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이천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금융지원사업과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전문 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천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이천시와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근로·정주 환경개선 등 총 19개 종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 15일까지)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입산객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불법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대월면은 석강농장이 2월 10일 저소득 가정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희망나눔 장학금 200만 원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강농장 김민규 대표는 “학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나의 작은 보탬이 학생들의 화창한 앞날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강농장은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외에도 매 끼니를 걱정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돼지고기를 꾸준히 기부하여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3월 8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는 2024년 처음 시작하여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이끌었다. 2025년에는 어린이가 좀 더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와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내 10개의 주제 내에서 30권의 도서를 직접 선택하고 독서하면서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임무를 수행할 ‘독서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독서 다이어리’에 주제 분류별 도서를 대출하여 감상문을 작성하고, 문장 완성 미션 및 보물 지도를 완성하면 탐험 완주에 성공한다. 30권을 기간 안에 모두 읽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기~3기 운영하며, 참가 기간은 3개월씩이다. 1기는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7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여기에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백사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반룡송 인근 주차장 설치 건의, 산수유나무 식재 요청 건의, 희망택시 운행 확대 건의, 리도 203호선 농어촌도로 개설, 도로 확포장 건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은 2월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7일 오전,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에 입안 될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지역화훼협회의 의견과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훼협회 강신 회장, 박상철 감사, 이철호 고문, 이화준 사무국장, 박영학 운영위원과 소관부서 농산유통팀 조경국 팀장과 성우석 주무관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화훼농가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훼협회는 최근 외국산 화훼 수입 증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 등으로 환경은 물론 화훼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지난 20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된 꽃 나눔 행사 지원금과 농업 관련 지원이 쌀, 복숭아 등 일부 품목에만 집중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 의원은 “화훼산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분야이며, 농업 시장의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훼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은 2월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해당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총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주의보)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온열의자 등) 점검 등을 추진하며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천시와 계속 재난 대응에 협력하여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