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진행한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2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3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8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축제 명칭 공모전을 통한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서로 교류하며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각 기관의 동아리들이 모여 공연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어 뜻깊었고, 그동안의 활동들을 친구들과 멋진 무대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경기도로부터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로서, 재정의 집행 시기를 앞당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기 대응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재정 및 사업 진행 상황을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관리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 7억 4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9억 4천만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목표치를 128% 초과 달성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성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해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백운사, 의왕신협 오전지점, 크라운무역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장구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과 참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소재 사회봉사단체인 ‘함께사는세상’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950kg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함께사는세상’ 황기동 회장, 노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기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단체로써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기부 활동을 펼쳐주신 함께사는세상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받는 사람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로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Z 공무원 30명, 8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팀 정기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최종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새로팀의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관내 안전 취약 지역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제안한 아이디어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길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LED 건물번호판과 긴급 신고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의왕시 맞춤형 안전 귀갓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1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21.1% 득표로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제29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공연, 지역 농업발전 기여 우수농업인 시상, 행운권 추첨, 농산물 및 분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 모델 발굴로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8일(현지시간) 오후 SR(에스알)이 해외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의왕시에 소재한 에스알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 의원은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 의원은 설명을 들은 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관내 유망기업인 에스알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놀랍다”며 격려했다. 이어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구체적인 의왕시 행정 차원의 추진실적이 미비했다고 보여지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강 작가 작품 토론 프로그램‘한강의 물결, 페이지를 넘는 깊은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작별하지 않는다’)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읽고 주어진 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강 작품을 이해하고, 책 속 장면들의 숨겨진 장치를 찾아 해석하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9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제1회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서로 물드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추가 정거장인 의왕역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티엑스씨(주) 차영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서에는 상호 간의 업무 범위, 사업비 및 운영비 부담,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역 정차에 대한 시설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티엑스씨㈜는 공사 시행과 사업 운영기간 동안 유지관리 및 운영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당초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운영비 전부를 의왕시가 계속 부담하도록 요구하면서 협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에서 전문가 연구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GTX-C노선 의왕역 정차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여 합리적인 비용 분담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의왕역 정차로 발생하는 GTX-C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매년 정산하여 운영비에 충당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43만 7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모아장터 시장놀이(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7월에도 모아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