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명 탄생 600년 기념, 용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창작 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 삼성전자 ‘용인 희망나눔 기부금’으로 시민, 지역 봉사자, 소외계층 등을 위한 문화나눔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시와 공동주최하고, 용인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제작 및 출연,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포은의 노래>는 지난해 용인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초연한 작품을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기념해 용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창작 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2014년은 ‘용인’ 지명이 탄생한지 600년이 되는 해로, ‘용인’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14년(14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용인의 유구한 역사에는 문화를 창조하는 기풍과 호국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담대한 기개,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온 선조들의 진취적 기상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전통 문화가 숨쉬는 도시인 용인의 위상을 알리고 용인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의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새기고자 지명 탄
어린이, 가족을 위한 체험놀이뮤지컬 <호랑아 놀자!> 10월 18, 19일 오후 4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 2회 무료공연 티 없이 파란하늘과 서늘한 바람이 야외로의 나들이를 유혹하는 계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은 가을 소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그리고 밀리는 차와 수많은 인파에 시달리고 싶지 않은 서울시민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어 유독 연휴가 많은 10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연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가을맞이 다채로운 행사 중 하나로 오는 10월 18일(토), 19일(일) 오후 4시 능동숲속의무대에서 어린이, 가족을 위한 체험놀이뮤지컬 <호랑아 놀자!>를 2회 무료로 공연한다. 체험놀이뮤지컬 <호랑아 놀자!>는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꿈꾸는 문화열차’로 선정되어 전국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지난 6년간 전국 3만여 명이 관람한 최고의 어린이·가족 뮤지컬이다. 지난 6년간 내용, 음악, 형식 등 다방면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발전을 거듭해온 체험놀이뮤지컬 <호랑아 놀자!>는 2014년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들
유료관객 예매율 70% 이상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문화재단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CinéOpéra)> 푸치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토스카(Tosca)>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전 3막 오페라로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 《라 토스카(La Tosca)》(1887)를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개작한 것이다. 1900년 1월 14일 로마에서 초연되었고, <나비부인>, <라보엠>과 더불어 푸치니 3대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토스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하여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그려낸 사실주의 오페라이다. 주인공들이 처한 정치적 상황은 그 시대 로마가 처했던 상황으로, 오페라 가수인 여주인공 ‘토스카’를 사이에 두고, 자유주의자인 화가 ‘카바라도시’와 전제군주에게 충성하는 경찰청장 ‘스카르피아’가 대결한다. 사랑과 질투, 음모, 살인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푸치니 오페라 중에서도 유일하게 추리극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9월 26일(금) 오후 6시 용인 동백 호수공원 분수 무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온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7월 미니콘서트에 이어 9월에도 기존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집중적인 공연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색소폰, 오카리나, 비트박스, 대중가요, 랩 등 12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또한 야간에 시민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LED 탱탱볼 만들기’와 ‘야광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기념품으로 야광 팔찌와 야광 안경을 나누어 준다. ‘LED 탱탱볼 만들기’는 빤짝이는 LED 조명을 탱탱볼에 넣어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함께 진행되는 ‘야광 페이스페인팅’ 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야광 물감을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콘서트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46개 팀이 6월부터
바흐-프랑크-슈만으로 이어지는 형식과 절제의 미 ■ 공연 개요 유럽을 사로잡은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 전국 리사이틀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9월 24일(수)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2-13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이후 런던 심포니 협연과 BBC 프롬스 데뷔, 진은숙 협주곡 초연과 DG 레이블 녹음으로 유럽의 음악 질서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김선욱의 현재를 조망하는 것이며, 2010년 이후 4년 만의 전국 투어이다. 오랜 시간 동안, 베토벤 소나타에 천착했던 김선욱이 새롭게 찾아 나선 작곡가는 바흐와 프랑크, 슈만이다. 전반부에 연주될 바흐의 ‘파르티타 제2번 BWV 826’과 프랑크의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에선 고전주의 전문가의 심장으로 호흡하는 바로크와 신고전주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고전을 전후한 음악 사조는 어떤 변주와 자취를 보이는지, 시대별로 이를 통독해가는 김선욱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한국의 건반 애호가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후반부의 슈만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스스로의 만족을 우선한 프로그램이다. 낭만주의라고 하면 쇼팽 에튀드 밖에 몰랐던 유년기에 처음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4 행복수업 ; 집중강좌_감정코칭>이 지난 9월 17일(수) 첫 수업을 가졌다. <2014 행복수업>은 지난해부터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강사들이 총출동하여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는 자리로 용인지역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좌이다. 이번 ‘집중강좌_감정코칭’에서는 육아의 과정 중 자녀의 성향을 넘어 엄마의 성향과 감정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 및 치유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참여자들에게 아이와 마음을 나누게 하는 마법과 같은 기술인 감정코칭의 높은 효과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담당자는 “워낙 인기가 높은 강좌라 예약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마감되었다”며 “앞으로 육아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4 행복수업 ; 집중강좌_감정코칭>은 10월 29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은 TV방송 등 육아관련 자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 한양여대 교수가 맡았다. □ 개요 일 시 : 2014. 9. 17(수)~10. 29(
오는 9월 23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최고 걸작 ‘교향곡 제6번’과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이 연주된다. 1부에 선보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인 제6번’은 비통하고 처절한 슬픔 사이에서 곳곳에 스며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격정적이고 확신에 찬 3악장 이후 박수를 참고 4악장을 기다리는 것은 이곡의 감상 팁이기도 하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뮤지컬 <캣츠> 중에서 ‘메모리’를 비롯해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애나 로스의 듀엣으로 유명한 ‘Endless Love’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오는 7월 29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 교향곡과 뮤지컬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첫 무대가 열린다.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교향곡인 4, 5, 6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방성호 지휘,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열정적인 음악애를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4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방성호는 특유의 열정적이면서도 감성적 연주로 곡이 가지는 힘찬 박력과 서정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영화 「대부」 중에서 ‘Parla Piu Piano’,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This is the moment’,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Tonight’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리즈 공연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용인문화재단과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것이며,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는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시리즈에서 신선하고 원숙미 넘치는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정나라의 지휘로 예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각 시리즈 별 테마에 맞는 특별한 레퍼토리로 채워질 계획이다. 뜨거운 여름밤을 로맨틱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채워줄 이번 시리즈 공연의 첫 무대는 ‘시원한 여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로 7월 24일(목) 오후 8시에 마련된다. 이날 무대는 소프라노 김희정과 피아니스트 채경주가 협연자로 나서며, 프로그램은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 중에서 ‘그대의 부드러운 음성이 나를 부르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등이다. 이어 8월 12일(화) 오후 8시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한여름 밤 음악여행에서는 해
2013년 11월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12월 베르디의 <아이다>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CinéOpéra)’ 시리즈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유료관객 예매율 70% 이상의 <사랑의 묘약>, 전석 매진의 <아이다>의 인기에 힘입어 ‘씨네오페라’는 2014년 용인포은아트홀 상설 상영 공연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오는 2월 22일(토)에 상영되는 씨네오페라는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가장 사랑받는 베르디 대표 드라마틱 오페라인 <리골레토>가 상영된다. 세상을 삐뚤게 바라보는 리골레토와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그의 딸 질다, 바람둥이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듀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오페라로 베르디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품이다. <리골레토>는 토니어워즈에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메이어의 연출로 기존 오페라 형식과는 다르게 1960년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품의 배경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역할 또한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