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하여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월 3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에 대하여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 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이경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기록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기록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기록 체계 표준화 및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람객 모두 일상의 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11월 3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미숙 권익지원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의왕시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심리치료비 ▲폭력대응 매뉴얼의 반영 등 사회복지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충과 복지 현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덕분”이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지급률 98.2%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지급률은 97.3%이다. 의왕시는 지난 1차 사업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단독 1위에 오르며 민생지원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 관리와 현장 확인 절차를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수행한 결과로, 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의왕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상자 선정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급률 1위라는 결과를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11월 3일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시상식을 개최하고 3개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의왕시 건축문화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 됐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전일까지 사용 승인 된 의왕시 소재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는 건축물의 독창성 및 합리성, 공간구성의 효율성, 시공 및 관리상태, 경관 및 조경,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에는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최우수상에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우수상에는 ‘정수정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건축물에 바라산의 녹음과 백운호수의 풍경 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며,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건축물은 웨이브 입면 옥외계단을 통해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으며, 30m 높이의 대형 유리돔과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2025 제1회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1월 1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한마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작품발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사진관 운영, ▲테라리움·월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잔치국수·야채전·김밥 등 풍성한 음식 마당이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플리마켓’과 ‘나눔 물품 판매’는 주민 간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고천동에서 최초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첫발을 내딛은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이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천동 대표 마을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기획한 고천동주민센터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더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린‘2025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고 강조하고,“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의장배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인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을 바탕으로, 학교 밖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연극, 사물놀이 등 학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술창작존, 미래상상존, 꿈꾸는 숲, 마음자람존, 스포츠존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돼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맞춤형, 학생 기획형, 대학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 공간을 발굴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교육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고