증상 대처법과 금연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에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 군인들을 위해 기업체 및 군부대에서 요청 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의 폐해 및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절주예방교육(찾아가는 금연교실)도 운영 중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안중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제19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평택시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4월 3일 의결 통과되어, 평택시정신문 시민참여난이 대폭 확대 개편된다. 조례안 제정으로 시민이 기고 ․ 만화 ․ 사진 ․ 퀴즈응모 등의 방법으로 원고를 제출해 평택시정신문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 ․ 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평택시정신문은 매월 1회, 12면 타블로이드판으로 7만부가 제작되어 배포되는 평택시 대표소식지다. 평택시 주요 시정소식을 비롯해 복지, 도서관, 보건소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알리고, 가볼만한 곳 ․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소식도 전달하는 유용한 정보지로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주요 기관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투고 내용과 방법은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평택시정신문 ․ 평택시 홈페이지 ․ 평택시 대표 SNS를 통해 자세하게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정신문이 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시민의 재능을 펼칠 수 있게 구성 ․ 제작할 방침이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여주시 여흥동에서는 본격적으로 포근해진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밝은 마을 경관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여흥동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에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을 만들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경관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여흥동에서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 꽃묘 식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32개 마을에서도 길거리 대청소, 꽃길 조성, 묘목 식재, 불법 현수막· 벽보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2018년도에는 여건상 참여가 힘들었던 관내 시가지 마을에서도 통장 과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이 주축이 되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시 여흥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여흥동장은 마을 순회 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 동참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만드는 데 여흥동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첫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사례가 종종 발생되어‘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지난 2013년 이후 607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27명이 사망했다. 소피참진드기는 1mm 크기로 아주 작으며, 이것이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농사,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 주로 물리게 되며,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
여주시 민원행정의 최일선인 ‘민원봉사과’는 친절행정과 더불어 방문한 민원인이나 일상업무에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민원봉사과에서는 여주 자율방범대 방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민원봉사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민원봉사과장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응급처치의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해 전 직원 모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봉사과는 ‘시민 행복민원실’ 구현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는 곳이 없도록 민원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사회적약자의 배려 공간 확보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친절이 넘치는 민원실 조성과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절 만점! 안전 만점!’ 민원실 만들기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직장만들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뇌건강지도자 겸 웃음코칭지도사 백숙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신체활동을 겸한 레크레이션 교육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다한 업무와 고질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직장 역량강화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친절과 감동을 주는 시민행복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4월 5일(목) 용인시 보훈회관에서 용인송담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국가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 등 보훈가족들에게 건강체크 ․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난해 5월 용인송담대학교와 보훈봉사활동 MOU를 맺고 지역사회의 보훈가족에게 조금 더 따뜻한 보훈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방문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혈압,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와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라늄 화분 만들기, 체조예방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이 이날 직접 만든 제라늄 화분은 그 꽃말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로서 참여한 보훈가족에게 봉사자들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대신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는 "혈당과 혈압체크도 하고 봄을 맞이하여 제라늄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하여 자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가 지난 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2018 핵심회원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원 간 유대를 돈독히 다지며 우수 성공사례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팀별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명예회장의 ‘소통,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내가 네가 되고, 우리가 되어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는 강연과 함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복영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각 위원회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및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장기자랑에서 안성1동 위원회가 1등, 2등은 공도, 3등은 서운면 위원회가 각각 차지했다. 민완종 안성시협의회장은 “도덕성 상실, 지역 및 계층 이기주의로 갈등과 대립이 만연하며, 각종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작금에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운동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회원여러분이 문제의 해결사로 나서고 있어 고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