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소장 이영석)는 2018. 4. 10. (화) 16:00 안성소방서 공도 119안전센터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 및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된 보건기관으로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특화사업을 수행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으로 각별한 안전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곳이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재난발생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가상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교육을 받았다. 또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설치된 자위소방대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시연도 실시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금번 “공도 119안전센터와 함께 하는 훈련을 통해 안성소방서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어떤 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67
4월 10일 대덕면 이장단협의회( 회장박세흥)와 대덕면 (면장이유석) 직원이 내리 대학인 마을의 거리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내리 대학인 마을은 대학생과 외국인이 집중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 이장단 협의회와 대덕면 직원이 합심하여 거리 곳곳에 방치되었던 쓰레기 1,000㎏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유석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거리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리는 대학생 및 외국인 집중거주 지역이라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인지하지 못하고 의식없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대학인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는 4월 9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초기에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발열,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을 대표적으로 호소하며 두통과 근육통, 림프절이 붓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합병증으로는 전신적으로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가 심한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으며 신장 기능과 다발성 장기기능의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감염병으로 지난 2013년 이후 607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자는 127명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항 바이러스제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아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농촌지역의 고연령층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재단법인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 출연 기업 ㈜퍼시스 배상돈 부사장과 심규성 공장장은 4월 10일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고등학생 5명에 대한 7,210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금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 인성을 함양한 관내 고교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뜻을 펼치기 곤란한 5명을 학교별로 추천 받아 심사 선정하였으며, 1년간 수업료 및 학교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퍼시스, ㈜일룸, ㈜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3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6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배상돈 사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 및 ㈜퍼시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안성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개발하여 이를 시정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제안의 심사를 위한 “제안심사위원회”를 2년간 이끌 위원을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연직 위원 및 안성시의회 추천 위원 6명을 제외한 민간 제안심사위원으로 활동할 7명을 모집하고, 4월 중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제안심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안성시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나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및 방문(17586,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정책기획담당관 기획팀)으로 접수하거나 또는 담당자 이메일(sje11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정책기획담당관(☎678-2025)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6~20일 백암면 가축 매몰지 인근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취급업소 2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해빙기를 맞아 이전에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백암면 고안리, 박곡리, 석천리, 옥산리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이다. 구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한 물 사용여부, 냉동·냉장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 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 인근 식품업체들의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를 위해 경기도에서 더 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남시의원 정종삼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성남시 제2선거구(태평1,2,3,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12년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주어진 힘을 남용하지 않고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때 공익의 입장에 서서 그 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의원 사무실에는 라꾸라꾸 침대가 있습니다. 1주일에 3~4일은 제가 숙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정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입니다.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 정치개혁 활동을 할 때보다 시의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은 훨씬 더 컸습니다. 시의원은 본인의 준비 정도에 따라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선 때부터 자료가 나오면 그것을 싸매고 도서관 등에서 그 많은 자료를 전부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시정 전체를 이해하고 싶어서 성남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 모두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 분야만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좀 더 전문적인 학습을 위해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제복지학과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2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국도 43호선에 위치한 군 대전차 방호시설(낙석)이 곧 철거될 전망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중면 성동 낙석’을 철거하는 것은 10년 이상 묵은 포천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영중면 성동 낙석’은 군(軍)이 적의 전차 진입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치한 방호시설이다. 무엇보다 낙석이 위치한 구간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굽은 도로선형과 구조물 노후에 따라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해당 방호시설에 대한 철거의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3야전군정책협의회를 통해 철거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대한 사업비 투입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2013년 당시 철거 및 대체시설 설치 비용으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지난해 12월 열린 ‘2017년도 하반기 경기도-3야전군정책협의회’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했다. 그간 군의 전향적인 자세변화와 대체시설 현대화 작업으로 인해 사업비가 대폭 절감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철거사업에 드는 비용을 추산하면 약 20억 원으로, 당초 예상 40억
용인시는 지난 10일 삼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소리홀에서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부모 5명, 보육전문가 5명, 보육컨설턴트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보육전문가와 컨설팅을 통해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인1조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600여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의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한다. 이날 위촉식 후 단원들은 모니터링 상세지표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실습교육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80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가평군은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역 대표도서관인 ‘학석봉 도서관’이 이달 20일 개관을 앞두고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교와 북누리(유아열람실)센터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 박수환 대표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기업간 협업을 통한 한석봉도서관 북누리 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질 높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대교는 앞으로 3년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영유아·어린이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서관 운영 활성화방안 협의 및 홍보 등의 위탁사무를 맡는다. 협약식에서 김 군수는 “한석봉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독서문화를 선도할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누리’는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놀고 체험하고 꿈을 키우는 차별화된 독서문화체험 공간의 유아열람실(102.36㎡)이다. 한석봉도서관은 가평읍사무소 옆에 있는 기존 도서관에서 약 1km 떨어진 가평초등학교 인근으로 이전해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에는 보전서고, 기계실, 전기실, 물탱크실이, 지상 1층에는 북카페, 학습열람실, 어린이 자료실, 2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