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7월 17일, 충현중학교,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청소년역사계승단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독립역사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청소년역사계승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충현중학교 3학년 학생 168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마술을 통해 배우는 독립역사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장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취합한 학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충현중학교 학생회장과 광복회 광명시지회 김충한 회장이 함께 무대를 이끌며 청소년 중심의 소통형 역사 토크콘서트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살아있는 역사이신 김충한 회장님을 직접 뵐 수 있어 영광이었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됐다”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더 굳건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복회 광명시지회 김충한 회장은 “우리의 과거를 아는 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저녁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 심리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재민 대피소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 초기 겪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신속하게 이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받기 전 당장의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심리적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를 시행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감정 조절과 마음 이완에 도움을 준다. 상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소하동 화재 현장을 찾아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이동식 심리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2년 만에 돌아온 윤달 기간을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손 없는 달’로 불리며 조상과 관련된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안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수요가 많이 집중되는 혼잡 시간의 경우 봉안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시 도착 순서대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7월 중 청사 내외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지속하여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달 특별 운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4주 차에는 고객 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윤달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정환)는 지난 16일 엘지슈퍼 대표이자 광명마을냉장고 지기로 활동 중인 김영균 위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균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활동에 더 힘써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김영균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현자 회장은 “더운 여름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철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성)와 부녀회(회장 이봉금)는 지난 17일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닭을 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끓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힘써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18일 광명5동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매년 삼복더위를 앞두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봉사다. 이효분 부녀회장은 “올여름은 최고기온이 37도 넘게 오르는 등 유난히 더운 날씨가 이어져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여러분 덕분에 광명5동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여름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이웃을 살피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용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관내 경로당 2곳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열대야로 잠을 설쳐 입맛도 없고 기운도 나지 않아 초복을 챙길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받으니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날마다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 얼굴을 보니 더위와 피로가 사라진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삼계탕을 준비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손맛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철종 오늘이음㈜ 총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 ▲광명시 공공구매 현황과 과제 ▲공공시장 분야별 확대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철종 강사는 “공공조달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는 장기적으로 국가와 공공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이 먼저 나서서 우선구매를 실천할 때, 지역기반 기업의 자생력도 함께 커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이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지역 기반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28일 일직동 데이케어센터 대교뉴이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고혈압·당뇨병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 식사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교육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17일에는 데이케어센터 주은 광명센터에서 같은 교육이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혈압과 혈당 관리 방법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호응을 보였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이 고령자와 만성질환 고위험군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9-99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