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8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경기도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공모전과 예술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청소년들은 영상 공모전 우수상, 사진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어동아리 공연팀이 예술제에서 입선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교밖청소년은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이 뜻이 영상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저와 같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박 청소년은“이번 작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의왕스카이레일의 안전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7일 비상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집와이어 운영 및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운영된 이번 훈련은 ▲구조 준비 ▲피구조자 접근 및 상태 확인 ▲구조 수행 ▲피구조자 안전 확인 및 이동 등의 단계별 구조 절차를 시설 직원들이 실제 상황처럼 반복 숙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의왕스카이레일 직원들은 위기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최재경 교통레저처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스카이레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직원 역량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통 한식 탕·국밥류 5종 25세트(120만 원 상당)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길’, 청년공간·청년협동조합 ‘뒷북’, ‘뒷동네 도서관’, ‘주민공간 길몽’ 등 다양한 시민 교육 및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동체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갈비탕, 도가니탕, 장터국밥 등 다양한 탕과 국밥을 마련하여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연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9일에는 그림책 《안녕! 작은 곰》의 정호선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동화를 낭독하며 소원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책 속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작가와의 사인회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9월 17일에는 《교과서 공부혁명》의 저자 김설훈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수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설훈 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에서‘행복한 농부마켓’추석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함께 채소, 버섯, 과일 등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마련한 햅쌀(500g)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9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추진단은 총 37명으로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모니터링 및 제안 ▲실천 운동 확산 ▲홍보 활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협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9월 27일 예정된 ‘의왕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정기회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선출된 유재호 단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넷제로(Net-Zero) 생활 문화가 지역사회 곳
(중부시사신문)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18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도시개발과를 상대로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 현장 앞 오봉로의 보행자 작동신호기 접근성 문제와 이로 인한 무단횡단 유발,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며 즉각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장 앞 보행로 확장공사 중인 오봉로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며, “원래 있던 신호기가 공사로 막혀 시민들이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눌러야만 길을 건널 수 있지만, 작동신호기를 찾기 어렵고 안전 펜스로 막혀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의왕경찰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사고 13건 중 7건이 보행자 사망사고에 달한다”라면서 “지금 현장은 무단횡단하다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경찰청의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지침에 따라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추가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포트홀 사고로 사망자 사고가 있었던 만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즉각 시정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이 지난 17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천동주민센터에 김치(5kg)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의왕교당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이번 김치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