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이천시 과학고 유치의 희망을 담은 오페라 공연과 드론 쇼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육군정보학교, 이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감미로운 이천시 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 드론과 연막 연출 드론, 전술 드론 등 화려한 드론 쇼를 하고 과학고 유치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 드론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도 과학고 신설을 위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하며 11월 초, 1단계 예비 지정 신청을 받아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시는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스케이하이닉스 본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이 위치하여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는 평가다. 이천시는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의정부의 경기북과학고 단 1곳만 운영되고 있어 동부권 학생들의 이공계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이천과학고 유치로 경기 동부권에 과학교육의 기회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 염원이 한층 더 고조되면서 이천시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1월 6일부터 3억 원 규모로 제2차 소비지원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 즉시 실시간 적립금으로 지급되며 결제금액의 20%,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고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니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차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를 통해 이천시가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 가격 이하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심사 절차를 걸쳐 지정된다.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고 종량제봉투, 식용유, 고무장갑, 미용 수건 등 5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현판 및 지정서 제작 ▲배달 이용 쿠폰 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관내에는 1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신규 업소를 상시 모집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과 서민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겨울철 대비 도로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시도,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7곳으로 도로 신설 및 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상태 점검, 교량․옹벽 등 구조물, 절․성토부 등 비탈면, 건설장비 및 자재 관리 점검, 가설구조물(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상태 점검 등이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계도를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사업장마다 안전 지침을 철저히 지켜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방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조한 가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대책본부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조치는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과 임차 헬기를 활용해 상시 감시 및 초기 진화 준비,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한 농부산물 파쇄, 인근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강화 등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실수로라도 낸 산불로 인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부산물을 포함한 쓰레기 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첫날인 3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했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과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
(중부시사신문)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4일 이천종합운동장 A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종목으로 체력 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골프의 재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천시의회에서는 이러한 그라운드골프의 특성을 반영해 종목을 선정했으며, 이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홍보하고 이천시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읍면동별로는 중리동이, 개인전에서는 증포동의 서화석 선수가 우승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 경기도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했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유소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협의회가 지난 3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제1회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읍면동 체육회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경기에서 관고․중리 연합팀이 우승했고, 족구 경기에서는 신둔면이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의 영광은 관고동체육회가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읍면동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각종 행사개최, 사회봉사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 이천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여러 기관과 함께 11월 1일 한국관광대학교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폭발로 인해 발생한 대형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퍼지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특히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는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관광대학교 등 20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초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뿐만 아니라 훈련 참여 전 기관과 교신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재난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는 훈련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수록 복잡해지는 재난 상황에 맞추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